[한국농정신문 박춘형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 의원을 대상으로 한 산정호수 대체수원공 설치사업 추진현황 설명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4리 한탄강에 위치한 현장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 김재화 포천시청 농정과장과 이경학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지역개발부과장은 사업시행 배경과 진행과정에 대해 보고했다. 이를 종합하면 이 사업은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으로 산정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 관광지 주변경관 유지가 어렵고 이로 인해 관광객 불만과 지역주민의 민원이 빗발친데 따른 것이다.이들에 의하면 그동안 376ha가 산정저수지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았는데 대체수원공 설치로 222ha를 공급하면 산정호수의 저수율이 70~80%를 유지할 수 있다. 그 효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등 4개 농관련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4개 피감기관 중 가장 집중적인 질의를 받아냈다. 저수지 안전·수질 문제, 직원 비위 등 고질적인 문제제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핵심 안건으로 등장했다. 감사는 예년에 비해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정승 사장은 특유의 차분한 어조로 반성과 해명을 반복했다.올해도 주인공은 ‘저수지’예산은 한정적인데 유지·관리비는 늘어만 가는 상황에서 저수지나 용수시설 관리 문제는 농어촌공사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난제다. 더욱이 봄철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홍역을 치렀던 터라 의원들은 시설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의 국정감사 단골 아이템으로 볼 수 있는 저수지 수질은 올해 역시 검증 대상 중 하나다. 공사는 지난해 국감에서도 농업용수로 적절치 않은 수질의 저수지가 26.2%에 달해 수질개선방안 마련을 지적받은 바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수질기준 초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조사대상 975개소 농업용저수지 중 10.1%에 해당하는 98개소가 농업용수의 수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어김없이 공사의 저수지 수질관리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물 관리 대책 역시 놓쳐서는 안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농업기관 노동조합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현안논의를 시작했다. 농업정책 개선·기관운영 방안 등을 적극 공론화 하자는 취지에서다.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을 비롯한 6개 기관 노조위원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과 지난 2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욱 한국농어촌공사 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조위원장(국가공무원노조 농식품부지부 위원장), 전병준 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 박해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조위원장, 김영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노조위원장, 신동원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농업정책 개선사항과 기관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동욱 수석부위원장은 “노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구원에서 ‘2017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개발사업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정책 관계자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개발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향후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논의했다.이어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의 황준환 위원장이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개발사업의 연계’라는 특강이 진행됐다. 중산간의 전형적인 산골마을인 알프스마을 주민들은 참여형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을 마을에 접목했고 2016년 기준 연매출 20억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상식을 넘어선 투자앞일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힘들지만 터무니없는 예측이나 고집으로 농협의 경영과 농민 조합원들이 힘들어진 경우를 종종 봐 왔다. 농협은 농협의 여러 투자에 대한 예측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농협들은 예측을 무시하고 부정확한 판단을 근거로 고정투자를 진행하고, 그 결과 경영이 힘들어져 궁극적으로는 협동조합 이용자에게 제대로 된 복무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우스운 것은 그런 농협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은 내용을 인식하지 못하고 농협이 본래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농협은 ‘경영을 위해서 한다’고 해도 큰 규모의 고정투자는 매우 조심해야 하고 투자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농협은 ‘공산당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가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는 작년보다 33명 늘어났으며 과거 3개년 평균 채용인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채용분야는 △행정 99명 △토목 100명 △기계 18명 △전기 23명 △건축 5명 △지질 3명 △전산 1명 △환경 1명 등이다.공사는 학력‧전공‧성별‧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입사지원서 및 면접에서 학벌이나 학력‧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삭제해 직무능력을 공정히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이로 인해 구직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지난 상반기 직무기술서를 포함한 채용계획을 홈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농촌 여행지 보물찾기 이벤트’는 농촌마을을 방문한 여행객이 마을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팜스테이 마을 40곳에서 실시된다.천연 동백기름과 고추장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 인증 시에는 추가 경품도 체공한다. 웰촌 SNS 채널(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에 방문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웰촌 예약 우수농가 민박상품권(5명)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5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
[한국농정신문 김희봉 기자]봄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은 충남 당진·서산·홍성지역 농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부실한 물관리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농민들은 지난 가뭄 당시 공사가 서산AB지구에 공급한 물의 염도가 4,000ppm이 넘었고, 당진대호지구 담수호물을 공장에 공급해 모가 타 죽는 피해를 봤다. 특히 서산·당진 농민들은 “공사가 대호호 저수율이 20%이하로 떨어지면 공업용수를 중단한다고 말해놓고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서산·홍성 경작자들과 국정감사를 추진하고 있는 이종섭씨는 “지난달 7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를 방문했을 때 한준희 과장이 공업용수를 중단했다고 말했는데 확인해보니 농민들 모가 빨갛게 타죽을 때도 공장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지역에서 희망을! 2017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제14회 전국지역리더대회’가 지난 14일 전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구호인 ‘전환의 시대, 지역의 힘으로!’는 “자치와 협력, 공동체경제,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명의 먹거리를 다시 기본에 서서 지역리더의 힘으로 국민총행복을 실현하자”는 의지를 함축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재단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사)지역농업연구원·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전주시·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했다.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기존에는 지역이 중앙정부와 외부자본에 의존한 경제적 발전을 추구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의 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는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의 재해대책 현장을 17일 긴급 점검했다. 특히 정승 사장은 충남 천안시의 용연저수지를 방문해 제방 외측의 토사 유실에 대한 응급복구 결과를 살폈다.지난 15일과 16일 충남 천안 지역에 268mm의 집중호우가 내렸고 용연저수지 제방 외측의 길이 100m 구간에는 깊이 0.2~0.5m의 토사유실 구간이 4~5개소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사고 발생 직후 하류지역의 주민에게 안전을 주의하라는 방송을 송출했으며 굴삭기 2대와 제방 유실 방지용 비닐‧마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응급복구를 당일 완료했다. 현재 제방에는 추가 유실과 붕괴를 막기 위한 유실 방지용 비닐이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논 생물다양성 보호가 농업발전과 환경보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자 농민과 소비자가 모였다. 지난 8일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마을(일명 물여울마을)에선 논 생물다양성 관련 조사결과를 알리고자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한국논습지네트워크 주관으로 ‘논생물과 함께 노는 행복 페스티벌(논생물 페스티벌)’이 열렸다.이날 장마비가 쏟아짐에도 150여명의 농민과 소비자가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환농연 주형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논습지 생물다양성 조사 및 모니터링을 비롯해, 생물 이름 맞추기, 논생물 걸개 그림 그리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하며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논습지네트워크는 2008년 람사르총회에서 논습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농업과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모내기를 두 번, 세 번 했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비가 오지 않아 말 그대로 ‘염전’이 된 간척지 논에 심은 모는 자라나지 못하고 계속 말라죽었다. 그러나 단지 ‘가물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늘을 원망하며 체념하기엔 농민들은 억울했다. 명백하게 보고 들은 바가 있었던 탓이다.지난 12일, 충남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서 논농사를 짓는 서산과 홍성의 농민 300여명이 경작지구 인근 간월암주차장에 모여들었다. 트랙터 30여대, 그리고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1톤 트럭과 함께였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20일 같은 장소에 모여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까지 ‘트랙터 행진’을 한 바 있었다. 처음 심은 모가 염해로 말라
[한국농정신문 홍안나 기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장안면 노진리 농민들이 벼피해농가대책위원회(대책위)를 구성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가 관리하는 간이양수장의 물이 염도가 높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사측이 이를 알고도 대책 없이 공급했기 때문이다.노진1간이양수장에서 물을 공급받은 이화리와 노진리 10만여 평의 논은 누런 논바닥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벼가 자라지 않거나 말라죽고 있다. 정상적인 논에서는 이미 벼가 가지치기를 하고 자라서 논바닥이 보이지 않는다.염도로 인한 피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농민들은 가뭄으로 인해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 판단, 염도 높은 간이양수장의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그러나 간이양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충청북도에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캠페인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확산되고 있다.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12일 최근 3개월 동안 깨끗한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503개 마을에서 1만716명의 주민들이 농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에선 지난 4월부터 11개 시‧군,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농업단체 등 유관기관과 농촌마을 주민들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이 캠페인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할 목적으로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주민활동을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 캠페인이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연말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태풍 ‘난마돌’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돼 사상 최악의 가뭄이 끝나길 기대했지만, 강우가 특정지역에만 국한돼 저수율 회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가뭄피해가 심각했던 경기·충남·전남의 경우 5일 현재 약 35.6%의 저수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군별 지역편차가 심해 도내 일부 지역 저수율은 아직도 10%를 웃돌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알리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경기지역 1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에 불과했으며 그 중에서도 안성시는 가뭄의 정도가 심각해 여느 지역보다 비소식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간절한 마음을 비웃듯 이번 장마전선 하에서도 턱없이 부족한 강우량을 보였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기상청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일부 도서지역의 경우 생활용수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2일 ‘6월 가뭄 예·경보’를 통해 7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기관은 물론 지자체까지 나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공사)는 저수지 관리를 통해 농어촌에 물을 공급하며 최근 가뭄 대책마련에 그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지난 20일 이상현 수자원안전처장을 만나 현재 가뭄 및 저수지 상황과 공사의 대응·대책 현황을 들어봤다. 올해 사전 양수저류 목표달성률은 얼마나 됐나영농기 전인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평년대비 94%까지 달성했다.
[한국농정신문 홍안나 기자]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사태로 농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또다시 골프장에 물을 판 사실이 드러나 농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경기 안성지역 강우량은 2014년 1,029mm, 2015년 897mm, 2016년 765mm로 3년 연속 급감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까지 누적 강우량이 113mm에 불과해 전국 최대 가뭄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안성의 대형 저수지 17개소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안성지사)가 지속적으로 골프장에 물을 공급한 사실이 드러난 것. 분노한 안성 농민들은 지난 14일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 항의방문에 나섰다.우선 말문을 연 이관호 안성시농민회 사무국장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안전처)는 경기·충남·전남지역에 가뭄이 발생했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2일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안전처는 기상청과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의 가뭄정보를 검토해 기상과 농업, 생활 및 공업용수의 가뭄단계를 결정, 예·경보를 발표한다. 가뭄단계는 `정상·주의·심함·매우심함'으로 구성된다.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전국 강수량은 평년의 69% 수준이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가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또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7월까지 가뭄이 중서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충청남도는 지난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뭄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 가뭄피해 및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이후 처음 열렸으며 안희정 지사, 대전지방기상청, 충남지방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신동헌 충남도 대책본부 통제관의 가뭄대응 추진상황 및 대책 총괄 보고에 이어 유관기관의 계획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도 대책본부는 그동안 △금강-보령댐 도수로 가동 △7,167억원 규모 가뭄대응 사업 건의 △노후관로 교체 △누수탐사 △관정개발 △공업용수 추가공급 등을 추진해왔다.이어 앞으로는 △가뭄지역 병물 공급 준비 △상습 가뭄지역 다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