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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27건)
[그 시절 우리는] 완행열차④ 용산역·귀성객·대나무 장대
1960년대 후반 이후 대도시에 본격적인 산업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농촌의 젊은이들이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
이상락 소설가  |  2017-10-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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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완행열차③ 전쟁 그리고…
김형배는 1944년에 입대하여 ‘짠밥’을 먹었다. 그리고 이듬해에 군대에서 해방을 맞았다. 1947년에 군산역으로 돌아와 다시 ‘철도밥...
이상락 소설가  |  2017-10-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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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완행열차② 일제 강점기, 군산역
“내가 호남선 철도역만 외우는 줄 알어? 경부선도 훤하다고. 해볼까? 부산-부산진-초량-구포-물금-원동-삼랑진…알았으니까 ...
이상락 소설가  |  2017-09-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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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완행열차① 기적도 목이 멘 목포행 완행열차
완행열차는 대중가요의 단골 소재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목포까지 가는 호남선은 완행열차의 상징처럼 인식돼 왔다. 1980년대 초까지만...
이상락 소설가  |  2017-09-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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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불량식품④ 불량식품이 우리를 키웠다?
없던 말을 새로이 만들어낼 때 그것을 ‘신조어’라고 부른다. 새로 만든 말이니 듣기에 다소 생경스럽고 엉뚱하게 여겨지는 건 당연할 터이...
이상락 소설가  |  2017-09-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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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불량식품③ 그때 우린 고깃집에서 “물 먹었다!”
1970년대 중반에 예비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당시엔 훈련소가 식당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 했다. 따라서 끼니때가...
이상락 소설가  |  2017-09-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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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불량식품② 수구레를 아십니까
일제 강점기에는 물론이고 해방이후 상당기간까지도 당장 끼니 잇기가 어려운 형편이었으므로, 먹을거리의 성분이나 위생 상태를 따질 형편이 ...
이상락 소설가  |  2017-08-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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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불량식품① 불량식품을 추억하다
무릇 말(言)이란 쓰라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될 말 중에 ‘불량(不良)’이라는 단어가 있다. 성질이나 품...
이상락 소설가  |  2017-08-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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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라면⑤ 라면? 어느 포목점에서 팔아요?
1963년 가을에 처음으로 라면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지금과는 달리, 당시만 해도 가령 반죽...
이상락 소설가  |  2017-08-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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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라면 - ④ 허허벌판에 라면 공장을 차리다
“우리 회사에서 납품받는 것처럼 내가 기계 발주를 해서, 한국의 당신네 공장에다 설치해줄 테니까, 당신은 내일부터 우리 라면공장에 출근...
이상락 소설가  |  2017-08-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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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라면 - ③] 중정(中情)이 조달해준 라면 기계 값 6만 달러
전중윤이 동경의 호텔에서 처음 맛본 것이 「묘조(明星)라면」이었는데 그 때에도 물론 봉지 안에 스프가 따로 들어 있었다. 그러나 초기 ...
이상락 소설가  |  2017-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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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라면 - ② 꿀꿀이죽과 수제비를 극복하라
[이상락 소설가] 내가 서울특별시 하월곡동의 본사를 찾아 전중윤 회장을 만난 때는, 그가 작고하기 12년 ...
이상락 소설가  |  2017-07-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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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라면 ① 라면이 우리를 키웠다
24시간 편의점이 간편식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그 곳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은 매우 흔한 장면이 되었다.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서 나온 학생들은 물론이고...
이상락 소설가  |  2017-07-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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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소장수 - ④ 우시장으로 가는 길
[이상락 소설가] 소장수가 한 섬에서 여러 마리의 소를 산 경우 돛단배, 즉 풍선을 빌려서 육지까지 싣고 가기도 했으나, 보통은 사람들...
이상락 소설가  |  2017-06-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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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소장수 - ③ 황소가 뿔났다
[이상락 소설가]소값을 흥정할 때 주인과 소장수 사이에 흥정꾼이 끼어들어서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매번 매매가 성사되는 건 아니다.“영감님, 도대체 소 값을 얼매나 쳐줘야 폴겄다는 얘기요?”“10만...
이상락 소설가  |  2017-06-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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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소장수 - ②] 소값 흥정
[한국농정신문 이상락 소설가] 1960년대, 남해안의 한 작은 섬의 선착장 앞 바다로 여객선이 들어온다. 접안시설이 신통치 않은 관계로...
이상락 소설가  |  2017-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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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수 - ① 섬마을 소장수
[이상락 소설가]이른 아침, 농부가 쟁기로 밭을 간다. 밭이랑의 맞은 편 끝자락은 안개에 싸여 가물거리는데, 그 사래 긴 밭을 다 갈자면 하루해가 짧다. 쟁기 손잡이와 소고삐를 양손에 나눠 쥐고 이랴, 자랴, 잰걸음...
이상락 소설가  |  2017-06-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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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⑤ 항구에 고래 들어오던 날
[이상락 소설가]바다에 나간 포경선이 대형고래를 옆구리에 달고 항구로 돌아가고 있는 그 시각에 포경회사 주인 즉 선주는, 자신의 배가 횡재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당시만 해도 연락을 주고 받을 통신수단이 따로...
이상락 소설가  |  2017-06-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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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 ④] 고래는 이렇게 잡는다
[이상락 소설가]“고래 발견! 기관실, 속도 줄이고…저쪽으로 조심조심 접근해!”갑판장이 배의 속도와 방향을 지시하면서, 물속으로 자맥질한 고래가 어디서 솟구쳐 나올 것인가를 가늠하여 배를 몬다. 이 순간...
이상락 소설가  |  2017-05-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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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고래잡이 - ③] 쉽게 잡히면 고래가 아니지
[이상락 소설가]일제 강점기에서 해방공간에 이르기까지,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래잡이 선원들을 부르는 호칭이 따로 있었다. ‘네꾸따이 맨 어부’가 그것이다. 물때에 맞춰서 그물을 넣었다 빼고, 비린내 맡아가...
이상락 소설가  |  2017-05-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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