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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9건)
[그 시절 우리는] 라면⑤ 라면? 어느 포목점에서 팔아요?
1963년 가을에 처음으로 라면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지금과는 달리, 당시만 해도 가령 반죽...
이상락 소설가  |  2017-08-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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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라면 - ④ 허허벌판에 라면 공장을 차리다
“우리 회사에서 납품받는 것처럼 내가 기계 발주를 해서, 한국의 당신네 공장에다 설치해줄 테니까, 당신은 내일부터 우리 라면공장에 출근...
이상락 소설가  |  2017-08-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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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라면 - ③] 중정(中情)이 조달해준 라면 기계 값 6만 달러
전중윤이 동경의 호텔에서 처음 맛본 것이 「묘조(明星)라면」이었는데 그 때에도 물론 봉지 안에 스프가 따로 들어 있었다. 그러나 초기 ...
이상락 소설가  |  2017-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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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라면 - ② 꿀꿀이죽과 수제비를 극복하라
[이상락 소설가] 내가 서울특별시 하월곡동의 본사를 찾아 전중윤 회장을 만난 때는, 그가 작고하기 12년 ...
이상락 소설가  |  2017-07-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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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라면 ① 라면이 우리를 키웠다
24시간 편의점이 간편식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그 곳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은 매우 흔한 장면이 되었다.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서 나온 학생들은 물론이고...
이상락 소설가  |  2017-07-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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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소장수 - ④ 우시장으로 가는 길
[이상락 소설가] 소장수가 한 섬에서 여러 마리의 소를 산 경우 돛단배, 즉 풍선을 빌려서 육지까지 싣고 가기도 했으나, 보통은 사람들...
이상락 소설가  |  2017-06-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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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소장수 - ③ 황소가 뿔났다
[이상락 소설가]소값을 흥정할 때 주인과 소장수 사이에 흥정꾼이 끼어들어서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매번 매매가 성사되는 건 아니다.“영감님, 도대체 소 값을 얼매나 쳐줘야 폴겄다는 얘기요?”“10만...
이상락 소설가  |  2017-06-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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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소장수 - ②] 소값 흥정
[한국농정신문 이상락 소설가] 1960년대, 남해안의 한 작은 섬의 선착장 앞 바다로 여객선이 들어온다. 접안시설이 신통치 않은 관계로...
이상락 소설가  |  2017-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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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수 - ① 섬마을 소장수
[이상락 소설가]이른 아침, 농부가 쟁기로 밭을 간다. 밭이랑의 맞은 편 끝자락은 안개에 싸여 가물거리는데, 그 사래 긴 밭을 다 갈자면 하루해가 짧다. 쟁기 손잡이와 소고삐를 양손에 나눠 쥐고 이랴, 자랴, 잰걸음...
이상락 소설가  |  2017-06-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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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⑤ 항구에 고래 들어오던 날
[이상락 소설가]바다에 나간 포경선이 대형고래를 옆구리에 달고 항구로 돌아가고 있는 그 시각에 포경회사 주인 즉 선주는, 자신의 배가 횡재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당시만 해도 연락을 주고 받을 통신수단이 따로...
이상락 소설가  |  2017-06-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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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 ④] 고래는 이렇게 잡는다
[이상락 소설가]“고래 발견! 기관실, 속도 줄이고…저쪽으로 조심조심 접근해!”갑판장이 배의 속도와 방향을 지시하면서, 물속으로 자맥질한 고래가 어디서 솟구쳐 나올 것인가를 가늠하여 배를 몬다. 이 순간...
이상락 소설가  |  2017-05-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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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고래잡이 - ③] 쉽게 잡히면 고래가 아니지
[이상락 소설가]일제 강점기에서 해방공간에 이르기까지,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래잡이 선원들을 부르는 호칭이 따로 있었다. ‘네꾸따이 맨 어부’가 그것이다. 물때에 맞춰서 그물을 넣었다 빼고, 비린내 맡아가...
이상락 소설가  |  2017-05-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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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고래잡이 - ②] 조선 포경(捕鯨) 주식회사
[한국농정신문 이상락 소설가]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기어이 보시려던…1945년 8...
이상락 소설가  |  2017-05-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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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고래잡이 ①] 고래를 찾아 장생포에 가다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라 고래목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산다. 종류별로 그 크기가 각각 다르지만, 큰 놈은 길이...
이상락 소설가  |  2017-04-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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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부스럼’ 같던 시절에 이명래가 있었다 
[이상락 소설가] 이명래는 사별한 첫 부인과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고, 두 번째 부인에게서도 딸만 둘을 얻었다. 아들도 둘을 낳았으나 모두 어려서 잃고 말았다. 그는 생전에 첫 사위와 둘째 사위를 보았는데, 그의 ...
이상락 소설가  |  2017-04-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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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이명래 고약 ③] 충정로에 ‘고약 달이는 집’이 있었다
이명래에게, 전통 서양의학과 중국의 한방을 접목하여 ‘고약’이라는 종기 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비법을 알려준 사람은, 한국으로 귀화한...
이상락 소설가  |  2017-04-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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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이명래 고약 ②] 프랑스 신부가 비법을 전수하다
오랫동안 서민들의 피부질환 치료제인 이명래 고약을 생산 공급해 오던 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 됐다. 이명래 고약은 1905년에 프랑스 ...
이상락 소설가  |  2017-04-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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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래 고약-① 고약한 종기엔 고약이 특효였다!  
어린 시절, 나는 왼쪽 다리에 부스럼을 달고 살았다. 어느 날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등걸에 찔려서 정강이를 다친 것이 시초였다. 피를 ...
이상락 소설가  |  2017-03-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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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놀이 ④ 썰매는 달린다
“어떤 놈이야! 빨리 나오지 못 하겠냐!”종례시간, 선생님이 단단히 뿔났다. 기필코 범인을 색출하고야 말겠다는 기세다. 나는 그 ‘어떤...
이상락 소설가  |  2017-03-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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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 - 놀이 ③] 그 겨울, 우리가 날려 보낸 가오리연
일요일, 식구들이 둘러앉아 아침밥을 먹는다. 다행히 오늘은 꽁보리밥이 아니라 반지기 밥이어서 제법 찰기가 있다. 한 숟가락을 떠서 슬그...
이상락 소설가  |  2017-03-1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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