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시정권고 불수용률 1위인 걸로 확인됐다.지난 10일 열린 권익위 국감에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2년 이후 각 부처별 시정권고 수용현황 결과를 밝혔다. 전체 1,176건의 시정권고 중 불수용은 97건으로 8.2%의 불수용률을 보였는데 이 중 농어촌공사는 14건의 시정권고 중 4건을 불수용해 28.6%의 불수용률을 나타냈다. 이는 시정권고 10건 이상 기관 중 가장 높은 불수용률이며 전체 피신청기관 중에선 국세청(36건), 고용노동부(5건) 다음으로 많은 불수용 건수이다.김 의원은 “시정권고는 권익위가 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억울해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관에 시정을 요청하는 것이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의 해외 농업개발 지원사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한국을 찾은 볼리비아 공무원 연수단에 농업정책 및 관개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연수단은 환경수자원부 관개국장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초청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볼리비아 농업용 저수용댐 및 관개시설 건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방한한 볼리비아 연수단은 오는 11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새만금사업지구, 영산강 종합개발지구 등 공사의 농촌용수 및 농촌마을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정책과 용수개발 및 유지관리 관련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농어촌공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국감 복귀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9일 있었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aT 등 5개 기관 국정감사 역시 여당 불참 속에 치러졌다. 더민주 이개호 의원은 의사발언에서 여당의 조속한 국감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맹렬했던 aT 국정감사와는 달리 농어촌공사 국정감사는 절반의 빈자리와 함께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저수지 4개중 1개는 농업용수 부적절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363개 저수지 중 수질 5, 6등급 저수지가 882개에 달한다. 5, 6등급은 6등급으로 분류하는 수질의 최하 등급으로, ‘농업용수로 쓰기 적절치 않은’ 수준이다.수질 5, 6등급
도처에 기이한 일 투성이다.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쓰러진 고 백남기 농민의 명백한 사망원인을 두고 병사(病死)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나 전례가 드문 조건부 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처신 등은 일반의 상식과 관례에 반하는 것이다.또 있다. 미르재단 설립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른바 ‘출장서비스’나 필수서류가 누락됐는데도 미르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아무런 문제없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을 받은 일 모두 일반의 상식과 관례에 반하는 기이한 행태들이다.미르재단이 연관된 기이한 일은 해외원조와 한식홍보 분야에서 어김없이 벌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프리카 3개국 K-Meal 프로젝트 용역업체 선정이나 물품 납품과정 등에서도 미르재단 관계자를 핵심 고리로 한 특혜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김재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수지 분야가 정책의 사각지대다”라며 저수지 관련 내년 예산이 깎인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신임 장관은 이명박정권 당시 농식품부 1차관을 맡아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에 앞장 선 바 있다. 4대강 사업이 가뭄 해소와 수질 개선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물었을 때 김 신임 장관이 어떤 답변을 할지도 국정감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해 국감에서 수자원 관리 태만으로 집중 추궁을 받은 바 있다. 김 장관이 우려하는 저수지의 미비한 내진 설계도 문제지만 매년 지적된 수질관리 문제는 국감 시작 전부터 지적받고 있다. 노후 저수지의 더딘 보수·보강 및 준설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치러진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이 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지난 19대 국회 국정감사는 졸속·부실로 이어진 맹탕국감이었다는 게 농업계의 평가였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 국정감사는 농업 농민을 위한 진정한 정책국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일부의 우려도 있다.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농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고령농민 노후소득보장체계 및 학교급식 수입산 제공 문제 등을 국감의 도마 위에 올리고 있지만 농촌지역구 출신 의원이 줄어든 농해수위가 농촌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피력할 수 있을지, 농업 핵심현안에 대해
[한국농정신문 김희봉 기자] 충남 당진 석문담수호로 유입되는 송산면 무수천이 공업용폐유와 가축분뇨 무단투기로 오염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난 9일 “폐유를 하천에 버렸다는 신고가 있어 현장에 나와 보니 시커먼 기름이 하천에 떠다녀 직원들과 3일째 방재작업중”이라고 밝혔다. 박태성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관리부장은 “이곳은 당진시가 관리하는 하천으로 가축분뇨가 상습적으로 투기된 것으로 보여 근본적인 감시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석문호의 수질도 삽교천처럼 썩고 만다”고 경고했다.방재작업에 나선 어민 염윤상씨는 “석문호 주변에 오래전부터 가축분뇨 냄새가 심각했는데 이는 인근 가축분뇨처리장에서 간척지에 무분별한 액비살포행위와 분뇨투기행위를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시작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19일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증인으로는 새만금 스마트팜 문제와 관련해 김영섭 LG CNS 대표, 박진수 팜한농 대표, 소 브루셀라병 예방백신 도입 관련 백병걸 전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장, 정석찬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등 26명이 채택됐다.세월호 선체정리 관련 국정감사를 위해서는 이규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교수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신보식 세월호 선장,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남호만 청진해운 물류팀장 등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속도가 매우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도 실행하면서 축산기반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지만 막상 현장의 지방자치단체에선 여러 이유로 지체되는 모습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30일 현재 파악한 지자체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실적을 보면 적법화 대상은 5만4,722건이며 상담건수는 1만3,791건에 불과했다. 4,066건이 적법화를 실제 추진 중이며 겨우 839건만이 적법화를 완료한 상태다.정부는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TF팀을 이달부터 2018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농업계 노동조합이 농업 현안을 공유하면서 각 기관의 이해도를 넓히는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한국마사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축산물품질평가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나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정례회를 열고 연대와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조병옥 전농 사무총장은 “쌀값이 30년 전으로 폭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참으로 깊다”면서 최근 농업계 현안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달 24일 백남기농민 청문회를 촉구하는 13만5,000여명의 청원서명지를 국회에 전달했고, 백남기 대책위와 세월호 416연대가 지난달 25일부터 더민주 당사 점거, 단식 농성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달 30일 전국 8개 지역본부와 영상회의를 통해 마무리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과 비상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비상대책회의는 공사가 지난달 25일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가뭄 대비 긴급 영상회의를 가진 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점검하고 가뭄대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열렸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1개월 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32% 수준인 84.3㎜에 불과하다. 지난달 30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61.9% 수준인 47%에 머물고 있다.그러나 가뭄 우려지역에 대한 급수대책 추진과 지난 며칠간의 전국적인 강우로 올해 벼농사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공사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지난해에 이어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례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농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 올해 평균 강수량(8월 22일 기준)은 776mm로 평년의 83% 수준에 그쳤고, 평균 저수율도 51.7%로 평년 75.5%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부터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함에 따라 가뭄대비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7-8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57.6mm로 평년의 23%에 불과해 8월 말까지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지난해와 비슷한 저수율을 유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평균 기온도 작년보다 1℃ 이상 높아 가뭄과 폭염으로 인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와 손을 잡고 수자원관리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내년부터 한밭대에 수자원관리학과를 신설하고 공사 고졸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학사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관리학과는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농업기반시설을 이용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가뭄·풍수해 등 재해 대비 △과학적인 수자원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실무기술을 다루는 학과로 매년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공사와 한밭대는 이 날 대전시 한밭대 본관에서 수자원관리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자원관리학과 개설 및 재직자 재교육,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실험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빈곤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UCC는 18개 기업의 노사가 참여하는 나눔협의체로서 2012년부터 5년째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활동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KT(사장 황창규)가 다문화가정 화상상봉행사로 봉사활동을 주도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무상진료,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주택수리,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한국문화 체험행사로 힘을 보탰다.농어촌공사는 하노이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지난 3일 경기도 내 저수지들에 총 발전설비용량 235MW급의 수상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경기도 내 저수지 70개소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농어촌공사는 수상태양광 설치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간 전력생산량을 약 334GWh 가량 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약 9만3,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양 기관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농어촌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투자수익의 일부를 ‘행복충전기금’으로 조성하고, 수상태양광이 설치될 수면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주관하는 ‘여름휴가 두근두근 농촌여행 사진공모’가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휴가 네GO(먹GO, 보GO, 놀GO, 자GO) 두근두근 농촌여행’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8월 18일 여름휴가 기간 중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여행하고 찍은 사진을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먹GO(식재료, 식사 모습), 보GO(농촌 경관), 놀GO(체험프로그램 활동), 자GO(숙박 장소 활동) 총 4개로 농촌여행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작품 응모는 농촌체험관광포털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 시각은 8월 18일 18시다.수상작 선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국민적 공감 확보 그리고 농민, 농협, 공무원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4일 국회도서관에서 새누리당 안상수, 김종태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농어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효율적 관리방안’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발제자로 나선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업과 농촌은 식량생산 기능 외에도 환경보전, 농촌경관, 전통문화, 수질개선 등의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는 최대 252조원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김 연구위원은 “스위스의 경우 농촌경관 유지, 생물 다양성 유지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책무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공사)와 정부법무공단(이사장 박청수)이 지난 8일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재능기부 등을 공동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공사와 법무공단 소속 변호사는 농어촌 주민의 법률문제 상담과 피해구제 등의 서비스를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주민의 법률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양 기관이 재능기부에 뜻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행사 등을 연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정부법무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민사, 형사, 가사 등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법률 상담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개발도상국과 협업을 통한 빈곤 해결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농어촌공사는 농업·농촌개발을 현장에서 직접 추진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개도국 정부와 협업해 식량문제 해결과 빈곤탈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날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 기조강연에 나서 이같이 밝히며 개도국 빈곤을 해결하려면 주민들의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개도국의 국민의식 개선 방향으로 △주민조직 구축과 핵심지도자 양성 △농업생산성 향상과 혜택의 공정한 분배 등을 제안했다.한편 이 사장은 앞서 28일엔 포럼 참석차 방한한 옹투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차농가 비율은 전체의 59.6%다. 농민의 절반 이상이 땅을 빌려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이다.임차농지 비율은 지난 2006년 43%에서 2015년 50.9%까지 상승했다. 임차농지 비율이 높아진 것은 1996년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 몇 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비농업인의 농지취득 요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비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하려면 1,000㎡약 300평) 이상의 농지에서 연간 90일 이상 농사를 지으면 된다. 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는 형식적인 절차로만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농민들이 암암리에 비농업인의 경작을 인정해 주기도 한다. 농지 임대차 관리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