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최근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중동시장을 겨냥,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2018 두바이 식품박람회(2018 Gulfood)’에 참가한 농협은 육가공품과 유제품 등 국내산 축산식품 20여 품목을 홍보했다. NH농협무역 및 수출조합과 함께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한우육포, 한우장조림, 삼계탕, 치즈 및 유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도 진행했다.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한류 영향으로 중동에서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트렌드와 니즈를 정확히 조사·분석해 중동시장 진입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농협은 하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응원단 발대식’을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농협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농민과 농협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의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민·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은 응원단 외에도 농민조합원과 농촌거주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1만장의 입장권을 지원, 국가별 단체응원을 계획 중이다.또한 △금융협회 등을 통한 기부금 40억원 전달 △20억원 상당의 강원지역 농특산물 선수촌 제공 △농지·사무소 등 경관개선 운동 △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 ATM기기 전환 △가축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국민 공감대회’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농민의길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 등 99개 단체는 하나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지난 1월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농업계 추진연대(추진연대)’를 발족시키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대회엔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국회, 학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연대는 이날 범국민 서명운동에 최종 1,154만명의 국민이 동참했음을 밝히고 대회에 참석한 김재경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에 서명용지를 전달했다.추진연대 공동대표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하는지 물으니 75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이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에 나서 눈길을 끈다.농협재단은 지난달 26일 ‘미래 농촌정주(定住) 농고·농대 장학생 제도’를 통해 농촌 정착 예정인 농고 및 농대생 255명과 농업인 자녀 일반대생 50명 등 총 305명을 올해 신규 선발해 기존에 선발된 장학생 포함 농고생 300명, 농대생 100명, 일반대학생 950명 등 총 1,350명에게 장학금(39억7,700만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래 농촌정주(定住) 농고·농대 장학생 제도’는 지원 학생이 졸업 후 농촌에 정주해 창농, 스마트팜, 농업의 6차산업 등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 아래 2017년에 도입된 제도다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농·축산물 수급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농·축산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다.농협은 이를 위해 채소·과일·축산물 등 10개의 중점관리 품목을 선정해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격 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산물 공급물량을 확대해 수급안정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각종 할인행사도 연달아 진행한다. 1일부터 15일간 전국 2,2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대축제’ 할인행사(사진)를 통해 농·축산물, 가공·생활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한과와 전통주 등 농민이 직접 생산·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이 다채로운 형식으로 농민조합원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 이름하여 ‘2018 농업인 행복농담(農談) 컨퍼런스’다.농협의 행복농담은 지난달 18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경북권, 경남권, 호남권, 중부권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네 번째로 개최된 호남권 행복농담엔 전북과 광주·전남의 지역농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 6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농협의 이번 행복농담은 무엇보다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쌍방향 소통과 특강, 공연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치마를 두른 채 참가자들 앞에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농협 개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회장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현재보다 변화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회장부터 솔선수범해서 내려놓는 게 필요하다.” 지난 17일 농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연 농민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의 지적이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날 베일에 가려져 있던 회장 급여를 공개했다. 7억원이다. 이중 절반인 3억5,000만원은 회장 급여고, 나머지 절반은 농민신문 회장으로서 받는 급여다. 48%를 세금으로 낸다고 하니 절반을 뚝 잘라 3억5,000만원 정도가 연봉인 셈이다. 월급으로 보면 3,500만원 수준이다. 그런데 자신이 받는 월급은 1,500만원 정도라는 게 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협사료(대표 김영수)는 지난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배합사료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시작된 배합사료 2.2% 할인판매는 8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농협사료는 이 같은 결정에 농약·비료·비닐·종자·사료 등 5개 농자재 가격인하에 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도 사실이나 최종 결정에는 농협사료의 자발적 의지가 담긴 점을 분명히 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kg당 8원씩 가격이 할인돼 오는 6월까지 올해에만 101억원 가량이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곡물가격·해상운임의 강세로 가격 상승요인이 발생함에도 생산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장은 회장으로서의 급여와 농민신문사 회장 급여를 받는다. 이로 인해 매년 국정감사 때면 이중급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자신이 실제로 받는 월급이 1,500만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연 농민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나왔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농민단체장이 농협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고위 임원에 대한 급여 등을 지적하자 김 회장은 이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이 받고 있는 급여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농협 개혁을 위해선 회장에 따라 바뀌지 않도록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래야 농자재값, 사료값 등이 지속적인 인하가 가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농협중앙회가 올해도 영농자재 가격 인하에 나섰다. 영농에 가장 밀접한 5대 영농자재를 기준으로 비료 2.1%, 농기계 6.1%, 농약 1.2%, 종자 4.4%, 사료 2.2% 가격을 인하했다.농협은 지난 18일 올해 주요 영농자재 공급계약 체결을 알리며, 자재가격 인하로 올해 367억원의 영농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농협은 “최근 농약과 비료 등에 쓰이는 국제 원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생산원가 상승, 인건비 인상, 물가 상승 등 복합적 요인으로 영농자재 가격 인상이 크게 우려된 가운데 1,131개 농축협의 공동구매 참여로 물량을 결집하고,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메리트 제공 등 자율적인 경쟁을 유도해 가격을 인하했다”며 “농기계의 경우 연간 수요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농민단체장과 올해 첫 간담회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와 농민의길을 대표해 참석한 정현찬 가톨릭농민회장 등 30여개 농민단체장이 자리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단체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 농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범국민 공감연대’를 2월 초순 경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쌀 목표가격을 변경하는 중요한 해”라며 “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이끌어 물가상승률과 쌀의 가치를 고려해 농민이 원하는 가격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농민단체장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2018 New Start 범농협 한마음 전진대회’를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취임 후 2년간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영 성장과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김 회장은 대회에서 “지난 2년간 협동조합 정체성 복원을 시작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합심해 노력한 결과 농가소득 1조9,500억원 기여, 10년만의 목표손익 달성, 농업인의 농협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지난해)연초부터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을 목표로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범농협 10만 가족이 온 힘을 쏟아 부었다. 그 결과 총 1조9,000억원, 농가당 180만원의 소득을 증가시켰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농가소득 상승을 위한 농협의 노력과 그 결과를 발표했다.김 회장의 발언은 언뜻 들으면 2016년 기준 3,719만원 수준의 농가당 평균 농가소득이 농협의 노력으로 농가당 180만원씩 더 올랐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김 회장의 발표가 진짜라면 농민들의 입장에선 두 팔 벌려 환영할만한 얘기다. 농업소득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다 농가소득도 미세하게 상승하고 있어서다.하지만 김 회장이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민헌법’ 제정의 선행 과제로 꼽혔던 농업계의 결집이 이제 완전히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농민의길, 상임대표 김영호)이 본격적으로 농민헌법 제정운동에 나선지 1년여 만에 전국 대부분의 농민단체와 농협중앙회까지 힘을 모으는 범농업계 운동조직이 탄생했다.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등 4개 주요 농민단체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추진연대’의 발족식을 열고, 개헌 과정에서 농업의 가치가 반영된 헌법이 탄생할 수 있도록 이날을 기점으로 범농업계가 한 뜻으로 나가자고 결의했다.농민단체 대표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자회사 목우촌을 통한 축산계열화 사업을 확대할 뜻을 비치며 육계부문의 협동조합 사업 진출이 본격화되지 않겠냐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계열화사업 참여 확대를 유인할 정부 정책이 동시에 추진된다면 육계부문 계열화사업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양계사업에 대한 수직계열화 사업을 내용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목우촌의 계열화사업 확대로 가금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맞춰 농협 미래경영연구소도 목우촌의 계열화사업 확대를 염두에 둔 연구에 착수해 현재 보고서의 결론을 다듬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연구소는 지난해 위탁 축산농가(육계 54농가, 양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올해산 제주마늘 농협 계약재배 단가가 kg당 2,70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농민들이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일방적인 권장단가 설정으로 계약단가에 농민 의견을 반영할 여지가 사라졌다는 지적이다.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마늘 협동마케팅을 시작했다. 전국 지역농협들의 계약재배 물량을 중앙회가 일괄 수탁 판매하는 사업이다. 수수료는 실비를 충당하기 위한 최소 수준인 0.5%로, 수익사업이라기보다 지역농협 판매부담 경감과 마늘 수급조절 강화를 위한 공익사업을 표방하고 있다.그러나 출범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만만찮은 문제가 드러났다. 농협 계약재배 단가는 일반적으로 지역농협과 농민의 합의를 거쳐 산지에서 결정되는데, 협동마케팅 체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1심 재판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 형을 선고받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항소에 나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22일 사전선거운동 등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위탁선거법에 의하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은 무효가 된다. 이에 김 회장은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에서도 재판부의 판결에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지난 2016년 1월 12일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 당일 1차 투표에서 떨어진 최덕규 후보와 김 회장이 맞잡은 손을 든 채 투표장을 돌거나, 투표권을 가진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경제지주가 ‘품목전국판매연합’의 윤곽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농협 경제지주는 지난해 12월 20일 마늘·토마토 품목전국판매연합 출범식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품목전국판매연합은 특정 품목에 대해 산지농가·농협 중심의 전국단위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책임지고, 수급 안정성 확보를 기반으로 안심 먹거리 공급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생산자연합조직이라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농민은 계획 생산을 통한 수급 조절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산지농협은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해 농산물 품질 및 안정성 관리, 물류효율화 등의 상품 유통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농협 경제지주는 시도·시군별 연합사업단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낡은 것을 바꾸어 새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각오로 2018년을 맞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 중심엔 농협에 대한 농민과 국민의 신뢰 회복, 경영 정상화가 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를 통한 농민과 국민의 신뢰 회복 △과도한 차입금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경영기반 구축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동력 확충 등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우선 이를 위한 경영방향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된 만큼 지자체 선거 공약에 농업·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 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범농협 상시방역 실행 계획 교육과 부문별 방역 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방역 업무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발생 현황, 농협 상시방역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지난해에 비해 현재까지는 발생 건수가 줄었으나 방역은 한 치의 오차, 작은 허점으로도 급속하게 확산되고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며 “방역 공백,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