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소속 의원들이 도매시장에서의 시장도매인제도 추진 성과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유통종사자 및 개설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나섰다.의원들은 지난 1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강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시장도매인제도의 추진성과 및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민들과 중도매인, 법인대표, 시장도매인 등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면서 법치국가이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입에서 이를 전면 부인하는 발언이 나왔다. 지난 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전체 회의에서 식량자급률에 관한 현안보고에서 장태평 장관은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에 대한 질문에 “법을 제정해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 법을 제정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답변을 했다.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와 대북쌀지원 법제화는 농민단체들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농식품부는 법제화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보이며 입법되는 것을 막고 있다.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다. OECD 29개 국가 중 일본, 한국은 식량자급률이 최하위에 속한다. 다른 OECD 국가들은 식량자급률이 100%가 넘기 때문에 법제화가 필요하지
역대 최저의 식량자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자급률 목표치를 높여야 한다고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가 전체 회의를 열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식량자급률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이날 보고에서 농식품부는 2007년 12월 농업농촌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2007년 작성한 목표치에 대해 밀, 콩, 사료, 채소류 등은 상향조정이 필요하며, 특히 밀, 콩, 조사료는 국제곡물 수급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자급률 향상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향후 개선방향으로 종합적인 식품자급률 개념을 도입하고, 자급률이 낮은 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 및 국내산에 대한 수요 확대 등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사진·민주당, 전남 영광 함평 장성)이 2009년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20일 발표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1년 전통의 ‘국감NGO모니터단’은 1천3백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말하고 공평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것. 모니터단은 2009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회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선정됐다면서 “이낙연 위원장이 사회자로서 질의요지를 요약 정리하는 등 국감을 매끄럽게 진행, 경륜과 리더십으로 우수상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홍금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집행위원장은 올해 국감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당, 전남 영광 함평 장성)이 2009년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20일 발표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1년 전통의 '국감NGO모니터단'은 1천3백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말하고 공평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것. 모니터단은 2009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회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선정됐다면서 "이낙연 위원장이 사회자로서 질의요지를 요약 정리하는 등 국감을 매끄럽게 진행, 경륜과 리더십으로 우수상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홍금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집행위원장은 올해 국감 베스트 상임위로
오는 2011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를 앞두고 세계 유기농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동아시아 유기농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동아시아 유기농 컨퍼런스’에는 국제유기농연맹(IFOAM) 캐서린 디마테오 회장과 앙드레 류 부회장을 비롯해 연맹 세계이사들과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참석, 국제사회에서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국제유기농연맹 기조연설에 나선 캐서린 디마테오 회장은 유기농에 대해 시장적 측면에서의 수익성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유기농운동 이면의 생명, 환경, 공동체 등의 다원적 가치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디마테오 회장은 유기농업의 독립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친환경법을 제정하고 정부의
제14회 농업인의날 행사가 신종풀루로 인해 야외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지난 11일 ‘꿈에 Green 녹색성장, 함께 Green 농촌사랑’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이낙연 위원장 및 국회의원, 농업인단체장, 농협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감악산 산머루주’를 개발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서우석 씨(62·경기 파주)를 비롯한 총 120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쌀값 걱정이 없도록 재고미를 시장 격리 조치하고, 벼매입자금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장관은 “앞으로는 쌀값 걱정 없이 풍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개혁을 해 왔으며 농협개혁과 선진화위원
정세균 민주당 대표=풍년이 들었는데 왜 농민은 서러워해야 하냐. 풍년가를 울려야할 시기에 아스팔트에서 걱정해야 하냐. 정치인으로서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 금년도에 쌀값이 너무 폭락해서 농민들이 걱정이 얼마나 많나. 이는 갑작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다.이 정권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금년 여름부터 쌀 대북지원, 공공비축미 확대를 목이 터져라 외쳐왔지만 이명박 정권은 우리의 요구를 무시했다. 대신 이 대통령은 쌀 국수 타령에 요즈음엔 쌀 종이 타령까지 한다.우리가 쌀 소비를 늘릴 수 있으면 무엇이 걱정이냐.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내에서 생산된 쌀을 적절히 소비하는 대책을 세워야하고, 소비하지 못하면 지난 10년 동안 북에 보내왔던 쌀을 다시 보내는 것이 대책이
전국 3만여명의 농민들이 쌀 대란 해결과 농협개혁 쟁취를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한도숙)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농촌지도자회, 회장 윤요근)등 농민연합 소속 13개 단체는 17일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북쌀 지원 재개와 농민을 위한 농협개혁을 촉구했다. 이들 농민들은 집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쌀 대책에 대해 “당장 농심은 떨어지는 쌀 값에 억장이 무너지는데 국내산 쌀 뿐만 아니라 수입쌀까지 포함하는 쌀 소비활성화방안만 내놓은 채 지금의 쌀 대란과 쌀 값 폭락에는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농민들은 농협개혁과 관련 “농협중앙회가 통과시킨 사업구조개편방안은 농민조합원을 살리기 위함이 아닌 농협중앙회 조직과 임직원을 위한 자체 사업구조 개편안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우의날 기념식을 갖고 우수경영농가 시상식과 함께 한우산업의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등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한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위기를 겪었으나, 생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등이 빠르게 정착되면서 한우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우는 국민 모두가 지켜나가게 됐다. 20만 한우농가도 생산비 절감, 품질 개선 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쌀 이외 도서지역 밭작물 지원 필요수리불안전답 약용작물 재배 긍정적박 지사 “3백억원 규모 벼 수매 검토”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에 대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의 국정감사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실시됐다.쌀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남지역의 최대 화두인 쌀 가격안정대책에 대해 첫 질문에 나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민간상인들이 2009년산 나락 한 가마를 지난해보다 8천∼9천원이나 낮은 4만3천원에 사들이고 있으며, 심지어 2008년산 쌀의 경우 20kg 한 포대에 2만9천∼3만1천원까지 팔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라남도의 안일한 쌀값대책을 추궁했다.강 의원은 또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이 실적위주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해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2009 국정감사 6일째인 지난 19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소관 한국마사회 국정감사가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한국마사회 국감은 장외발매소 매출 확대 문제, 불법사설 경마 확산과 중소기업상생펀드의 부적절한 지원 등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또 지난 해 국감에 이어 낙하산 인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건전한 레저문화사업 활성화 대책과 장애인·여성근로자의 비중을 높일 것 등을 주문했다. “장외발매소 무분별한 확장, 사행 조장”“중소기업펀드, 농기업 13.2%만 지원” ▶장외발매소 확장 문제=마사회는 현재 서울경마장, 부산·경남경마장, 제주경마장 및 전국 장외발매소 3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전체 매출의 70%가 장외발매소에서 발생하고 있다. 마사회가 전국 8
#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농식품위, 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15일 국회 본청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수입 콩 헐값 공급문제와 농안기금, 농산물가격안정예산 불용 문제, 비효율적인 시군유통회사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외에도 국내산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유통공사가 단립종 쌀을 수입해서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김치 종주국의 위상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농안기금 대기업 지원이유 무엇이냐”“올해 농산물가격안정 예산 133억 불용 ▶수입 콩 헐값 공급=한국농정신문이 지난 6월 보도한 수입 콩 문제가 지적대상이 됐다. 유통공사는 지난해 TRQ(저율관세할당)물량인 18
“4대강 사업, 둑높임 사업 불필요”“골프장 등에 농업용수 판매 비판“모바일장비 구입 수의계약 불법”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소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국정감사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 국감은 4대강 사업의 일환인 농업용저수지 둑높임 사업에 대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으며, 농지은행 및 경영회생지원제도에 대한 개선, 부정비리 엄단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또한 목적외 용수판매로 인해 가뭄기에 골프장에 농업용수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처할 것을 의원들은 주문했다. ▶농업용저수지 둑높임 사업=농어촌공사가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인 농업용 저수지 둑 높임 사업을 96개소에 시행하는 것에 대해 사전 조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국정감사 현장은 농업인들의 단합대회를 방불케 했다. 이명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진청 폐지 발표와 함께 진행된 구조조정의 한 복판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고성이 오가던 지난해의 국정감사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오전 10시 김재수 청장의 선서로 시작된 국정감사는 곧이어 농진청 사업 보고와 함께 농식품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질문으로 이어졌다. 단합대회의 조짐은 선서를 마친 김 청장의 보고가 끝난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질의 의원 대부분이 김 청장의 성실한 보고를 치하했다. 가끔 의원들의 난처한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농진청 담당자들의 성실한 답변은 의원들의 칼날을 스폰지처럼 흡수 해 버렸다. 농식품위 소속 17명의 국회의원들이 질문을 하는 내
연구성과 활용 17% 불과 ‘무용지물’EU 사용금지 그라목손 농약문제 제기식량원 구타사건, 서면 답변으로 대체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농식품위, 위원장 이낙연)의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는 농진청의 연구 사업에 대한 평가와 상용화문제, 실용화재단 문제, 잦은 인사로 인해 저하 된 직원들의 사기 문제, 식량원장 직원 폭행 문제, 농약의 안전성 관리 문제, 비현실적인 친환경정책으로 화학비료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서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문제들이 지적됐다. 이 외에도 농기계 보조금문제의 기준, 돌발 병해충 대책, 면세유 및 수입농산물에 대한 대책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연구 사업 평가 문제=의원들은 농진청의 연구 사업에 대한 평가 시스템에 대한
“정부에 쌀값대책 건의” 한목소리로 촉구“지역농협 자금지원 배정, 원칙-기준 없다”“무분별한 해외투자로 신용사업 부실 자초”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농식품위, 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5일 국회 본청에서 올해 첫 국정감사를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과 무분별 해외투자, 신용사업 부실, 자회사의 비상식적인 업무추진비 사용, 농협축산경제 전문성 및 대표성 확보, 신경분리, 농기계 은행 사업의 부실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이외에도 의원들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의 골프회원권 과다보유와 밀양농공단지 부실사업 등을 지적했다.▶쌀값 폭락 문제=의원들은 현재 쌀값 하락 문제의 심각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승)은 지난달 30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낙연 국회 농식품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날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은 격려사에서 “평가원은 단순한 R&D사업 기획·관리·평가만 담당하는 기관이 아니라, 농림수산식품 R&D 효율화를 뒷받침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연구과제 선정부터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농식품 R&D 사업의 장기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의 결과물을 현장에서 산업화 실용화할 수 있는 홍보력을 강화하는 평가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정승 원장은 기념사에서 “농식품 R&D 분야도 생산단계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가공·경영에 이르는 전 후방 산업까지
여야 국회의원들이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회의에서 의원들은 대북 쌀 지원 재개 등으로 쌀값 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정부가 쌀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했지만, 산지반응은 쌀값 하락세가 약간 주춤하는 정도의 영향을 준 것은 매입시기가 늦어서 그렇다”고 지적한 뒤, “쌀값을 적정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촉진도 중요하지만 외국 식량원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민주당 의원도 “지역구에 가면 쌀값이 10%가 넘게 떨어져 농민들이 수확기 쌀값 대란이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다. 현재 재고가 80만톤이 쌓이는 것은 대북 지원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농협
한우 농가의 안정적 사육의지를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생산 유통체제 구축 및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토대 확립을 목표로 설립된 한우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년의 역사를 되짚고 한우산업을 대한민국 민족산업으로 잇는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강성원 명예회장과 이규석 초대회장, 이낙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농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절단식과 한우 결의문 낭독 등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로 재탄생 ▷우수 품질 한우 생산 공급 ▷생산비 절감 ▷한우 유전자원 보전 등을 다짐했다.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협회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