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이달 6일과 13일 연이어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6일에는 각각 경기도 안성의 머쉬하트영농조합, 농협 안성마춤RPC, 봉춘농장(양돈농가) 등 우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축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를 듣는다. 13일에는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가축분뇨 자원화업체인 (주)지앤엘을 방문해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현황과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대책을 살필 예정이다.
쌀값이 올라야 하는 단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쌀값이 하락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RPC 운영전국협의회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농협RPC의 쌀 재고량은 55만4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만3천톤에 비해 40%(16만1천톤)나 많다. 지난해 벼 풍작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최근 경기침체로 판매 부진마저 겹쳐 재고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재고량 증가에 따라 산지 쌀값도 전국평균 2월 16만2천1백88원(80kg 정곡)에서 6월15일 15만5천3백3원으로 하락했다. 쌀 재고량물량을 해소하지 않으면 올해 수확기에 수매물량이 축소돼 쌀값이 폭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은 시장 격리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서울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게 될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가 마련된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달 30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주수 농수산물공사 사장을 비롯 지역주민, 유통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강서친환경농산물 급식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낮은 비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연면적 6천1백㎡(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물류센터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유통센터의 핵심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유통시켜 어린이와 학
민주당 FTA국내보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 국내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 대한 민생탐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7월1일 전북 익산-김제지역의 삼기양돈과, 하빈농장 등 양돈농가 2곳을 방문해 국내 양돈산업의 문제점을 직접 살펴보고, 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보완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민생탐방에서 마련된 보완대책은 민주당 정책에 반영된다.이 자리에는 이낙연 위원장과 특위 위원인 김우남, 김영록, 조배숙, 최규성 의원과, 농림수산식품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전북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민주당 FTA특위는 FTA 발효로 예상되는 국내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15일에 구성됐다.
function __wco_get_keyword__any(){}농민과 학생 5천여명이 6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한미 FTA 저지와 농업선진화 반대의 목소리를 드높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이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한 ‘한미 FTA 저지, 농업선진화 분쇄, 이명박 정권 심판’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이명박 정부 농업정책과 한미 FTA 추진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또한 현장농민들은 대북쌀지원 중단으로 인한 쌀값대란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농민들이 농지에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자들에게는 감세정책을 펴면서 농민에게는 면세유 및 각종 지원정책을 축소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농민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
쌀값 안정과 수확기 원활한 쌀 수매를 위해 정부가 적정량의 2008년산 쌀 재고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25일 밝혔다. 이날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국협의회(회장 김교환) 임원진은 이낙연 위원장을 방문, 쌀 수급 과잉물량 10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줄 것을 건의했다. 쌀 재고 물량을 정부에서 공공 비축미 등으로 매입하거나 농협이 매입한 후 발생하는 손실분을 정부가 보전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은 "농가와 RPC들의 걱정을 잘 안다. 수확기 쌀값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정량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시켜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에게 RPC협의회의 건의와 저의 의견을 전하고 농식품부의 해결을 요구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태범)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코리아 파프리카 페스티벌 2009’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파프리카가 일본시장에서 70%를 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작목이란 점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2009인분의 파프리카 샐러드 시식 및 파프리카 미용팩 등 파프리카를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첫날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형형색색의 파프리카를 청계천에 띄워 보내는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에게 파프리카를 나눠주었다.박태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고 파프리카 농가들에게
농협은 18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목장에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민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승마센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장한 승마센터는 2만550㎡의 부지에 실내·외 마장을 갖추고 승마 이론교육 및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협은 승마센터를 통해 서울 근교에서 생활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마필산업을 육성해 축산농가의 수익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요금은 체험승마인 경우 1만원, 일회원은 3만∼5만원, 월회원은 40만∼70만원이다.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인 경우 쿠폰 13장을 50만원에 구입(2개월내 사용)해 사용하면 유리하다. 레슨을 받기 원하면 월 20만원을 추가로 내
잔디가 산림청의 ‘주력 생산작물’로 지정돼 체계적인 잔디산업 육성 방안이 마련된다.1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잔디산업 관련 민관협의에서 산림청과 한국잔디협회는 잔디산업 지원·육성 대책 마련을 위해 양자가 참여하는 ‘잔디산업 육성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밝혔다.이날 민관협의에서 산림청은 전남 장성군에 실험연구시설을 갖춘 잔디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세우고, 생산단지 조성, 생산장비 개선 및 확충, 생산자금 융자, 토양 개량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의 잔디 품종 개량, 병해충 방지 대책 연구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천연잔디
국내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홍보사업과 교육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1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로 출범한 제2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2억7천만원 규모의 자조금 예산을 올해 6억원(정부 지원 3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계획했다.협회 이창호 회장은 “자조금 사업 3년차를 맞아 제2기 관리위원회가 구성되고 새로운 출범을 앞둔 자리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히고 “올해는 오리 고기의 우수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오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회의는 그간의 자조금 사업의 추진경과를 살피고 제2기 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관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확대 조성된
잔디가 산림청의 ‘주력 생산작물’로 지정돼 체계적인 잔디산업 육성 방안이 마련된다. 1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잔디산업 관련 민관협의에서 산림청과 한국잔디협회는 잔디산업 지원․육성 대책 마련을 위해 양자가 참여하는 ‘잔디산업 육성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밝혔다. 이날 민관협의에서 산림청은 전남 장성군에 실험연구시설을 갖춘 잔디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세우고, 생산단지 조성, 생산장비 개선 및 확충, 생산자금 융자, 토양 개량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의 잔디 품종 개량, 병해충 방지 대책 연구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천연잔디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서울시 관악구 조원동에서 열린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개장식’에 참석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 인 그린 페어(www.mgreen.or.kr)’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돼 13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어촌 기업의 명품특산품이 전시ㆍ판매됐으며, 우수 시·군 시상식, 지자체의 투자유치 설명회, 농어촌산업 진흥 심포지엄, 농어촌기업 컨설턴트 발대식 등이 펼쳐졌다.명품특산물 전시ㆍ판매장에서는 한방, 차, 장류, 한우, 와인, 한지 등 6가지 섹션의 명품 테마관으로 운영돼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최상급 제품들이 판매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시장 개막식에 앞서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난해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 시군을 표창하는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제8회 2009친환경유기농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불갑사 관광지구에 산림박물관이 들어선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인 민주당 이낙연 의원(함평·영광·장성)은 산림청이 불갑산 산림박물관 건립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불갑산 산림박물관은 2010∼2012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4천500㎡, 건축면적 8백45㎡ 규모로 건립된다. 불갑산은 천연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된 참식나무의 자생지이자 국내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 산림박물관이 들어서면 또 하나의 지역 관광 거점이 생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박물관은 전시관, 자연학습 교육자료실, 자생식물 및 분재 야외전시장과 지역특산물판매·홍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당. 전남 함평·영광·장성, 사진)이 지난달 27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 사용 연장, 농가 특별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등의 공로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가락동 축산물공판장 사용 연장은 이낙연 위원장이 지난해 9월26일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 상임위원장단 만찬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동의를 받아 낸 축산업계 최대의 현안 사업 중 하나였다. 가락동 공판장은 당초 2008년 말까지만 운영될 계획이었지만, 가락동 공판장을 대체할 충북 음성공판장이 2010년 6월 이후에야 완공될 예정이라 수도권 축산물 공급에 큰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또 농식품위는 지난해 사료구매자금의 농가 부담 금리를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5월26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2009년도 임시총회에서 제5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특히 이낙연 회장은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불우한 장애아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100% 국산 농축산물로 준비한 ‘사랑의 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낙연 국회 농식품위 위원장과 농협중앙회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50여명 등은 이날 앞치마를 두르고, 센터를 찾은 어르신 2천5백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수발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특히, 이 날 제공된 식사는 100% 국산 농축산물로, 농협은 이 날 식사를 위해 쌀 25포(20kg 기준), 정육 250kg과 반찬거리 채소 등 국산 농축산물 식재료를 센터에 미리 기부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밥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이달부터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당, 전남 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29일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 사용 연장,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등 축산업 발전과 축산 농가의 실익 증진에 앞장 선 공로로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7명은 27일 농식품 연구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을 방문, 연구원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연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식품위 위원들의 이번 연구원 방문은 WTO체제에 대비한 농식품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