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이 20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대의원과 참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기 2차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13기 회장단 연임을 결정하고 신임 사무총장에 구점숙 정책위원장을 선임했다.전여농은 13기 2차년도 여성농민운동 방향으로 △중앙조직과 각 지역단위 여성농민회 강화 △식량주권 실현과 여성농민의 생산의 주체화를 위한 전여농 식량주권 사업의 일대 도약 △MB식 개방농정 분쇄, 농가소득 보장 △6.2 지방선거 승리로 이명박 정권 심판 △6.15 공동선언 10주년, 통일농업 실현 대중화 △농촌사회의 성평등 문화 실현 등 6가지 핵심 의제를 결의했다. 또한 전여농은 지난해 핵심사업으로 진행한 식량주권사업 평가를 통해 토종종자 사
여성농업인육성지원조례가 광역자치단체별로 제정됐지만 실제적인 사업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정신문이 경기, 강원, 충남북, 경남북 등 6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여성농업인육성지원조례를 근거로 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이 책정된 단체는 없는 것으로 취재됐다. 여성농업인육성지원조례는 광역단체에서는 2007년 전라북도가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경기도가 지난해 8월 제정해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9개 광역단체에서 모두 제정했으며 기초단체는 25곳이다.경기도는 올해 영유아양육비 지원, 농가도우미 여성농입인센터 지원, 여성농업인단체 지원금을 포함해 약 110억 정도가 집행될 예정이다. 대부분 지난해 진행한 사업 그대로이고, 여성농업인육성지원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청 관계
일본의 2008년 우유생산비가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 해 12월 25일 발표한 농업경영통계조사에 따르면 2008년 착유우 1마리당 자본이자·지가 전액 산입 생산비(이하 전산입 생산비)가 74만 7천791엔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또 생유 100kg당 (유지방분 3.5% 환산분량) 전산입 생산비는 8천191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4.3%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착유우 1마리 당 조수익은 75만742엔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일본에서 착유우에 대한 생산비가 증가한 이유는 노동시간의 감소로 노동비용은 감소됐지만 배합사료 가격 상승으로 사료비가 증가하고, 젖소 감가상각비가 증가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일본의 이번 우유생산비
스페인 신선농산물협회인 아바-아사하(AVA-Asaja)는 스페인의 감귤류가 푸른곰팡이 병과 검은점무늬 병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최근 주장했다. 신선농산물협회는 특히 스페인 정부와 유럽연합 의회가 푸른곰팡이병과 검은점무늬병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을 경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바-아사하는 전세계 감귤류가 직면해 있는 치명적인 이 2개의 감귤류 병충해에 대해 정부기관이 더욱 경계하지 않는다면 병충해는 스페인 지역의 감귤류 산업에 큰 피해를 예상한다고 보고했다. 이 기관은 유럽 연합이 발표한 작년 1년 동안 유럽으로 수입 예정이던 94개 감귤류 수송물이 식물검역 부적합을 판명되어 반입이 금지가 됐으며, 이 중 71개 품목은 검은점무늬 병에 오염돼 있었다고 보고했다. 감귤류 푸
미국의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염분(sodium) 함유량을 ‘조용히’ 줄이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LA지사는 13일 현지 신문(Towndaily News)을 인용,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 염분 함유량을 줄이는 것은 박수를 받을 일이나, 미국 제조업체들은 제품에 염분 감축 표시를 하지 않은 채 소리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제조업체들이 이런 사실을 감추고 있는 것은 판매 감소로 연결될 우려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1980년 초 건강에 좋은 시리얼을 만들고자 염분 함유량이 낮은 콘플레이크와 라이스 크리스피스를 론칭한 켈로그사는 판매실적이 대폭 줄어드는 경험을 한 바 있다. 이후 소비자들이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염분 함유량을 조금씩 낮추기 시작한 켈로그는 지난 20년간 이
일본과 유럽, 미국에서도 제철꾸러미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어 농업회생의 대안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일본 산케이신문은 12일자로 일본에서는 테이케이농업(제휴농업, テイケイ農業)이, 미국에서는 지역공동체의 지원에 기반을 둔 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CSA(지역과 농민이 서로 지탱하는 농업)는 경제의 세계화로 곤경에 처한 소규모 농가를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주민이 농산물을 매입해 주는 구조로 최근 급성장했다. 특히 근래에는 일본에 역수입되어 농업 재생의 비장의 카드로서 퍼지고 있다는 것. 일본에서는 1960년대에 시작된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결합되는 ‘산소제휴(産消提携) 운동’을 효시로 보고 있다.
7개 품종 농가당 1천500㎡ 이하 재배로 규정최근 2년간 평균가격 미만 하락시 소득 보전“사업 세밀하게 진행되게 시행규칙 제정돼야” 경상남도가 2008년 7월에 제정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는 관에서 추진한 사례이다. 농가의 소득증대와 토종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 영농기계화 등에 따른 토종농산물 재배를 기피하는 실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산간지대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농산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국제 곡물가 급등과 곡물파동 이후 세계 각국이 자국의 농산물을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 토종농산물을 보존·육성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8년 7월 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남도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운
예전 농업정책은 중앙정부차원일 수밖에 없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업정책의 대상이 농업의 구조개선이나 환경보전, 농촌지역의 활성화로 확대되면서 지역차원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농업정책의 권한과 예산이 지방자치단체로 옮겨오면서 지역의 특성과 주체의 역할을 높여내며 농업의 주체인 농민의 개입이 높아질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농민이 만들어 가야 하는 조례또한 농산물시장 전면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WTO체제와 개방농정 하에서는 농업의 절대적인 이해당사자인 농민들의 농업정책 개입력을 높여내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실천이 더욱더 필요해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지역농업지원조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농업지원조례를 재정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지역농업을 지원하는 지역조례 제정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역조례를 통한 지역농업의 지원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농민에 대한 직접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 지원조례는 주민발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으며, 농민이 가장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 농정에서 농민들이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농업회생의 근본적 대안으로 ‘지역농업이 살아야 우리 농업이 산다’라는 지향아래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조례를 찾아 소개하고 지자체장의 생색내기 등의 형식적인 지원조례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한다. 〈연승우 기자〉● ● ● 글 싣는 순서 ● ● ● 1. 들어가는
1, 기초생활보장제도2, 국민연금제도3, 기초노령연금제도4,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5, 농촌복지 종합적 현황과 대안 그동안 농촌복지 돋보기 4회의 연재를 꼼꼼히 읽었던 독자라면 내용은 달라도 글의 흐름이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이러이러한 복지제도는 꽤 괜찮은 제도이다. 그런데 시행과정에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농촌에서는 더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농민이 나서야 문제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이다. 복지제도는 애초에 무한경쟁, 약육강식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한 자를 보호하고, 경제성장의 성과가
올해 농업분야 예산이 14조6천7백38억원으로 지난해 말 국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농식품부가 당초 제출한 14조6천4백34억원보다 3백4억원이 증액 조정됐다. 그러나 4대강 농업용저수지 둑높임 사업예산 등이 그대로 반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농기업 육성 등에 관한 예산은 감액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 증감액 내역과 문제점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맞춤형 비료지원’ 등 30개 사업은 증액쌀소득보전고정직불 한미 FTA예산 감액▶삭감된 예산은?=쌀소득보전고정직불과 경영이양직불의 2010년도 신청면적이 예산안 편성 당시의 예상보다 감소됨에 따라 소요예산이 각각 3백99억원, 2백30억원 감액됐다. 한미 FTA 농어업분야 직접피해보전 예산은 비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 우리텃밭 사업단장들이 지난 29일 우리텃밭 생산자단장 워크숍을 열고 올 한해 텃밭사업의 과제와 새해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북, 전남, 경남, 경북, 제주도 지역 생산자 단장들은 2010년 새해 우리텃밭 사업단의 시급과제로 안정적인 생산자 조직화를 꼽았다. 올 한해 우리텃밭 생산자들이 일군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농직거래는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텃밭사업이 넘어야 할 과제도 많다. 단장들은 내년 첫 사업과제로 생산자 조직화와 그에 따른 생산자 소비자 교육을 올해 첫 시행과제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생산자 조직이 비교적 안정적인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 29일 우리텃밭 사업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같은 교육사
현재의 농업과 먹거리는 ‘종자에서 식탁까지’이르는 거의 전 과정에 걸쳐 거대 초국적 농식품자본이 지배하고 있다. 농업과 농촌이 피폐의 길을 걷고, 식탁에 ‘질 나쁜 먹거리’가 범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농업-먹거리체계를 통틀어 지칭할 때 ‘세계농식품체계’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안적 성격을 갖는 농업-먹거리체계를 ‘지역농식품체계’라고 할 수 있다. 지역농식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토종종자의 복원을 통하여 초국적 종자기업이 생산하는 종자에 대신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으며, 지역단위의 자족경제 혹은 자기의존경제를 확립해 내는 것도 그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역농식품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중에서 지역먹거리운동은 현재의 강
농민이면서도 농민이 아닌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농민. 그러나 그들은 전통적으로 종자를 지키는 당당한 농사꾼으로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길러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텃밭’은 여성농민이 전통적으로 이어왔던 역할을 갖고서 만들어낸 산물이다. ‘우리텃밭’은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주는 소비자라는 모토 아래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대를 통해 지역먹을거리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텃밭’이 왜 여성농민과 토종종자, 그리고 지역먹을거리운동의 선구자가 됐는지 살펴봤다. ‘우리텃밭’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토종종자 지키기 사업에서 시작됐다. 종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민들이 전국을 다니며 발굴하고 채종한 토종종자. 종자는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재배해서 다시 채종을 거두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설계당선자가 결정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의 가치 기준으로 7천억원 이상의 국민혈세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영리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매시장에 대규모 국민 혈세를 투입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도매시장으로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실현이라는 국가적 목적과 국민적 합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특히 가락시장 이외에도 몇 군데 도매시장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락시장의 사업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단순히 가락시장의 규모가 다른 시장보다 크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즉, 가락시장은 명실상부하게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지난 10년여년간 논란을 계속하던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드디어 시작된다.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부터 공사에 돌입하는 이 사업은 5천40억원(2005년 기준)이 소요된다.가락시장은 1985년 6월 개장 이후 국내 최대 도매시장으로서 농산물 유통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개장 후 2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 되고 시장내 도소매 혼재, 과포화 된 처리물량으로 동선의 가중, 시설면적의 협소로 시장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출하농민들에게는 하역비 감소 등으로 더 높은 수취가격을 제시하고, 도매시장 고유의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고비용 저효율의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락시장의
유아 무상교육을 농어촌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아 보육 국가지원확대방안에 관한 토론회’에서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 나온 임해규 의원은 국가지원확대가 필요한 이유로 저출산과 빈부격차로 인한 영·유아기때부터 교육격차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유아보육은 2세미만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보육시설에서 하고 있으며, 만 3∼5세 미만은 교육과학기술부(유치원), 보건부(보육시설)로 이원화에 시설에 따른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등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OECD 국가들의 경우 스웨덴, 뉴질랜드 등은 일원화로 통합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은 지난 22일 대전 대철회관에서 도연합 정책위원장과 시군 정책위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윤병선 건국대 교수의 ‘세계 농식품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농정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농업정책 참여 현황과 과제 및 농정 공약’에 대해 황성효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정책위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농촌에서 살아가고 있는 3명의 여성농민을 소재로 한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가 18일 서울 중구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 2009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땅의 여자’는 농민운동을 꿈꾸고, 땀 흘려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에 반해,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농촌으로 들어간 세명의 여성 대학동창생들의 농촌 생활과 농촌 속에서의 일상적인 삶을 따라가면서 전환된 삶의 과정들을 그려낸 다큐멘터리다.권우정 감독은 2004년 ‘농가일기’, 2006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감독했으며, 농가일기에서는 농촌의 현실과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기도 했다. 권 감독은 “독립영화를 계속 할지 고민할 정도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독립영화를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내년 1월이면 기초노령연금 제도가 시행된지 2년이 된다. 올해만 363만명의 노인들이 기초노령연금을 받았다. 이는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약 70%에 가까운 규모이다.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복지제도는 대부분 ‘저소득층’이 대상인데 기초노령연금은 ‘재산과 소득이 많은’ 노인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복지국가가 지향하는, 이른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 제도’의 외형을 띄고 있다. 개인의 연금 보험료 납부와 상관없이 국가가 다수의 노인 분들에게 생활의 기초가 되는 연금을 지급하는, ‘무기여 연금’ 방식이다.급여액 현재의 2배 이상 늘려야앞으로 대상자는 전체 노인의 80%까지 늘어나야 하고, 지급되는 급여액도 현재의 2배 이상이 되어야 ‘기초노령연금’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