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보험상품인 저축성 공제를 연계판매해 왔다는 사실이 감사원 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 이하 한농연)가 이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비협동주의적 행태를 규탄했다.한농연은 24일 “농민조합원의 권익에 반하는 비협동주의적 농협의 공제 판매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농식품부의 특별감사와 이미 체결한 공제 해지 및 환급,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한농연은 성명서에서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말 정책자금 대출 가운데 대출당일 저축성 공제에 가입한 금액은 952억원으로 당시 대출 잔액인 1,149억원에 맞먹는다”면서 이는 “농협에서 대출을 받는 대신 보험상품인 공제에 가입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조합운영과 관련해 비리가 적발된 조합장에 대해 해임안을 결정하려던 대의원 총회가 조합장이 동원한 측근들의 난동으로 무산된 일이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경북 서상주농협(조합장 전희영) 총 65명의 대의원 중 5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장 해임안 의견을 위한 대의원총회가 열렸다.그런데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 수보다 많은 조합장 측근들이 몰려와 초반부터 회의를 방해해 결국 성원보고만 마친 채 30분만에 폐회를 하고 말았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추성엽 감사는 “도저히 회의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소란을 피웠다”면서 “회의장에 술을 가져오라는 둥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고의적으로 대의원회 개최자체를 방해했다”고 말했다.추 감사는 “대부분이 연로한 분들이라 손을 쓸 수
농민들이 한중FTA를 반대한다고 천명하고 나섰다. 전농 제주도연맹(의장 김장택)과 전여농 제주도연합(회장 한경례)은 지난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FTA는 사지에 서 있는 우리 농업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반대했다.이들 농민들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은 감귤을 수출용으로 대량재배하고 있다”며 “이 감귤이 우리나라로 수입된다면 제주감귤산업은 몰락할 수밖에 없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제주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제주도의 예산은 2조4722억에서 2조 7497억으로 11.2%증가했지만 농업부분은 08년 2천763억원에서 10년 2천623억원으로 5.5%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하는
2010년산 보리매입가격이 지난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결정됐다. 매입가격은 1등품기준 조곡 40kg당 겉보리는 2만8천4백50원, 쌀보리는 2만9천60원으로 지난해보다 3% 하락한 가격이며, 보리매입량은 겉보리 17천톤, 쌀보리 43천톤이다. 2010년산 보리의 매입은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농협이 농가와 약정한 60천톤(조곡)을 지역농협을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매입은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포대매입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나, 지역별 매입 기간은 장마 등을 고려, 탄력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 한편, 보리매입가격은 2007년 보리수급안정대책 발표 이후 매년 3~6%씩 하락하고 있으며 정부는 2012년 수매제를 폐지하면서 시장가
경북 상주 함창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5월 1일 바쁜 일손을 멈추고 뜻깊은 취임식에 참석했다. 20년만에 새로운 조합장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신임 김주현 조합장은 2002년부터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대의원협의회장 등을 거치며 농협개혁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조합원들도 잘못된 농협을 고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협동조합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을 받는 등 8년간의 줄기찬 노력으로 개혁운동에 동참했다. 조합장을 바꾼 함창농협의 이번 성과를 혹자는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렸다’고 표현했다. 지금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주현 조합장에게 들었다. ▶취임식이 대단했다고
27일부터 인천 강화·경기 김포·충북 충주 구제역 경계지역의 우제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1천375농가(소 1,151, 돼지 92, 사슴 74, 염소 58)에서 가축의 매매와 출하 등이 자유로워졌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방침을 27일 밝히면서 그러나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기존 방역지역의 이동통제초소 운영과 일제 소독 및 예찰 등의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지역별로 구제역 발생에 따른 매몰처분 이후 3주간 추가발생이 없었고,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와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된 데 따른 것이다.또한 농식품부는 구제역의 추가 발생이 없는 경우 다음달 7일경에 충남 청양 경계지역과 강화·김포·충주 위험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북한 선박의 남한 해상교통로를 막고 남북한 교역과 교류를 전면중단한다고 발표해 남북농업협력도 완전히 차단됐다. 이번 교류중단 조치로 인해 광역자치단체에서 진행하던 농업협력 사업에 일부 차질이 생겼다. 강원도는 6월부터 추진하던 금강산과 북강원도 일대에 대한 솔잎혹파리와 잣나무넓적잎벌 방제작업이 중단됐으며, 고성군과 강원도가 추진할 계획이던 금강산 삼일포 및 금천리 등에서의 공동영농사업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차단됐다. 경기도는 2008년 5월 조성한 개성시 개풍동 양묘장 사업이 중단되고 평양에 양돈장을 설치하고 벼농사와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평양 양돈장 사업’도 전면 중단된다. 또한 지난해 9월 10억원 상당의 쌀과 옥수수 지원을 했지만 올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주군수 후보자들이 농업 정책을 놓고 맞붙었으나 지역 농업 발전의 당위성에는 모두 생각이 같았다.지난 25일 오후 여주군민 회관에서는 ‘6·2 지방선거 여주군수 후보 초청 농업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 © 세종신문
해남축협과 산이면민 간에 갈등을 빚었던 산이면 간척지 금호1-1공구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해남축협이 조사료 조성을 반대하던 산이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이와 관련해 산이면 이장단 등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남축협은 200ha 중 올해는 우선 15.7ha에 시범작물을 재배할 계획이고, 나머지 185ha는 주민들을 참여케 한다는 계획이다.이에 현재 산이면 주민들은 주민들이 직접 조사료를 재배해야 한다는 전제조건하에 해남축협과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산이 주민들은 40개 마을 중 조사료 재배 희망자들로 산이면 사료작물작목반(가칭)을 만들어 축협과 계약재배 방식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축협측도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충분한
이상 기후로 인해 마늘의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반면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올해 해남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1400ha, 예년 같으면 1만7300여 톤이 수확됐다. 하지만 올핸 잦은 눈과 비 등 이상 기후로 수확량이 15%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해남군의 노지 월동작물의 냉습해 조사에서도 마늘 재배면적 1400ha 중 17%에 해당하는 245㏊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피해는 마늘순만 크고 구가 형성이 되지 않거나 늦어지고, 마늘 크기도 지난해에 비해 0.5~1cm 가량 작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구 형성이 안 되고 크기가 작은 이유는 잦은 눈과 비, 일조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마늘 재배농가들은 마늘쫑을 제거하고 나면 좋아지겠지라고
아내와 어머니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다는 기원주 의장. 매일 아침 어머니에게 문안인사를 드리고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은데도 시간이 날 때마다 전화로 문안인사를 빼먹지 않는 투사 기원주의 또 다른 내면이다. 그는 2월 23일 파행으로 끝난 광주전남도연맹 대의원대회 이후 적극적인 공식 활동을 자제 하고 있다.지난 25일 전남 나주시에서 기원주 전농 광주전남도연맹 의장을 만났다.- 극진한 효자라고 들었다92년에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그리고 농민운동 한다고 돈을 벌지 못하다보니 집사람이 살림을 꾸려 가느라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면 어머니와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한다. 어머니는 나보다도 집사람을 더 아끼신다. 그래서 혹여 내가 집사람을 서운하게 하기라도 하면 어머니한테 혼이 난다. 어
삭막한 콘크리트 숲과 로봇인간과 같은 삶을 피해 농촌으로 귀농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간혹 들을 수 있었으나 경제적 수단으로 농촌을 선택한 경우는 흔치 않다. 제 1회 당진군 푸른농촌 희망찾기 귀농인 농촌문화교육 및 귀농인들의 작은 음악회가 5월 28일 충남 당진군 면천면 삼웅2리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취지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와 같이 초 고령사회이며 젊은 후계인력이 고갈된 농촌의 또 다른 희망을 도시 젊은이의 귀농에서 찾아보자는 것이다. 모내기로 한창 바쁜 철인데도 회원40여명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어우러져 2부 행사인 작은 음악회의 공연은 개구리울음소리와 어울러져 또 다른 귀농의 재미를 맛보게 하였다. 지역 성악가의 노래와 통기타, 대금 연주에서 시 낭송까지 소나무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도시
오미자 아치형 재배가 울타리형 재배에 비해 수량 및 조수입은 10.3%가 증가되고 소득은 11.6% 높아진 것으로 조사 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는 오미자 재배 20농가에 대해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치형재배가 품질이 우수하여 20% 정도 가격을 높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치형재배에 대한 경영성과 분석 결과, 10a당 수량은 아치형재배가 울타리 형에 비하여 10.3% 더 높고, 조수입은 아치형재배가 4,230천원으로 울타리형의 3,834천원에 비하여 10.3% 더 높게 조사됐다. 경영비는 아치형재배가 7.4% 더 높게 조사되었으며, 농업소득은 아치형재배가 2,981천원으로 울타리형재배의 2,671천원에 비하여 11.6%가 더 높았다.
내염성이 강한 국화 품종이 개발돼 새만금간척지 등에서도 화훼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전북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높은 염농도 하에서도 생장이 가능한 국화계통을 선발하였다고 발표했다. 전북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재해저항성 유전자를 개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이를 수출유망 화훼작물인 국화에 도입하는 재해저항성 화훼작물 개발을 2008년부터 추진하여 연구 3년 만에 높은 소금농도 하에서도 생존 가능한 내염성 국화가 선발 됐다. 선발된 국화에 농도별로 소금물을 관수하여 내염성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소금물 0.8%(200mM) 에서도 생존 가능한 국화 15계통이 선발 되었으며, 이중 7계통은 1.2%(300mM) 에
스타티스 국내 개발 품종인 ‘화이트크림’, ‘옐로크림’ 등이 겨울재배에 성공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008년 품종보호출원된 ‘화이트크림’을 비롯한 3개 품종을 전주권에서 겨울재배 적응성을 검토하기 위한 농가 실증재배에서 성공을 거두어 앞으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겨울재배는 지난해 가을(9~10월)에 묘를 정식하고 겨울철 추위에 잘 견디는 생리특성을 활용하여 낮은 온도에서 월동시켜 봄에 절화하는 형태로 금년의 잦은 강설과 봄철 이상저온 하에서도 안정적인 생육과 절화가 가능 했다. 이번에 재배된 품종들은 지난해 7월 여름에 절화하는 작형에서도 현장 평가회를 통해 외국 품종과 비교,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흑미를 조기 이앙하면 품질이 떨어져 적기 이앙이 요구 되고 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전북도에서 육성한 신농흑찰, 신토흑미의 품질이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색택이 적갈색으로 변하여 품질(안토시안함량)과 수량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들 품종을 조기 이앙할 경우 안토시안함량은 226mg/100g로 28% 감소하고, 완전미 수량도 395kg/10a로 18%정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적기 이앙을 하면 색택이 우수하고, 안토시안함량이 높은 고품질 흑미를 생산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신농흑찰과 신토흑미의 지대별 이앙적기는 중묘기준으로 산간부인 진안지역은 5월 30일, 평야부는 6월10일에 이앙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흑미는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다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상품성이 뛰어난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단감 꽃이 맺히는 시기에 꽃봉오리 따기와 열매 솎기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꽃봉오리 따기는 꽃피는 시기 약 1개월로 빠를수록 양분의 불필요한 소비가 억제되어 좋으나 지나치게 빠르면 기형 꽃봉오리가 발생할 수 있고 새 가지가 부러지기 쉬우므로 꽃피기 20일 경부터 시작하여 늦어도7일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꽃봉오리 따기는 기형 꽃봉오리와 생육이 늦어 자라지 않은 과실을 중심으로 하고 녹색이 짙은 꽃봉오리 1개를 남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과실이 달린 끝 부분이 40cm 이상 되고 세력이 강한 가지는 2~3개의 꽃봉오리를 남겨둔 다음 열매솎기를 해야한다. 열매솎기는 최종 과실량을 조절하는 작업이므로 자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들깻잎 시설재배에 다겹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을 도입하면 기존시설 대비 6℃의 온도상승 효과가 있으며 수확 횟수가 월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생산량은 20% 증가되며 악성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전남 지역의 들깻잎 시설재배 작형은 7월하순에 파종하여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7~10일 간격으로 수확하는 작형으로 곡성군 목사동면을 중심으로 35ha의 들깻잎이 재배되고 있으나 대부분 부직포에 의한 내부보온으로 겨울철 혹한기 저온 피해를 받아 왔다.농업기술원은 들깻잎 시설재배 단지에 2009년부터 채소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겹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 10.3ha를 보급하여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석류의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인공수분 기술과 백색 봉지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석류꽃은 한 꽃송이 안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으나 암술이 수술보다 길어서 꽃이 위나 옆으로 향하여 필 경우 수분되지 않고 떨어져 인공수분으로 착과를 증진시켜야 한다. 또 어린 과일에 봉지씌우기를 하면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인공수분 방법은 석류꽃이 핀 당일 씨주머니가 원통형으로 성장한 상태에서 수술의 꽃가루를 면봉으로 암술머리에 묻혀 주면된다. 적합한 봉지의 종류는 백색 반투명봉지(포도, 사과용 등)가 좋으며,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어린 과일이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자랐을 때가 적기이며 봉지를 씌우기 전에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열매 썩음병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체리 적화제를 처리한 시험농가(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2리)에서 28일 품질이 우수한 체리를 첫 수확 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체리가 성목시 수고가 6~8m로 높고 열매는 작아 인력으로 적과할때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적과를 하지 않으면 과다 착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다착과가 우려되는 품종의 체리꽃이 80%이상 피었을 때 황 입상수화제를 50배액(물 20ℓ에 약제 400g)으로 희석하여 살포하고 3일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살포하면 18%의 적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착안, 건천체리작목반( 회장 홍성태)을 상대로 적화처리 시험을 실시해 왔다.경북의 체리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경주, 청도, 봉화 등 재배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