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공부하며 이겨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성평등 강사단 교육 및 생애주기별 성평등 교육 ▷식량주권 강사단 교육 ▷줄기학교(중간간부학교) 등을 실시한다.여성농민의 가치를 찾고 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의식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성평등 교육은 7월에는 전북 고창군, 전남 영광군에서, 8월에는 전북 순창군, 충남 부여군, 충북 진천군, 9월에는 전남 진도군에서 실시된다.‘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 여성농민의 가치 찾기 다문화 가정 등의 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7월 23일, 8월 6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명품 양파종자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에 적합하며 병해에 강하고 조기수확이 가능한 명품양파 신품종 육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명품양파 신품종 육성을 위해 원예육종연구실을 신설하고 양파 유전자원 75계통을 국내․외에서 수집하여 고흥 금산과 나주에서 특성검정 시험을 추진한 결과, 추대(꽃대) 및 분구 발생이 적고 병에 강하며 다수확이 기대되는 조생종 6계통을 선발 했으며, 중만생종 51계통은 현재 특성검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양파 신품종 육성기간을 단축시키고자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세포질 DNA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잡한 양파 채종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조직배양 기술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파 육종을 위한 제반시설로서 채종용 망실하우스와 간이저장시설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체리에 대한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항혈전 능력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고 발표했다.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체리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항혈전 제제로 복용하는 아스피린과 견줄 수 있는 정도로 체리 7개 정도면 아스피린 1알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능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허출원 했다. 체리는 경상북도에서 FTA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경주시에서는 재배면적이 33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여성농업인들에게 도내 처음으로 블로그나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여 농산물 전자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UCC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UCC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과 스토리 텔링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용한 손쉬운 UCC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과 농가의 작물 재배모습과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홍보 영상물을 직접 제작한 후 발표회를 가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13,00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미래의 주역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UCC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응모자격은 도내 생활개선회원으로 출품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이 오디 생산용 뽕나무(淸秀) 신품종을 육성,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 했다.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뽕나무 ‘청수’는 오디가 흑자색으로 표피가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으며, 크기는 보통크기이나 당도가 15~17˚Brix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 착과 상태도 대부분 식재 후 3년차부터 오디가 착과되기 시작하나 잠사시험장이 육성한 청수품종은 식재 후 2년차부터 눈마다 꽃눈이 7개정도씩 형성되어 오디가 착과되는 다수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디는 재배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인 균핵병에 강하고 동해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수확시에도 나무를 적당히 흔들어주면 익은 오디가 잘 떨어지므로 망을 펴고 수확시 일일이 따야하는 품종에 비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20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신북읍 계류 1리에 있는 낙농가(삭천농장 대표 정봉희)를 방문했다. 삭천농장은 수의사가 다녀갔다는 이유만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한 경우로 77마리를 인근에 묻고, 보상비로 우선 42마리를 구입했다. 30년간 젖소를 키운 농장주 정봉희 씨는 “보상비로 소의 숫자는 채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농장들이 좋은 소를 팔지 않아 품종을 다시 개량하려면 몇 대를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구제역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젖소 한 마리에 350만원 이상 하는 등 값이 너무 올라 유량이 풍부한 좋은 젖소를 살 수 없다. 장비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농가의 건의사항을 들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구제역 피해 농
오는 7월 2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제 10회 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한국의 난 산업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한국화훼생산자협회 난자조금위원회, 한국난재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09시~18시 30분까지 진행 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 난 종묘생산의 문제점과 해결책 (오키텍 김주학 박사), 민간 난육종가의 애로사항과 시장개척( 강산난원 서재환 대표), 난 재배시 발생하는 병충해의 효율적 방제(충북대 차병진 교수), 미국 진출 한국 호접란 재배농가의 시장개척(대쉬드림 대표 정태빈), 미국 진출 심비재배농가의 경험적 고찰(지산영농법인 대표 이흥복), 난 경매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한국 화훼농협 조합장 지경호), 생산자와 소비자를 고려한 난의 유통개선(난중도매인 연합회장 신동욱), 소비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2일 일본의 도시농업 시설원예 전문가인 오카야마대학의 마스다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의 도시농업 현황과 실내 과채류 재배 신기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마스다 교수는 “도시농업은 농산물 대량생산을 위한 고도의 기술집약과 시설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고수익 농업으로 채소, 화훼 등 원예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도시민의 농민화, 도시의 농업화는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도시농업은 친환경, 시설투자, 경영비, 시설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차별화된 상품의 년중생산이 가능한 식물공장 형태가 바람직하다”면서 “지금까지 농업은 태양광을 이용했지만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도입된 쇠고기 이력제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더불어 둔갑 판매를 방지하는 효과가 높아 한우고기 수요증가와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하영효, 이하 품관원)은 지난 해 6월 22일부터 실시한 ‘쇠고기 이력제’가 실시 1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결과, 식육판매업소의 원산지 둔갑 행위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쇠고기를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한우고기 수요증가와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품관원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만1천423개의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한 결과 개체 식별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한 747개소, 표시를 하지 않았거나 장부를 기재하지 아니한 880개소 등 총 1천627개소를 적발했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이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295-3번지 45,500㎡의 부지에 연구관동 청사를 신축하고 6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인삼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동 신청사는 지상 2층 건물(1,162㎡)로 공공기관 디자인심사를 거친 현대식 건물로 육종재배 연구실, 가공연구실,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신품종 육성,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기술 개발·보급,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농가교육 등을 통한 “충남인삼의 명품화, 고려인삼의 세계화” 슬로건 아래 본연의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전농 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경기도 연천에서 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연천군농민회 최철 회장이 운영하는 애심목장에서 진행됐고, 경기도연맹 임원과 시·군농민회 간부 등 14명이 참가했다.바쁜 농사철을 지내고 모인 간부들은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시종일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수련회에는 작년 보다 심각한 쌀값 폭락 문제와 관련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위두환 사무총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후 경기도연맹 시군간부들은 쌀 투쟁을 비롯한 하반기 투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간부들은 천안함 사태 등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이 불러온 남북관계 단절과 대북쌀지원중단, 그리고 이로 인한 쌀대란 사태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농활기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한국대학생연합 부·울·경 대학생연합은 25일 경상대학교 광장에서 ‘2010 여름농활 발대식’을 갖고 7월 4일까지 ‘4대강사업저지, 쌀대란 해결 등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농활을 시작 했다. 이번 여름농활에는 부·울·경 11개 대학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농촌근로활동을 비롯, ‘4대강 사업저지 30만 농민 서명운동’, ‘북녘 어린이 돕기 콩 우유 나눔 사업을 위한 폐품 모으기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박민웅 부경연맹 의장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애꿎은 농업관련 예산만 대폭 삭감됐고.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농촌이 파괴되고 식량주권 사수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과 학생들은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농촌진흥청은 벼 재배시 화학비료를 대체 하고 토양의 작물생산성도 좋게 하는 가축분뇨 액비와 녹비작물의 혼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질소함량이 낮은 가축분뇨와 유기물이 많은 녹비작물을 함께 사용하면 토양의 비옥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작물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혼용기술은 녹비작물을 10a당 2~3kg만 파종하고 생육량에 따라 부족한 양분을 가축분뇨 액비로 시용하는 것으로, 무기성분이 많은 액비와 유기물인 녹비작물의 양분은 작물재배에 적절한 유․무기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건전한 작물생육으로 5~10%의 수량증대의 효과가 있다.토양의 미생물 함량과 양분이용률도 20% 이상 증가 되었고, 가축분뇨 액비의 과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녹비작물 종자수입액도 연간 50여 억 원 절감할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실국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차 전남도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지난 23일 갖고 올 하반기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희망근로사업이 끝나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지역공동체사업’은 주민 복리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산책로’ 및 ‘마을특화사업’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올 9월부터 35억원을 투입,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1시군 1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농촌진흥청은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학술논문과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동물을 이용한 자체 실험결과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50년 동안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수행된 계란 또는 콜레스테롤 섭취와 심혈관계질환과 관련된 연구논문 90편을 분석한 결과, 식품으로 섭취된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 같은 결과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실시한 자체 실험결과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험용 쥐에 체중을 기준해 하루 한개, 다섯 개 수준으로 계란을 5주간 급여한 결과, 혈중콜레스테롤 중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각각 19.83%, 21.08% 증가했다. 또한
이동식 차광장치를 이용 하면 비닐하우스 안에서도 시원한 그늘에서 더위와 자외선 걱정 없이 농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운반도 쉽게 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개발한 이동식 차광장치는 비닐하우스 중앙에 설치된 레일에 차광막을 걸어 밀거나 끌면서 일정한 면적의 그늘을 만들어 일사량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차광장치의 중앙 레일 아랫부문에 운반대를 매달면 수확한 농산물도 힘 안들이고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크기는 약 15㎡(가로 5m, 세로 3m)로 그늘을 만들어 농작업자에게 도달하는 일사량 및 자외선을 60% 이상 차단시킬 수 있다.이 장치는 상추, 딸기, 수박, 참외 등 키가 작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확이나 관리를 해야 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경산시농민회(회장 하재호)는 23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밭농업직불제 실시 등의 4대 농정요구 관철을 촉구하며 2010 영농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산시농민회 소속 농민들을 비롯해 최병국 시장, 지방선거 당선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하재호 회장은 “올해는 특히 이상기후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밭농업직불제를 실시하고, 쌀값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농업현안과 4대강사업 반대’와 관련한 교육과 공연이 있었고, ‘밭농업직불제 실현’, ‘쌀값 21만원 보장’, ‘무상급식 실시’, ‘정부의 농가부채 해결’ 등의 4대 농정요구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민회는 결의문에
농촌진흥청은 잡곡 파종 또는 정식 후 발생하는 벼줄무늬잎마름병과 세균성줄무늬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애멸구 방제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내 주요 잡곡생산단지인 봉화, 원주 등 7개 지역의 조 재배포장에서 지난해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발생이 확인 되었으며, 특히 벼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이 대발생된 전남 강진에서는 발병률이 타지역보다 10배 정도 높았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조, 기장 등의 잡곡 생육기간동안 발생되며, 잎에 황색줄무늬가 나타난다. 특히 조의 경우 감염이 되면 생육이 현저히 떨어지며 이삭이 기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매개충인 애멸구의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증상을 보이는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기장에서 최초로 발병이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마늘쫑보다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마늘쫑 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육성한 마늘쫑 품종은 꽃피는 마늘을 이용해 육성했으며 기존 마늘쫑에 비해 식용 부위가 길고 맛이 달며 아삭아삭하고, 수량성도 40% 이상 높다. 또한 기존 품종보다 쫑 뽑기가 매우 쉽고 잘 뽑혀진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마늘쫑을 중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가격은 2008년 톤당 1,004달러였으나 2009년에는 톤당 1,186달러에 달했고 2010년에는 톤당 1,350달러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된 품종이 보급될 경우 기존 품종보다 40% 이상의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과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하는 마늘쫑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이 통일 쌀 경작사업은 대결을 화해로,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다양한 투쟁을 전개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올해에도 통일 쌀 경작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소재 통일 경작지에서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전농 광주전남연맹 기자회견 및 통일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들 농민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은 금강산·개성관광을 중단시키고, 수입개방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농민들의 마지막 탈출구인 통일농업마저 말살 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올해 쌀 재고량이 14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적정 비축량은 72만 톤으로 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