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아치형 재배가 울타리형 재배에 비해 수량 및 조수입은 10.3%가 증가되고 소득은 11.6% 높아진 것으로 조사 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는 오미자 재배 20농가에 대해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치형재배가 품질이 우수하여 20% 정도 가격을 높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치형재배에 대한 경영성과 분석 결과, 10a당 수량은 아치형재배가 울타리 형에 비하여 10.3% 더 높고, 조수입은 아치형재배가 4,230천원으로 울타리형의 3,834천원에 비하여 10.3% 더 높게 조사됐다. 경영비는 아치형재배가 7.4% 더 높게 조사되었으며, 농업소득은 아치형재배가 2,981천원으로 울타리형재배의 2,671천원에 비하여 11.6%가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