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농지임대시 최소 3년이 보장되고, 농업회사 법인의 농지소유 제한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지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임대차 관련 규정이 신설돼 임대차 계약기간은 3년 이상으로 하고 임대차 기간을 정하지 않거나 3년보다 짧을 경우 3년 약정으로 간주한다.농업회사법인들의 농지소유도 쉬워져 현행 ‘업무집행권을 가진 자 중 1/3 이상이 농업인 일 것’이라는 조항을 삭제했다.또 유휴농지를 경작하고자 하는 인근 농민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휴경농지의 대리 경작자로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농지이용 행위의 엄격한 제한으로 낮은 가격과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진흥지역의 농지소유자가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 매수를 청
구제역 매몰지에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 안내판까지 설치하고 공사직원이 매몰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축산농민들이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사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가축매몰지의 침출수 및 가축질병관리 책임자인 예산군 축산행정에서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관계공무원은 “축주들의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 우리가 가도 썩 내켜하지 않는다. 타기관에서 수시로 매몰지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우리에게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원칙적으로 말하면 안내판을 설치하는 것도 규정에 따라야 한다. 구제역 매몰지 관리 시스템과 메뉴얼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관리청인 예산군과는 공식적인 상의도 없이 안내판을 세우고 매몰지를 수시로 드나드는 것은 효율적인 가축질병관리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경남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진주시를 방문해 대책을 요구했다. 대곡면 덕곡리 주민 150여명은 13일 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진주시를 항의방문 했다. 이곳은 200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진척이 더딘 편이다. 이 때문에 집중호우 당시 덕곡리 일원 전체 농경지 76㏊ 중 50㏊가 물에 잠기면서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작물의 피해가 컸다. 피해농민들은 “태풍 매미 때도 괜찮았던 마을이 한국농촌공사의 배수개선사업 이후에 강 둑이 터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라며 “부실공사의 책임과 피해보상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우엉과 마 집산지인 지수면 용봉리 동지·
최근 석문간척지 밭작물 재배와 관련해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현지농민들과의 마찰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민피해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쉽다. 농민들은 정부가 시행중인 쌀 감산정책으로 애꿎은 농민들만 이중피해를 당하고 있는데도 농민을 위한 사업을 해야 할 농어촌공사가 농민들을 파탄으로 몰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은 한국농촌공사가 청와대 눈치만 보느라 농민들의 한숨 소리엔 귀를 틀어막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 4일에는 밭작물 재배를 하라는 정부 지침을 거부하고 간척지에서 모내기 중인 농민들이 참다못해 농촌공사당진지사(지사장 김대원)로 찾아가 지사장실로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하였다. 이 날 당진농민회 각 읍면 대표들은 오전 11시에 지사장실을 점거하고 면담을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자로 인사발령을 내고 서규용 장관 정책보좌관에 엄대호, 서상현 씨를 각각 임명했다.신임 엄대호 정책보좌관은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재직한 바 있으며 현 한나라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장을 맡고 있다. 신임 서상현 정책보좌관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부터 한국농어민신문사에 재직하고 있다.
’10년 넘치는 쌀문제로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첫 선2008, 2009년 연이은 대풍을 맞아 창고에 쌀이 넘쳤다. 이와 함께 MB 정부 들어 쌀 대북지원은 전면 중단되고 의무수입물량은 늘어났다. 출구가 사라진 쌀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말았다.이에 정부는 넘치는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논에 타작물재배 사업을 시범 추진했다.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란 정부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3천평)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쌀생산을 줄이겠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시행 초기인 2010년엔 3만ha를 목표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1/3에도 못 미치는 9,714ha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같은 저조한 참여율에 대해 현장에서는 “이미 영농계획을 세워 못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개발, 관리하고 있는 간척지는 총 1만2천500ha이다. 이중 해남지역에 조성된 간척지는 9천127ha이다. 나머지 3천ha는 영암군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해남지역 간척지 가운데 개발이 완료된 면적은 5천202ha 수준이며 나머지는 개발중이거나 개발 예정이다. 영산강사업단 사업관리팀 고성봉 씨는 “영산강사업단이 관리하고 있는 간척지 중 해남지역 간척지가 절대적으로 많다”고 말했다.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해남지역도 간척지 임대조건이 예년과 달라졌다. 정부의 쌀 감산 정책과 맞물린 시점인 지난해 2월부터 옥수수, 콩,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같은 사료작물을 신청한 농가 또는 영농조합법인, 영농회사법인 등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있다.사료작물을 신청해 임대받은
영농회사법인, “정부권장 품목 성공한게 없어”농민들은 이번 타작물·사료작물 재배사업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최종판이라고 비판했다. 벼 말고 다른 작물이 제대로 될 수 없는 간척지에 콩, 밀 등과 같은 작물을 심어봐야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 또 농민들은 아무리 쌀이 남아돌더라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을 펴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해남군 화원면 저상마을의 강철원 씨(55세)는 “간척지를 전용해서 밭 작물을 심는 것은 농민정서에 맞지 않다”며 “쌀이 과잉 생산된다며 사료작물로 전환할 것을 정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축산농민만 농민이고 쌀 재배농가는 농민이 아니냐”고 말했다.화원면 일대는 간척지가 조성된 지 6년 정도 됐다. 농민들에 따르면 간척지는 10년이 넘어야 소금기가 빠지면서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이 1일 오전 11시 당진 석문간척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문간척지 임대시행계획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농민들은 석문간척지 농지에 벼 대신 사료작물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한 농어촌공사에 대해 농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염분과 습해 때문에 일반 농민들이 간척지에서 사료작물을 경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현재 간척농지에 재배되고 있는 사료작물은 전무한 상태라고 밝혔다.더구나 농어촌공사는 대호사업소 소유 대호 간척지에는 벼를 재배하여 판매하면서 정작 농민들에게는 제한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농민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풀만 무성한 농지를 방치할 수 없으며, 간척농지에 적합한 벼 재배는 막고, 사료작물을 재배하라는 것은 그야말로
지난달 28일 충남 당진군 석문간척지에서 때늦은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민들이 있었다. 이들은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임대하는 석문간척지 논에 사료작물과 타작물을 재배하겠다는 조건으로 임대 받았지만, 이미 옥수수를 심었던 농민들이 발아가 안 돼 갈아엎는 것을 뻔히 보면서 심을 수 없었다며 텅 빈 농지를 바라봤다.논갈이를 하러 논에 들어갔던 트랙터 2대가 빠져서 꼼짝을 못하다가 포크레인이 온 후에야 농로로 빠져나왔다. 한 농민은 “여기에 옥수수 같은 사료작물 농사를 지으라는 것이 정부정책인데, 물이 저렇게 고여 있어서 발아 자체가 되겠냐”며 어이없어 했다.석문간척지는 국토확장과 우량농지 조성 등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된 후, 일시경작농지로 농민들에게 임대돼 왔다. 당진군청 관계자에
정부가 4대강 연계사업으로 96개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첫 준공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충북 청원군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한계저수지는 1978년에 만들어진 시설로 2009년 6월 부터 총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수지의 둑을 2.3m 높이고, 저수용량을 150만톤으로 확대했다.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전국 96개 저수지의 둑을 높여 저수용량을 총 2억4000만톤 가량 확대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가족과 함께 보낼 여름 휴가지를 도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6월 23일(목)〜26일(일)까지 4일간 aT센터에서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 양양군 송천떡 마을과 충남 홍성군 하누리 마을 등 전국 80여개 농어촌체험마을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뜻의 ‘그린랜드(Green Land)’를 주제로 행사장 곳곳을 농어촌 마을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행사는 동선을 따라 걸으며 단감즙·찹쌀떡·유기농 콩 등 지역별 향토음식을 즐기며 고향의 향수에 젖어볼 수 있다. 또 옥천군의 ‘황금 연잎밥’,
경남함안군 대산면 들녘이 4대강 사업으로 모내기도 하지 못 한 채 말라가고 있다.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해 강 수위가 낮아져 양수장 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자, 이 지역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이 지역은 낙동강 본류와 남강에서 양수하여 공급되며, 예년 같으면 5월 중순부터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수로에 물을 채우기 시작하고 농민들은 농수로에서 물을 빼서 모내기를 시작해왔다.그런데 올해는 장포들녘 30만평의 들녘에 물을 공급하는 장포양수장은 물 한 방울 퍼 올리지 못하고 대산들녘 100만평을 공급하는 구혜양수장 역시 15~20% 만이 가동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다.이유는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하여 강 수위가 낮아져 양수장 시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26일부터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구간에 ‘새만금 휴게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휴게소는 군산과 부안을 잇는 33.9km의 새만금 방조제의 중간지점인 신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조제 바깥쪽인 바다와 내부 간척지는 물론 배수갑문과 준공 조형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새만금방조제는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1년 동안 90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나 휴게소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농어촌공사는 전망형 복합휴게시설과 열기구, 모노레일 등 1단계 휴게시설 개발사업이 끝나는 2014년까지 새만금 휴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2015년까지 전문식당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2단계 개발사업을 완료
농어업회생을위한 국회의원모임 주최, 강기갑 의원실, 한국농민연대, 농협중앙회, 한국농정신문 공동주관으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제적 식량위기,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국제포럼에는 국내외 농업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지구적인 식량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량위기를 둘러싼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식량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모색했다.좌장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진행한 이날 포럼의 발제와 토론내용을 요약 정리해 본다. 〈정리=원재정·김황수진 기자, 사진=유정상 기자〉‣일 시 5월 17일 오후 3시30분‣장 소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주 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주 관 강기갑 의원실, 한국농민연대, 농
해남지역 간척지 980만평에 대한 임대 신청 마감 결과 204개 영농법인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측은 서류 심사를 통해 조만간 임대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980만평을 179구획으로 구분해 임대신청을 받은 결과 204개 법인이 신청했고, 대부분 구획은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해 별다른 마찰 없이 임대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하지만 14개 구획은 피해농어업법인과 일반 법인이 동시에 신청해 추첨을 통해 대상법인이 선정된다.경합된 구획 내에 사료작물 재배 신청법인 간에 경합이 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법인이 선정되며, 사료작물과 수도작 재배법인이 경합할 경우에는 사료작물 신청법인이 임대대상법인으로 선정된다.작물별 신청현황을 보면 벼가 145구획 2832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3일 경기 의왕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회장 장정옥) 회장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역할 강화 및 농촌 활력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장정옥 한여농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마을개발, 체험관광 등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사업에 있어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더 높아져야 한다”며 “여성농업인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개발분야 참여비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농업인단체와의 교류활성화, 경영회생지원 및 도농교류활성화 사업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여성농업인은 전문 경영자이자 지역개발 차세대 리더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공사는 여성농업인의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3일, 자체 운영 중인 각종 물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농업분야 4대강 상황실과 기상청,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분산된 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수자원관리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235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 및 상황실 구축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도부터 정부기관과 지자체, 일반 국민이 농업용수 관련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저수율과 유량 등 정보예측이 보다 정확해지고 자료 분석 및 평가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배부 유지관리본부 이사는 “기상이변에 따라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수자
농지연금의 가입자가 4.20일 현재 6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 예상 5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2011년 농지연금 예산 15억원 중 14억원이 집행됐다.농지연금은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받는 농지담보형 역모기지제도로 정부가 농지관리기금을 통해 농지연금을 지급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수행한다.가입대상은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면서 총 농지 소유 면적이 3만㎡ 이하인 농업인이며, 이미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 공적?사적 연금을 받고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영농경력은 신청일 직전 연속일 필요는 없으며 전체 영농기간 합산 5년 이상이어야 하고 농지는 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설정돼 있지 않고, 압류·가압류·가처분 대상이
농민단체장들이,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농어민 소득창출 및 농어촌활력증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어촌발전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 김진범 농민연대 한국농민연대집행위원장은 “농어촌 관련 정책의 중심에 농민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책적으로 파트너쉽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구성을 통해 농어촌공사와 농민단체 간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박상희 정책조정실장은 ‘농업계에서 바라보는 농어촌공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농어촌공사의 현장밀착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는 현장 농업인 의견수렴과 사업결정, 보고, 평가 등 분야별 자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