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중형 트랙터 ‘The New Series 4’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한 시리즈로, TYM은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하고 작업자 중심으로 개선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TYM에 따르면 ‘혁신적인 미래형 트랙터’를 표방하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기존 ‘T62’·’T69’·’T76’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구성된다. 또 The New Series 4는 타이거 페이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공사)가 남부지방의 지속된 가뭄과 모내기철 전국 봄 가뭄에 대비해 전국 204개 지자체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한다.지하수와 지질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사는 지난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로 지금까지 3만5,000여건의 기술 지원을 해왔다. 이어 올해부터는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 운영으로 인력 지원 규모를 당초 171명에서 190명으로 확대했고, 농어촌연구원 및 전국 9개 지역본부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3~4년간 힘겹게 싸워 지자체와 의회가 맘대로 바꾼 풍력·태양광 이격거리 조례를 간신히 원상복구 해놨는데, 신영대 의원은 현장 실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권리로 농산어촌 주민과 농민 죽이는 이격거리 악법을 발의했나. 풍력·태양광으로 고통받아 피눈물 흘리는 주민과 농민들을 한 번이라도 만나보고 이런 법을 대표발의 한 건지 묻고 싶다.”풍력·태양광 이격거리를 농산어촌 주거지역으로부터 각각 500m와 100m로 설정하는 내용의「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신영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16만7,176유로(약 2억3,377만원, 28일 환율 기준) 규모의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에 기증했다.TYM은 지난 23일 트랙터 12대와 작업기 12대, 소모 부품 키트 등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 TYM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염원하는 인도적 차원의 결정으로 마련됐다.지난 23일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아이셰 테킨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현대건설기계에 이어 현대제뉴인과도 스키드스티어로더(SSL) 공급 계약을 체결해 사업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SSL과 컴팩트트랙로더(CTL)는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소형·경량건설장비(CCE)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북미에서는 시설관리장비(GCE)의 하나로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 관리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28일 대동은 대동제뉴인과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공사)가 농지은행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지만, 위탁수수료 등을 둘러싼 개선 촉구 움직임도 계속되는 추세다. 아울러 그간 농민들을 중심으로 농촌 현장서 제기되던 공사 농지은행의 수수료 문제는 최근 지방의회 차원으로 확대돼 개선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공사는 지난 20일 농지은행관리원 1주년 출범을 기념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주된 내용은 출범 후 1년 간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해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공사는 △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 강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진청)이 곤충의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2~2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2023년 곤충산업 발전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농진청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실,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중앙회가 함께한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정책 담당자와 연구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기업과 농민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학술토론회의 핵심인 전문가 강연은 △2023년 곤충산업 정책 및 홍보방안 △현장 우수사례 발표(흰점박이꽃무지) △곤충 먹이원 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진청)이 농업작업 안전재해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입법 지원을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표준조례안’을 마련하고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에 배포했다.농진청은 “농업 분야는 다른 산업과 비교해 산재 발생률이 높고 유해·위험 요인이 많지만 자영 농민과 소규모 농업사업장의 안전재해 예방과 관리 역량, 재정, 전문인력 확보가 취약한 실정이다”라며 “이에 따라 지역 단위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은 표준조례안을 마련해 지방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3~4년 간 힘겹게 싸워 지자체와 의회가 맘대로 바꾼 풍력·태양광 이격거리 조례를 간신히 원상복구 해놨는데, 신영대 의원은 현장 실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권리로 농산어촌 주민과 농민 죽이는 이격거리 악법을 발의했나. 풍력·태양광으로 고통받아 피눈물 흘리는 주민과 농민들을 한 번이라도 만나보고 이런 법을 대표발의 한 건지 묻고 싶다.”풍력·태양광 이격거리를 농산어촌 주거지역으로부터 각각 500m와 100m로 설정하는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농관원)이 영농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돼 보관·판매되는 비료의 품질검사를 강화한다. 틋히 농민들에게 지원·공급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에 대한 생산단계 품질검사와 온라인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표시사항(보증성분량·원료투입비율 등)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이를 통해 불량비료의 유통을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농관원은 올해 생산단계와 유통단계에서 각 350점씩 총 700점에 대한 품질검사를 계획 중이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경우 전국 약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공사)가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이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총 7,821억원을 지원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8,577억원을 투입한다.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는 2,907억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고령농민이 소유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구례군에서 시작돼 전남지역 전체로 확대된 농사용 전기 사용 단속과 그로 인한 농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한전)는 현실을 반영해 새로운 농사용 전기 사용 기준을 재정립할 때까지 저온저장고와 건조기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농민들은 구례군에서 시작된 농사용 전기 단속의 행태가 너무 악질적이고 비상식적이라며 규탄을 멈추지 않고 있다.한전 영업업무처리지침은 △농작물을 단순 보관하기 위해 냉동·저온보관하는 경우 △보관을 목적으로 ‘단순 가공한 농작물’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