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부터 돼지고기에도 이력제가 시행된다. 한우의 경우에는 지난 2008년부터 이력제를 시행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돼지의 경우 지난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면서 이제는 돼지도 이력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력제는 농장단위의 사육자, 도축, 경매내역, 유통과정 등 12자리의 고유 식별번호를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조회 할 수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으로 방역의 효율성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력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돼지 전염병 발병 원인을 찾아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피해가 늘었던 만큼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으로 돼지의 전염병 발병도 쉽게 찾아낼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기간은 2009부터 2018년까지로 3단계 순환 재건축으로 이뤄진다. 공사에서 밝힌 총 사업비는 올해 10월 기준 7,002억원으로 국비 30%, 시비 30%, 농안기금 융자 40%다.현재 공사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사업은 다음해 2월 완공되며 사업비로 3,035억원이 소요됐다. 1단계사업 부지에는 소매상인들이 입주하는 판매동과 18층 규모의 관리업무동이 들어선다.시장도매인 도입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설현대화 2·3단계 사업에 대해 공사는 가변형 시설을 설치, 여러 제도를 탄력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
‘201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렸다.‘농기계자재의 6차산업 융합으로 세계속의 KIEMSTA 2014'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6개 국가에서 372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1,912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다. 첨단 농기계는 물론이고 시설 및 자동화 장치 등 18개 품목이 전시됐다.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1992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벼농사 기계화율도 99.9%를 달성했다”며 “농업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여 차관은 이어 “계속되는 농산물 개방 확대와 고령화로 농기계의 중요성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다리 아래로 배 과수원이 늘어선 동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전국적인 배 주산지다. 예전에 옷밥골이라 부를 정도로 그만큼 옷과 밥이 귀했던 가난한 동네는 배 농사로 먹고 살만한 동네가 됐다. 그러나 살만해졌단 말도 3~4년 전부턴 죽겠다고 울상으로 변했다.의식리에서 약 6,600㎡(2,000평)의 배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농민 박정우(46)씨는 가격폭락은 전반적인 배 농가의 문제라며 하루 이틀이 아니라는 듯 덤덤하게 말했다.“마을 사람들도 점점 죽겠다합니다. 배 가격이 떨어지니까 경작면적을 늘리고, 가격이 더 떨어지면 늘린 면적 때문에 농사지을수록 손해보고 결국 이중으로 손해 봐요.”반 값으로 뚝 떨어진 배박씨가 소속된 작목반의 창고에는 냉
서울청과(대표이사 김용진)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락시장 서울청과 경매장에서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에는 주요인사와 농민, 중도매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청과는 1939년 3월 경성중앙청과주식회사로 문을 연 이래로 유일하게 75년간 서울시 농산물 업무대행을 이어왔다. 기념행사에서 서울청과는 75년 역사를 돌아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3가지 비전 ▲농산물 유통표준화 ▲거래제도 다양화 ▲부설연구소 공적 기능 확대를 발표할 예정이다.김용진 서울청과 대표는 “투명한 거래 제도를 바탕으로 수취가격 제고와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온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연구소를
마사회 국정감사가 열린 제주경마공원 입구에는 아침부터 현수막을 펴 든 몇몇 무리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국정감사가 이들에겐 자신들의 의사를 표출할 절호의 기회. 총 세 무리의 시위단으로부터 저마다의 사정을 들어봤다.•말 생산 농가들 = 국가별 경마 수준은 파트1부터 파트3까지 있다. 우리나라 경마 수준은 파트3에 해당하는데 마사회가 파트2로의 승격을 시도하고 있다. 파트2가 되면 현재 국산마와 외산마가 따로 하던 경주를 통합하게 되고 외산마 구입가의 상한선 제도도 없어진다. 국산마가 설 자리를 뺏기는 것이다. 내일도 국산마 경매시장이 열리지만 이젠 아무도 사려 하지 않는다. 마사회의 국제적 지위 제고를 위해 농가가 희생될 순 없는 것 아닌가.•전국경마장마필관
제주지역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지역 농민들은 육지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유통비용을 감수하면서 농사를 짓지만 정작 소득은 제자리 걸음이거나 뒷걸음질 치고 있기 때문이다.전농 제주도연맹(의장 김성용)은 지난 6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농업 회생, 농산물 유통부터 해결하자’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농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고성효 정책위원장은 “제주지역에서 1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농가수지는 날로 악화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위원장에 따르면 제주산 농산물은 연간 140만톤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33%수준만 지역내에서 소비되고
품질이 저하된 배 1만톤이 가공용으로 시장 격리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가공원료 수매자금 60억원을 지원해 배 저급품 1만톤을 시장 격리하겠다고 밝혔다. 구매 수요 감소, 출하량 증가 등으로 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수급 상황을 안정 시키기 위해서다.추석 전부터 약세였던 배 가격은 추석 이후 수요 감소, 출하량 증가, 수입 과일 등의 이유가 겹쳐 지난해보다 14%, 평년보다 16% 하락했다. 가락시장 9일 기준 신고 배 15kg 상품 상자는 2만5,572원에 불과했다.우선 농식품부는 품질이 떨어진 배를 가공·수매하고자 하는 농협 등에 한해 가공원료 수매자금 60억원을 지원, 1만톤을 수매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충북원예농협 5,000톤, 경북능금농협 500톤, 일반 업체에서 4
지방자치단체가 농업에 관한 관심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는 전체예산 대비 농업예산 비중이다. 임기 동안 농업예산 방향은 어떻게 잡을 것인가?지난해 농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5조 9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개방·자립형 농축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수출농업 육성, FTA대응, 농가소득안정 및 증대 등에 4조 576억원을 투자하고,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활력·협동형 농촌사회 조성사업’분야에 1조 5,813억원을 투자한다. 또 우수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창조·자율형 경영주체 육성’분야에 2,629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201
지난 1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청과 도매시장 중장기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발표와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엔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관계자를 비롯해 출하자, 학계 전문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놓고 이해주체들 간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시장도매인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맡은 김윤두 교수의 보고서발표가 끝나자 바로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본디 이번 공청회는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승인하는 조건 중 하나인 ‘이해주체들 간 공청회를 통한 합의’ 성격을 띠었지만, 공사는 앞으로 공청회를 재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4일 한국춘란 첫 정기경매를 실시했다.이번 경매에는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매참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고 약 120분이 출품돼 5억원 상당의 경매실적을 올렸다. 이날 최고가인 7,400만원을 기록한 남산관은 지난 6월 시범경매 당시 5,400만원에 낙찰된 단원소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지난 시범경매 이후 경매에 참여코자 하는 출하자 및 매참인들이 증가하면서 연내 약 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춘란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경매를 정례화 하고 오는 11월에는 aT센터에 입예품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 춘란의 대
추석 성수기 이후 소비가 줄면서 사과와 배 가격이 평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지난 17일 가락시장 홍로 5kg 상품 경락가는 약 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2만9,866원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통 사과 가격은 성수기에 비해 27% 하락하는데 올해는 추석 이후 출하량이 많아 가격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이후 출하될 사과는 2만8,000톤으로 지난해 추석 이후보다 5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추석이 빨랐고 홍로 이외의 품종 출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배의 경우 지난 17일 신고 15kg 상품 경락가가 2만7,086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3만9,079원에 비해 1만원 이상 하락했다.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이후 배 잔여물량이 지난해보다
[추석 ‘대목’ 맞은 과수 농가 풍경은…]추석 대목을 맞은 과수 농가의 손이 분주하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40%가량 하락한 사과와 배 값에 표정은 썩 밝지 못하다.가격이 하락한 것은 생각보다 늘어난 물량에 비해 소비는 줄었기 때문. 38년 만에 가장 일찍 찾아왔다는 추석을 앞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과일 물량이 부족해 값이 상승할 것이란 보도를 쏟아냈다. 하지만 출하 물량은 지난해와 거의 다를 바가 없거나 오히려 늘어 섣부른 보도가 추석 과일 소비를 도리어 위축시킨 꼴이 됐다. 그렇지 않아도 소비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또 대형유통업체에서 수입과일 선물세트까지 본격적으로 판매하면서 국내산 과일 선물세트를 사기 망설이던 소비자들을 끌어 모아 국내 과수 농가의 피해가 가중됐다.지난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공영도매시장이 명절 휴장에 들어간다. 가락시장 청과부류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채소부류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휴업할 예정이다.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가락시장 과일부류 9.6(토) 아침 경매까지 9.11(목) 새벽 경매부터 채소부류 9.5
“수확량은 줄었는데 값은 왜 이리 안 나오는지….”고추를 재배하는 농민들의 한숨어린 목소리다. 경북 안동시 와룡면 모산골길에서 34년 동안 고추 농사를 지어온 정갑호(59)씨는 올해 고추 수확량이 평년의 60%정도밖에 안 되는데다 가격마저 좋지 않아 근심이 깊다. 지난해 건고추 값이 600g에 5,000~6,000원에 이를 정도로 폭락했을 때보다 소득이 감소했을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다. 정씨는 “두 달 넘게 가뭄이 계속돼 물을 대려 해도 지하수가 안 나와 물을 못 줬다. 바이러스 병도 심해졌다”며 “생산비, 특히 인건비가 비싸 고추값이 근당 1만원 이상은 돼야 이를 감당할 수 있는데 계속 이렇게 시세가 안 좋으면 고추 농가는 너무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정씨의 아내 김옥한(55)씨는 “품값이고 농약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월간 원예,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주관으로 시장도매인제 10년 성과와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이라는 첨예한 쟁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는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윤두 건국대 교수는 시장도매인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시장도매인은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연평균 4.38%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강서시장의 거래규모가 전국 32개 농산물 도매시장 중 2위인데, 시장도매인만 따로 놓고 봐도 거래물량은 전국 5위, 거래금액은 4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시장도매인제를 이용하는 출하자 1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2.9
지난 1일부터 전국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사과 소포장 유통활성화 시범 사업이 시작됐다. 사과 소포장 유통활성화는 핵가족화로 인한 1회 과실 소비량 감소 때문에 것으로, 사과 15kg 상자 대신 10kg 등 소포장으로 출하 단위를 전환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으로 소비자 편의성 제고, 유통인의 비용절감, 생산자의 수취가격 제고 등 상생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생산자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포장으로 인해 상승하는 수취가격에 비해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 1~2년 전부터 도매시장 내에 사과 10kg상자 도입을 위한 시도는 있었으나, 여전히 15kg 선호도가 월등한 것도 한 몫 한다.안동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박상웅씨는 “수취가격이
육우산업 침체의 근본원인이 판로에 있기에 유통구조 개선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출하예약제 및 등급제 개선과 덤핑 판매 등 시장 교란 억제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구축 등이 방안으로 거론 중이다. 특히 소매점이 확보돼야 근본적 문제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농가에서 다 자란 육우는 주로 축협을 통해 공판장으로 출하된다. 예전엔 중간상인들이 이 과정을 맡았지만 소 출하예약제가 시작되면서 축협이 담당하게 됐다. 출하예약제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됐다. 중간상인이 가져가는 유통비용의 거품을 줄인만큼 농가에게 돌려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예약제가 시행 된지 몇 년이 지난 지금, 제도의 부작용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중간상인들끼리 경쟁이 사라지면서 시세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30년 가까이 육우를 길러 온 유진영씨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한우 두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육우 값은 폭락해 회복될 줄 모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전무한 상황에서 육우만 고집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유씨는 2010년 구제역이 발생하기 전, 정부가 농협중앙회를 통해 지원하는 축사시설자금 2억5,000만원을 융자받고 자부담 5,000만원을 더해 축사를 신설했다. 유씨는 그때만해도 2년에 한 번 꼴로 육우를 출하해 6년 정도면 빚을 상환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했다. 하지만 구제역이 터지고 육우 값이 내리막을 타면서 지금은 이 빚을 언제 다 갚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유씨는 “올해부터 연 3,200만원씩 갚아 나가야 하는데 10년 뒤에
가락시장 수박 물류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수박 GPP 인증 출하(본지 5월 26일자 보도)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체결식은 지난 22일 가락시장 서울청과 과일 경매장에서 임장섭 부안유통새영농조합 대표, 김용진 서울청과 대표, 이래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앞으로 부안유통은 가락시장 물류효율화추진위원회에서 제정한 ‘수박 GPP 인증제도 관련 시행지침’ 제 2장(상품기준) 및 제 3장(포장 및 품질검사)을 준수하고, 서울청과는 GPP 인증 농산물에 대한 파렛트 출하보조금 지급 및 우선 하역을 실시한다. 공사는 GPP 인증 농산물에 대한 물류기기 이용료 등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한다.임장섭 부안유통 대표는 “이틀 전 산물 수박을 출하했는데 대기번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