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열려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열려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4.11.02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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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국가 372개 업체 대거 참여

▲ ‘201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여한 대동공업이 폐농기계 자재로 만든 정크아트 조형물 ‘트랙터 부품 로봇’을 선보였다.
‘201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렸다.

‘농기계자재의 6차산업 융합으로 세계속의 KIEMSTA 2014'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6개 국가에서 372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1,912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다. 첨단 농기계는 물론이고 시설 및 자동화 장치 등 18개 품목이 전시됐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1992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벼농사 기계화율도 99.9%를 달성했다”며 “농업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여 차관은 이어 “계속되는 농산물 개방 확대와 고령화로 농기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라면서 “농기계의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정부 정책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관 운영과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행사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신기종 농기계 전시장도 성황을 이뤘다.

이외에도 수도·전작, 과수·시설 원예기계, 축산기자재, 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 임업기자재 등 분야별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치도 전시됐다.

이날 천안박물관 강당에는 국제농기계공학 심포지엄이 열려 ‘적정기술의 농업기계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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