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올해부터 가락시장 우수 물류포장 관리(GPP) 인증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공사는 우선 수박에 한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GPP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시장 내 물류개선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기대한다는 반응이다.GPP는 산지에서부터의 물류개선 및 선별작업을 유도해 도매시장 내 하역기계화 및 하역노조 여건 개선 등 물류비를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을 일정 기준에 맞춰 선별·포장·규격 표시 등을 실시하는 출하자에게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GPP 인증 대상은 조공법인, 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 등 산지출하 법인조직과 산지유통인, 농가 또는 농가 연합체다.현재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대부분의 농산물은 무게·크기·등급 등 최소한의 품
우울하고 슬픈 소식이다. 후배의 농지가 경매위기에 몰렸다. 농지뿐 아니라 그가 운영하는 라이스센터와 집까지도 포함됐다고 한다. 백방으로 경매를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선뜻 돈을 빌려줄 이웃도 친구도 없다. 농촌경제가 모래알처럼 부숴진지 오래다. 경매는 제값을 쳐주지 않는다. 농지의 특성이 그렇다. 그러니 경매를 통한 부채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농협빚 청산이나 제대로 하면 다행이다. 그러니 주변사람들로부터 쌀값이나 빌린 돈은 갚을 길이 없는 것이다. 시커멓게 변해버린 후배의 얼굴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위로의 말뿐이기 때문이다. 아침 뉴스에 죤 버냉키 전 연방준비위원회(FRP)의장과의 점심이 경매로 7만 불에 낙찰 됐다고 한다. 우리돈 7,000만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지난해 5월 수립한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번 보완대책은 지난달 30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지난 2일 제3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된 것이다.#신규 보완대책은 지자체 수급조절기능 강화…책임 떠넘기기 되지 말아야 농식품부는 배추·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중앙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대파·당근과 같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품목은 지자체의 자체 수급조절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수급조절을 위한 자체 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일정 부분을 지원하겠다는 것. 또 2017년까지 계약재배 비율을 2013년의 2배인 30%까지 늘리고 현
가락시장 내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의 영업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특수품목중도매인에게 점포 배정, 도매시장 하계휴무일 조정 등이다.지금까지 가락시장 내 배추·무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은 20년간 점포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영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 수정안이 의결되면서 조례안 제 27조 2항 중 ‘점포를 배정하지 아니하거나’ 항목이 삭제됐으며 제34조 3항에 ‘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완료 시점에 중도매인의 시설사용면적 배치를 중도매인 종합평가결과 또는 추첨을 통해 재배치해야 한다’라는 항목이 신설됐다. 이로써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오렌지 반입 물량이 크게 줄고 수입 포도는 과포화 상태입니다.”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한파에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생산량이 급감, 수입량도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오렌지가 주춤한 틈을 타 그 자리를 칠레산 포도가 대신하고 있다. 오렌지 단가 상승과 칠레산 포도 관세 철폐로 수입업체들이 칠레산 포도로 목표를 돌린 것. 이에 국내 딸기·참외 등 제철과일·과채 재배 농가들과 포도 농가들은 악영향을 받는 상황이다.박대도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사는 “중앙청과의 경우 오렌지 반입물량이 지난해 대비 40% 줄었으나 수입 포도는 과포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수입된 오렌지는 5만3,000톤으로 지난해보다 28% 적다. 공급이 줄면서 수입단가는 상승했다. 수입단가는
가락시장 물류효율화의 일환인 ‘수박 물류 효율화’가 오히려 물류비용을 증가시켜 유통인과 출하자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추진 중인 수박 물류 효율화는 가락시장 외부에 신설한 별도의 장소에서 하역노조 직원들이 중량별로 수박을 선별하고, 우든 칼라에 적재해 경매장으로 운송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수박은 경매장 내부에서 선별됐는데 가락시장에서 경매 전 선별작업을 하는 품목은 수박이 유일하다시피 하다. 이렇게 선별·하역 작업이 경매장에서 병행되다보니 경매 대기시간이 성수기 땐 최대 48시간이 소요되는 등 물류비효율이 초래돼 아예 외부에 선별 장소를 따로 신설하자는 것.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유통과정이 한 번 더 생기는 꼴이 되므로 오히려 물류비용이 증가할 것이
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큰 시름에 빠져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경남, 강원의 양파, 대파, 감자, 마늘 농가들은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생산비도 못미치는 가격이 형성된 시장에 출하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 특히 올해 재배되는 채소들의 생산량도 좋아 이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현재 양파 재고량은 전국 8만여톤. 양파가격도 작년 이맘때에 비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대파 역시 지난해 1,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300원 이하로 떨어져 농민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더욱이 대파의 경우에는 장기저장도 어렵다보니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감자의 경우에도 생산비의 절반에 못미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강원도 지역의 농민들은 지난해 생산해 놓은 감자 재고 때문에 올해 농사는 손도 못대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2014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주요 추진 방향은 정가수의매매 출하자와 유통인들에게 직접적인 편익 제공을 통한 거래 촉진, 실질적 교육으로 정가수의매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정가수의매매 중점 품목 선정 및 집중 관리 등이다.공사에서는 정가수의매매 출하자에게 거래 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거래 장려금을 지원해 정가수의매매 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매시장법인에서도 우수 출하자에게 장려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려금은 정가수의매매가 완료된 후 도매시장법인에서 중도매인까지 배송을 확인한 후 거래실적이 공사에 보고되면 지급된다.출하자 뿐만 아니라 정가수의매매 거래 실적이 우수한 중도매인과 산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1일 전남 신안농협·물류기기 임대업체 로지스올과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은 전남 신안의 자은도 겨울대파 파렛트 시범 출하 기간 동안 물류기기 임대료 가운데 출하주 부담분 20%를 부담하기로 해 출하농민은 오는 4월까지 무상으로 물류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공사는 현재 물류효율화를 위해 동절기 대파 출하 형태를 자은도를 중심으로 기존 단 단위가 아닌 다단식 목재상자(우든칼라)를 이용한 파렛트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파렛트로 출하하면 상품이 짓눌리는 압상 예방은 물론이고, 출하 농민은 단 적재 및 상차가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기사는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자은도 기준 가락시장까지의 운임은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10%가량
"어떨 땐 그냥 관행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 이것들 다 수확하고 나면 뭘 어떻게 심어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이 지역에 고들빼기도 많이 심는데 특산물로 고들빼기라도 심어볼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짧은 침묵. 경기 광주에서 5년째 친환경 엽채류를 재배해오고 있는 한기덕씨는 시금치를 수확하던 손길을 멈추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지난해 가을부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계약재배를 맺고 계약 품목과 필요물량을 재배해온 한씨는 한순간에 판로를 잃었다.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변경하면서 학교의 친환경농산물 권장 사용 비율을 70%에서 50%까지 낮추고, 지난 2월 학교 회의에서 친환경유통센터를 이용하지 말라는 지시까지 덧붙이면서 친환경유통센터를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출하기인 3월부터 5월 초순까지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일요일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화요일, 금요일에서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확대 실시된다. aT는 이번 일요일 경매를 통해 지난해 봄철 일요 경매액 10억원보다 20% 증가한 12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관엽류는 아직도 법정도매시장을 통한 판매 보다는 유사시장을 통한 유통량이 많은 편”이라며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서는 경매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친환경급식 실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유통 안전성이다.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될 때부터 학생들의 입으로 들어갈 때까지 식재료의 안전성, 작업·배송 환경의 안전성 등이 철저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언제 또 단체 식중독 사건이 터질지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급식 식재료 조달 주체에 따라 식재료안전에 빨간불이 켜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민간급식공급업체를 통해 식재료가 공급되는 경우, 공급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해 식재료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 과정이 체계적인 관리 하에 이뤄지지 않다보니 항상 식재료 안전성 문제가 잠재돼 있다. 반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재료 조달은 산지부터 학교까지 체계적인 관리 하에 이뤄져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개장 10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시장은 2004년 2월 25일 경매제 시장을 개장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14일 전국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시장도매인제 시장을 도입했다. 강서시장은 개장 이래 서울 서남권 시민들의 먹거리 공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강서시장의 거래물량은 56만9,591톤으로 거래금액은 9,520억원을 기록해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공영도매시장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강서시장 1일 거래물량은 1,855톤으로 개장 이래 꾸준히 증가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설계물량 2,740톤의 75%에 불과, 목표물량을 달성하기 위한 시장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서시장은 마곡지구 개발로 주택 1만2,000여 가구와 기업, 대학병
노지 시금치 주산지인 경남 남해군에선 시금치 수확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수확 후 텅 비어 있어야 할 계단식 밭에는 노랗게 변한 시금치가 고스란히 남았다. 시금치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아예 수확을 포기하고 방치해버린 탓이다. 남해군 설천면 덕신마을 토박이 한진균(57)씨가 시금치를 본격적으로 재배한지는 올해로 7년째다. 하지만 가격은 7년 전보다도 못하다. 한창 수확할 무렵인 지난달엔 kg당 300원에 거래 될 정도였다. 지금은 그나마 가격이 올라 kg당 8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지만 생산비엔 못 미친다.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시금치 생산비는 kg당 700원. 하지만 농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생산비는 1,000~1,100원이다. 때문에 이번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가 동절기 대파 출하 형태를 기존의 산물 출하에서 다단식목재상자 파레트 출하로 변경하는 물류효율화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대파는 산물로 출하돼 화물 적재량이 5톤 트럭 기준 5,000~6,000단을 넘지 못한다. 그리고 상하차 시간이 오래 걸려 산지 작업비용이 증가하고 시장혼잡도가 가중된다는 문제점도 제기돼 왔다. 이에 공사는 지난 1일부터 다단식목재상자 파레트 출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번 물류효율화로 생산자에게는 ▲화물 적재량 증가로 인한 운송비 절감 ▲상차 시간 절감 ▲파레트 사용으로 상품성 보호 등의 기대효과가, 유통인에게는 ▲하차 시간 절감 ▲경매장 및 판매장의 효율적 활용 ▲비산 먼지 발생 감소 등
졸업철을 맞아 화훼 농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졸업 특수’를 맞았지만, 이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못하다. 생화 대신 중국산 조화가 자리를 채웠고 요즘엔 비누꽃, 사탕꽃 등 실용성을 강조한 꽃다발까지 쏟아지고 있다. 난방비, 시설비 등의 생산비는 2000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데 반해 꽃 소비량은 감소하고만 있어 화훼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꽃 소비액은 2005년 2만1,000원을 기점으로 2008년엔 1만8,000원, 2010년엔 1만6,000원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꽃 농사를 아예 포기하는 농가가 해마다 늘어나 전체 재배농가수는 줄어가고 있다. 전국 화훼재배농가는 2007년 8,627가구,
제주산 양배추 값이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양배추생산농가협의회(회장 이보철)가 지난달 24일 제주도에 대책마련을 요구한데 이어 29일에는 농협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양배추 생산 농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가격 폭락으로 생산을 포기한 양배추를 야적하기도 했다. 또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농협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농협이 나서서 대책을 세우고 제주도청에 이를 요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보천 회장을 비롯한 양배추 생산 농민들은 “양배추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가격폭락이 심해지고 있다. 농협이 나서야 한다”며 “양배추 생산비가 1평(3.3㎡)에 3천원이 들어간다. 이를 보장하는 방안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
올해 2월 초부터 가동될 예정이었던 가락시장 (사)농산물비상장품목정산조합(조합장 조병목)이 4월로 연기됐다.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우리은행의 결제 및 운영시스템 개발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 조병목 조합장은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3월달에 예비 시운전에 들어가며 4월초 정식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비상장품목정산조합은 경매를 거치지 않고 중도매인과 출하자가 직접 거래하는 비상장품목 115개에 대해 거래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설립됐다.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0만6,000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해 기후 호조 등으로 대다수 품목의 생산량이 증가해 구입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0.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과일류 = 제일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많아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상승, 가격은 15~30%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수요가 높은 대과 비중이 낮고 중소과 물량이 많아 대과 가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과가 적은 것은 지난 가을 고온 현상으로 과일 숙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설 성수기 사과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30% 많은 3만5,000톤으로 전망했다. 사과 도매가격은 상품 15k
해가 바뀌면서 농업분야의 제도가 신설되거나 개선되는 등 변화가 있다. 농특세의 유효기간이 10년 연장됐으며, 밭직불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겨울철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심을 경우 1ha당 40만원의 직불금을 받게 됐다. 각각 신청하던 쌀·밭·조건분리직불금도 2월부터 일괄 신청이 가능해 진다. 2014년부터 달라지는 농업분야 주요 제도를 월별로 알아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1월 ▲농어촌특별세 유효기한 10년 연장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소요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농어촌특별세(농특세)의 유효기한이 10년 연장됐다. 이에따라 올해 6월30일까지였던 농특세는 2024년 6월30일까지 유효하다. ▲농어업인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액 확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