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쌀농사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최근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평가분석을 의하면 쌀산업의 규모화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지은행 사업은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지원을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재지주의 농지를 위탁받아 전업농 등에게 임대해 경영규모를 확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업시장 개방화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쌀전업농 육성을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와 부채 등으로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여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토록 하고, 매각한 농지를 임차해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경영이 정상화된 시점(7~10년)에 매각 농지를 환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 시
- 포천지역 여성 낙농인이 국회의원에게 보낸편지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농가의 아낙입니다 정부 정책 100% 보상 또한 감사드립니다많은 매체와 언론 등이 또한 100%보상을 논의하였고 정부와 정부관계자님들께서 서운하지 않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진다고 하여 그 점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생사를 같이 한 가축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도 마음이 아픈 일이었지만 그 충격으로 남편이 병이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충격으로 신경쇠약으로 밤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매사에 의욕상실과 식욕부진으로 생활하기가 힘이 듭니다. 축산농가 이동제한 등으로 늘 만나고 지내던 분들과도 예방적 살처분 농가이기때문에 꺼려할까, 그들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까 하여 고립 아닌 고립생활을 해왔습니다.
전농 부산경남도연맹(의장 제해식)은 지난 14일 경남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농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임 의장으로 박민웅 전농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한 사무처장에는 박갑상 전 진주시농민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부의장에는 이응승(거창군농민회), 박상봉(부산시농민회) 씨를, 감사에는 김희식(창녕군농민회) 씨를 선임하고 정책위원장과 부의장 1인은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박민웅 신임 의장은 “전농의 역사가 길다. 전임 의장님들의 성과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지금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농민운동의 과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열심히 하겠다. 이제 농민회가 갖고 있는 힘이 얼마인지를 성찰하고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도연맹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소통의 광장 만드는 전문언론 되어라농민연합 상임대표 윤요근마음마저 풍성해진다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삭막하기만 합니다. 아직 제대로 수확하지도 못한 벼들이 황금들판을 이루고 있는데 쌀값은 자꾸 떨어져만 가고, 심지어 올해 수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으니 말입니다. 농가사정이 매년 악화되어도 국민의 먹을거리라는 생각에, 언젠간 좀 나아질 것이란 생각에 묵묵히 농사를 지은 지가 벌써 몇 해입니까. 하지만 수확기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폭락과 과잉생산의 책임을 농민에게 떠넘기는 정부 및 농정기관의 행태에 이제는 악으로 버텨보자던 마음마저 무너져 가는 것 같습니다.이 고비만 넘기면 내일은 좀 나을 것이라는 기대에 정부가
9월 14일 전국한우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6일 내·외빈과 한우지도자, 회원 여러분을 초청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면서 어느덧 10년 동안 성장한 한우협회가 자랑스럽고 대견하기도 하고, 앞으로 한우협회의 발전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협회 창립 10년, 한우 발전 10년 우리 협회는 1999년 9월 14일 창립, 비록 타 협회보다 늦은 출발을 했지만 그만큼 한우농가의 열정은 뜨거웠기에 10년이라는 기간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1999년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성원 회장이 한우협회 설립을 제기한 이후로 우리 협회는 발 빠르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9월 14일 이규석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되고, 12월 사단법인으로서 설립허가를 받게 됐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 재배 양란에 총채벌레, 혹파리 등의 해충들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최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난총채벌레'에 의한 경제적 피해규모는 국내 양란 총 생산액의('08년 현재 1천억원) 5~10% 정도로 추정되며, 특히 '양란혹파리'는 일부 덴파레 농가에서 지난해보다 발생이 급증하여 많은 피해(피해율, 20~40%)를 주고 있다. 모두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 해충인 이들 '난총채벌레'와 '양란혹파리' 등은 피해 발생 초기 식물의 생리장애나 병해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방제시기와 수단을 놓쳐 치명적인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 실제 '난총채벌레'는 꽃에 은색 자국과 작은 반점 피해, 꽃봉오리 시들음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어린 꽃봉오리에 발생하면 기형을 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활동 시행 첫날인 18일, 전북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활동에 참가한 다문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삼성화재가 재단에 기증한 ‘농어촌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녹색자전거 전달식’ 을 가졌다.자전거 전달식에는 박청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 등이 참석하여 자전거 전달과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격려했다.전달식에서 박청수 이사장은 “KB 국민은행과 삼성화재가 재단을 통해 전해드린 자전거 한 대가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편리함과 더불어 지구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임정엽 군수는 “자전거를 기증해준 기업과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씩씩하게 성장해 시
여성농민들이 개방농정으로 무너지고 일그러진 이 땅의 농업·농촌을 복원시키기 위해 투쟁에 나선 지 20년이 됐다. 그 동안 여성농민들은 UR 반대, 한·칠레 FTA 반대, WTO 반대 홍콩 원정투쟁 등 이 나라 농업·농촌·농민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장충체육관에서 회원 여성농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 값 보장, 식량주권 실현 전국여성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최병근, 김주영 기자〉 우리 농업 지키기 노력 계속할 것▶김 경 순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회장=전여농은 창립 이후부터 줄곧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학교급식 실현, 농가도우미제도 도입, 여성농업인육성법과 조례 제정 등 여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활동 시행 첫날인 18일, 전북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활동에 참가한 다문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 삼성화재가 재단에 기증한 '농어촌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녹색자전거 전달식' 을 가졌다. 자전거 전달식에는 박청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 등이 참석하여 자전거 전달과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서 박청수 이사장은 'KB 국민은행과 삼성화재가 재단을 통해 전해드린 자전거 한 대가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편리함과 더불어 지구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정엽 군수는 '자전거를 기증해준 기업과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씩씩하게 성장해 시대
충남 아산시농민회(회장 장석현)는 지난달 20일 농민회 사무실에서 회원농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12기 2차년도 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12기 1차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12기 2차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현 아산시 농민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투쟁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가열 찬 투쟁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면 지회 마을별 모임을 활성화해 농민회의 깃발이 아산시 곳곳에 휘날릴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며 2009년 투쟁의 중심을 기층단위 강화사업에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아산=이연재 기자〉
가을 가뭄이 너무 심각한 이때에 ‘쌀 농업 직불금’ 문제로 여야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꼴이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는 것도 아닌 것 같아 참 가관이다. 그 밥에 그 나물이 쯧쯧. 이 문제라면 우리 농사꾼들은 시행 초기에 이미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병폐를 바로잡으라고 요구한 적이 있었으니 이른바 ‘직불금’ 제도는 태생적으로 ‘배냇병신’이었다.5만 명이나 되는 ‘부재지주’들이 농사꾼 주머니로 들어갈 ‘직불금’에 환장을 해서 눈을 부라리며 노골적으로 빼앗아 간 작태를 보면서 나는 펄벅의 소설 〈대지〉를 떠올렸다. 메뚜기 떼가 덮친 들녘의 그 참담하고 황량한 풍경을 한번 떠올려보라. 드러난 5만 명에 많은 정치꾼과 위정자들을 더 보탠 그들은 지금까지 이 나라 남쪽 들녘을 휩쓸어 폐허로 만들어버린 메
낙농생산자와 유업체는 지난 19일 새벽 낙농진흥회에서 열린 14차 원유가현실화 소위원회에서 원유가 120원(20.54%) 인상에 합의했다. 협상장을 만드는 데 2개월, 본격 협상에서 또 2개월을 지나며 전국의 낙농가는 개별농가가 아닌 생산자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왔다. 초유의 납유거부 사태 등 양측의 극단의 사태까지 치닫지 않은 것도 생산자인 농가의 단결된 힘과 의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협상과정에서 진행했던 19일간의 단식투쟁을 정리하고 서울 서초구 방배제일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을 찾아가 심경을 들어보았다. ▶건강 상태는 어떤가.-많이 회복되었다. 지난 2004년도와 비교해 단식기간은 비슷했지만 회복하는데 시일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업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자연재해,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들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농지은행사업과 개방화에 대비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2007년까지 7천7백59ha의 농지를 수탁 받아 1만5천명의 농업인에게 평균 0.52ha의 농지를 임대했으며, ha당 1백73만원(관행 임차료의 79% 수준)의 임차료로 안정적인 영농보장을 통해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최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재지주는 한국농촌공사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할 경우 비사업용(60%) 토지에서 제외돼 중과세를 피할 수 있어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한미 FTA협상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그런데 이번 쇠고기 협상은 지난해 5월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로부터 광우병 통제국가 지위를 받으면서 미국의 검역조건 개정을 요구해 시작됐다. 2006년 10월 합의한 검역조건은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만 수입할 수 있었다. 4월17일 타결된 협상내용은 30개월 이하의 쇠고기는 OIE가 규정한 특정위험부위 7개 중 ‘편도, 회장원위부’만 제외하고 모두 수입이 가능하며,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는 뇌, 눈, 척수, 머리뼈, 척주, 등배신경절 등 5가지를 제외하면 모두 수
농업 농촌 농민 희망을 만듭시다 -■ 인사말 - 한 도 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민족의 생명줄인 농업·농촌·농민을 지켜내고자 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힘든 길이지만 함께 걷는 동지들과 어깨 걸고 다시 한 번 전진합시다.지난 시기 전농이 만들어왔던 투쟁은 승리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승리의 역사는 19년 전 가슴 벅찬 마음으로 전농을 창립하고 농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투쟁을 조직화 했던 우리 회원동지들의 성과입니다.하지만 해마다 거듭되는 정부와 개방론자들의 개방농정으로 농업은 황폐화되어가고 있고 WTO와 FTA를 앞세운 신자유주의는 농업을 시장의 논리에 편입시켜 민족농업과 식량주권을 빼앗아가려 합니다.얼마 전 이명박 정부는 한미정상회담의 조공으로 바치기 위해 미국산
“18대 총선에서의 최대 이변”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각본 없는 드라마” “불가능했던 일이 현실로” “선거 혁명” … 등등. 농민 후보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지난 9일 실시된 18대 총선에서 여당 실세인 이방호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을 누르고 당선되자, 뭇 언론들은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 가며 강 의원의 당선을 대서특필했다. 강 의원이 또 다시 국회로 부름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당선인사 다니느라, 많은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느라 그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다.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의 승인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았다.지역주민 비롯 전국민 성원에 감사 ... 농민·농업·농촌 위해 한길 갈 터쌀 자급 달성…국제쌀값 파동에도 끄떡 없어 .... 식량무기화 시대, 우리밀겺?자급률 높
강기갑 민주노동당 후보가 4월 9일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사무총장를 맡고 있는 이방호 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경남 사천에서 출마한 농민 대표 강기갑 후보는 2만3천8백64표를 득표해 47.69%의 득표율로 2만3천6백86표를 득표해 47.33%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방호 총장을 179표 차이로 이겨 ‘4.9 총선’ 최대 이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강기갑 당선자는 지난 17대 총선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지난 4년 동안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강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사남면·용현면 일원 2㎢(60만평)규모로 1조원 투자 ‘항공우주산업특구’조성, △광포항과 실안관광단지를 연계한 국
전국여성연대(공동대표 윤금순, 이강실, 김지희)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번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지난 7월 여성해방, 민족자주, 615 공동선언실현, 신자유주의세계화 반대, 반전평화 실현을 기치로 출범한 전국여성연대는 5일 저녁 민가협, 유가협 등 관련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간 이랜드투쟁 등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연대활동과 국토순례단, 전국여성통일한마당 등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동대표가 민가협, 유가협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케이크를 자르는 시간도 가졌으며, 류은숙 서울여성회 대표, 박인숙 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오종렬 진보연대 공동대표, 문경식 전농 의장 등도 함께 자리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달 29일 대전 근로자복지관에서 11기 2차년도 2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민중총궐기를 반드시 성사시켜 한미 FTA를 막아내자고 다짐했다. 문경식 전농 의장은 인사말에서 “태풍과 폭우피해에도 중앙위원회 성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중앙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중앙위원들이 똑바로 서서 투쟁하고 조직하여 이곳의 결의가 전농의 결의가 되고, 전농의 결의가 진보연대의 결의가 되어 우리농업과 통일을 열어가는데 힘차게 투쟁하자”고 밝혔다.얼마전 출소한 정광훈 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여러분들 덕에 편히 지냈다”면서 “오는11월에 멋진 투쟁으로 한미FTA박살내고 통일하자”고 11월 총궐기투쟁의 결의를 다졌다.이어 각종회의 보고와 특별결의를 한후 마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신중식결실의 계절에 맞이하는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민의 인간화, 농촌의 민주화, 농업의 과학화, 통일준비 농업’ 이라는 사시를 가지고 농정관련 분야를 총망라해 취재, 보도하면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일조하심을 감사드립니다.일찍이 중앙에서 언론인으로 출발하여 오랫동안 바른 언론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경험이 있기에, 하시는 일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지난 6월 30일 한미 양국은 한미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을 했고, 양국 의회는 앞으로 비준여부를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우리 농어촌은 농수산물 가격하락, 한미FTA, WTO/DDA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값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