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농업 분야 인재 육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첨단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간다.
지난 17일 충남 천안 연암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육근열 연암대 총장 및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키우기 위한 뜻깊은 시작”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팜한농은 팜한농 임직원을 위한 전용 교육 공간 ‘팜에코 러닝센터(Farm ECO Learning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연암대 안에 마련됐으며, 조직 적응 프로그램, 직무 역량 및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