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포근한 날씨로 각종 채소 및 과수의 나방 알이 부화를 시작했다며 농가 예찰 강화 및 살충제 살포 등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팜한농은 나방 1세대를 제대로 방제하지 못하면 2세대부터는 알과 유충을 함께 방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나방의 밀도가 높아져 방제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확실히 방제해 개체 수를 줄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팜한농 ‘라피탄’ 액제는 알부터 성충까지 나방의 전 세대를 방제하는 고기능성 원예 나방약이며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약효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신물질 비선택성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테라도플러스 구매 고객은 병뚜껑 안쪽 스티커로 당첨 여부와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LG 드럼세탁기 5대 △LG 32인치 LED TV 10대 △LG 생활건강세트 100개 △테라도플러스 8,000병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병뚜껑을 팜한농 본사 담당부서로 보내면 경품이 자택으로 배송되는데 ‘한 병 더’ 당첨 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가 일본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메타미포프는 수도와 잔디의 잡초를 방제하는 신물질 제초제다. 팜한농은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가 어려운 고엽기(5엽기) 피에 대한 제초효과가 탁월하며 독성도 낮아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잔디용 제초제로 사용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카겐제약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 수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메타미포프 함유 제품은 ‘토도메 MF’라는 상표명의수도 후기 제초제다. 잡초 잎에 뿌리거나 토양에 처리하는 방식 모두 가능한 장점을 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이자 비선택성 제초제의 원제인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스’가 출시됐다.팜한농은 지난 8일 구미공장에서 신제품 테라도플러스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이자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인 ‘테라도’를 함유한 제품이다.팜한농은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방제하고 그 효과가 3주 이상 오래 지속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 1월부터 양파와 토마토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조르벡바운티’ 출시회를 개최 중이다.팜한농에 따르면 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역병 전문약 ‘조르벡불씨’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노균병(양파‧참외‧포도)과 역병(고추‧토마토‧감자)의 저항성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팜한농은 기존 약제에 비해 약효 지속성과 내우성도 향상돼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우수하다고 밝혔다.출시회는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되며, 출시회에서는 조르벡바운티의 특징과 양파 노균병 방제효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이 소개된다.한편, 지난 8일 충남 부여와 13일 전남 무안서 열린 출시회에는 토마토와 양파를 재배하는 많은 농가가 참석해 업
이번 정부에서 개헌 이야기가 나오면서 농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개헌에서 반드시 농업에 대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자는 바람이 불고 있다. ‘농민권리와 먹거리기본권 실현을 위한 농민헌법 운동본부’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먹거리기본권은 많이 언급됐으나 농민권리에 대해서는 주로 소득보장이라는 측면만이 부각돼 왔다. 그러나 농민권리의 가장 기본은 ‘내가 무엇을 심을 것인가’에 관한 권리이다.20여년 전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대안으로 포철이 유리온실사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한 후 한동안 잠잠했던 대기업의 농업진출 시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계속 됐다. 동부한농, LG 그리고 그들의 합작품인 팜한농에 이르기까지 시도와 철회를 반복하고 있다. 공장화, 자동화한 시설을 이용한다는 스마트팜, 그러나 농산물 생산이라는 농업의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친환경농가를 포함한 산란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닭 진드기 관련 교육에서 살충제 사용법이 교육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농식품부는 3월 친환경 산란계농장에서 살충제가 사용되는 점을 확인했으면서도 검출여부를 조사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0일 농식품부가 지난해 11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산란계농가 교육에서 30개 부적합농장에서 사용한 농약제품인 ‘와구프리’ 제조사인 동부팜한농 소속 수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자사 제품인 와구프리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의자료엔 친환경농가는 살충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동부팜한농이 친환경 산란계농장에도 와구프리 사용을 권했다는 농민단체의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육계협회는 지난 6월 28일 AI 지급실태를 파악하고 계열사가 대신 수령해 부당하게 편취한 사례는 전혀 없었다는 것을 골자로 한 조사 결과를 김현권 의원실에 제출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 제출 자료에는 육계 계열사들의 대리 수령이 여전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김 의원은 “지난 2014년 하림, 올품, 동우, 참프레 등 30개가 넘는 계열사들이 보상금 180억원 가량을 직접 수령했다”고 말한 뒤 “2017년 축종별 계열사별 지급 AI 보상금 자료에는 육계의 경우 하림, 올품, 동우 등 20여개 계열사들이 25건에 걸쳐 AI 살처분 보상금 56억원을 직접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육계계열사 AI 살처분 보상금 직접 수령액이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친환경 계란 살충제 파동’의 원인은 정부와 기업에 있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농관원)의 고시 개정 후 친환경 양계농가에서 못 쓰게 돼 있던 살충제를, 제조사는 “문제 없다”고 홍보했다. 지자체는 그 살충제를 국비 지원받아 온 농가에 보급했다.지난 5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대한양계협회, 정의당 윤소하 의원 및 양계 피해농민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친환경살충제 계란 문제의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곳은 정부와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라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사용금지 살충제가 친환경농가에 퍼지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8월 이후 총 49개 농가의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돼 부적합 농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이 지난 7일 강원도 철원에서 100% 코팅 측조비료 신제품 ‘한번에측조’ 평가회를 열었다.‘한방에측조’는 벼의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질소‧인산‧칼리 입자를 100% 특수코팅 처리한 용출제어형 비료다.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기까지 필요한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추비가 필요없어 매우 편리하다. 10a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측조시비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한번에측조’ 제품을 사용한 이용규 고향찰벼단지회장은 “고령의 농업인들은 비료가 무거워 작업이 힘든데 ‘한번에측조’는 반만 사용해도 효과가 충분하고 미분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 김용환)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가 ‘피제로’라는 이름의 완제품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 메타미포프가 완제품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피제로는 메타미포프 10% 유제다.팜한농은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대규모로 피제로 출시회를 열고 수도용 제초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3년에 걸친 말레이시아 현장 시험을 통해 피제로가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잡초에도 우수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입증함으로써 제품등록과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팜한농은 말레이시아 수도용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 시장에서 1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현지 협력사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최근 단감 주산지인 경남 창원과 김해를 중심으로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팜한농(대표 박진수, 김용환)이 종합살균제 ‘에이플’을 추천했다.팜한농의 ‘에이플 입상수화제’는 단감의 흰가루병과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에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해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2차 감염을 강력히 막아 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이 우수해 살포 후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장마철 사용도 문제없다.대부분의 흰가루병이 흰색 곰팡이나 흰색 반점 등의 병징을 보이는 것과 달리 여름철 단감 흰가루병은 잎맥이 검게 변하고 잎 앞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