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올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비선택성 제초 신물질 ‘테라도’를 함유한 액상수화제 및 작물 건조제를 필두로 잔디 전문 제초제와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등이다. 업체가 제공한 제품 설명을 간략히 추려 소개한다.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신물질 ‘테라도’를 직접 함유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렵던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도 깨끗이 방제할 수 있다. 또 약액이 묻은 잎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됐으며, 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연암대학교에 모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팜한농은 특히 기존 농업계 교육과정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이 전국 9개 권역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내년 2월 출시를 앞둔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를 소개했다.지난달 26일 전북 전주서 시작한 심포지엄은 △27일 대구 △28일 경북 안동 △29일 경남 창원 △30일 대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총 5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테라도골드의 난방제 잡초 방제 실증시험 결과와 방제효과 비교 포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 및 세포 파괴 신물질인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에 따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이유진 전무를 선임했다.이유진 전무는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친 뒤 지난 2016년 12월 팜한농에 합류했다. 이후 2년 가까이 인수 후 통합 및 경영혁신을 이끌었다.팜한농 관계자는 “이유진 신임 CEO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 밝혔다.팜한농은 신임 CEO와 함께 조직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딸기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병해충 방제를 강조하며 자사 응애 전문 액상 수화제 ‘지존’을 추천했다.팜한농 설명에 따르면 ‘지존’은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이틀 전까지 사용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해 꿀벌 같은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응애 천적에는 안전하므로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 적합하다.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토양 해충 전문약 ‘카핀다’를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새롭게 출시했다.카핀다 입제는 벼룩잎벌레와 방아벌레, 고자리파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땅 속 해충 방제효과가 우수해 무‧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파종‧정식 전부터 생육 중에 사용해도 작물에 안전하며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팜한농은 카핀다를 2kg과 10k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소면적 및 대면적 재배농가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카핀다를 활용한 토양 해충 방제 기술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통 전문가 대상의 홍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비와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시설원예 작물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확산을 우려하며 병해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팜한농의 신제품 ‘에프원 액상수화제’는 시설 채소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약이다. 유묘‧개화기를 비롯해 작물의 전 생육기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 발생하므로 약효 지속성이 중요하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 8월 말 전라북도 부안을 시작으로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개최 중이다.한번에측조는 질소‧인산‧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ontrolled Realease Fertiliser, CRF)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한 번의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1,000㎡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은 속이 꽉 찬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해충 발생 시 발생 초기에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며 배추 전문 살충제 ‘베리마크’와 ‘베네비아’를 추천했다.액상수화제 베리마크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를 방제할 수 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베리마크는 원예용 육묘상 전용 살충제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 밀도를 낮춰주고 침투이행성도 우수해 약효가 뛰어나다.베네비아 유상수화제는 나방‧흡즙해충 전문의 고기능성 살충제다. 팜한농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식품부)는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농 육성과 창업 거점 확보, 농업기술 혁신을 내세웠다. 김제에 조성될 혁신밸리 조성방안을 보면 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부분의 면적을 할애, 만 18세~39세의 청년들에게 임대료를 받고 최장 5년까지 농사짓게 한다는 계획이다.최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5년 동안 임대로 농사를 지은 청년이 그 뒤에는 어디로 가게 될까? 그는 노지나 단동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 이 업체 영문명(FarmHannong) 첫 글자인 에프(F)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디자인을 새로 선보였다.화합하며 발전하는 팜한농의 여러 사업 조직을 표현한 새 브랜드 디자인은 잎을 연상케 하는 도형들이 하나의 점을 지향하며 F를 이룬다.팜한농의 이번 브랜드 디자인은 농민 고객 315명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됐다. 두 차례의 투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디자인을 채택한 후 투표 과정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완성했다.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
[한국농정신문 신수미 기자]전농 강원도연맹과 춘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 강원도는 지난 9일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공모에 응할 계획이다.신성재 전농 강원도연맹 의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밸리 사업은 이명박정부의 동부팜화옹사업, 박근혜정부의 ICT융합 스마트농업 진흥 정책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특히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딸기 등 시설농가들은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