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팜한농 내년 2월 ‘테라도골드’ 출시

  • 입력 2018.12.06 20:05
  • 수정 2018.12.07 16:06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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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거래처 관계자가 내년 2월 출시될 팜한농 테라도골드의 방제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팜한농 제공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 참석자가 내년 2월 출시될 팜한농 테라도골드의 방제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팜한농 제공

 

팜한농이 전국 9개 권역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내년 2월 출시를 앞둔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를 소개했다.

지난달 26일 전북 전주서 시작한 심포지엄은 △27일 대구 △28일 경북 안동 △29일 경남 창원 △30일 대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총 5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테라도골드의 난방제 잡초 방제 실증시험 결과와 방제효과 비교 포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 및 세포 파괴 신물질인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에 따르면 테라도골드는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과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이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과원은 물론 고추‧배추‧콩‧참깨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권희준 팜한농 마케팅담당은 “테라도골드는 농민이 비선택성 제초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속효성과 넓은 방제 스펙트럼, 환경‧인축 안전성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과원과 헛골에 발생하는 난방제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하는 테라도골드가 농민의 잡초 방제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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