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팜한농, 작물보호제 4종 출시

  • 입력 2019.01.11 15:03
  • 수정 2019.01.11 15:09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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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올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비선택성 제초 신물질 ‘테라도’를 함유한 액상수화제 및 작물 건조제를 필두로 잔디 전문 제초제와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등이다. 업체가 제공한 제품 설명을 간략히 추려 소개한다.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신물질 ‘테라도’를 직접 함유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렵던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도 깨끗이 방제할 수 있다. 또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 안전성이 우수하다. 과원은 물론 고추‧배추‧감자‧콩‧참깨밭 등의 헛골에도 방제 효과가 좋다.

 

작물 건조제 ‘테라도 미탁제’

지상부를 건조시키는 데 사용해 감자 등 땅 속 작물 수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사용 후에도 작물이 변색되지 않으며, 새싹 발아를 비롯해 생육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엽록체에만 작용해 사람과 동물엔 안전하다.

 

잔디 전용 제초제 ‘파란들플러스 입상수화제’

잔디밭의 △새포아풀 △제비꽃 △질경이 △쇠뜨기 등 방제가 어려운 잡초에 효과적이다. 잡초의 뿌리부터 새로 자라나는 잎까지 작용해 제초효과가 빠르다. 특히 띠와 같이 방제가 어려운 잡초에도 약효가 50일까지 지속된다. 입상수화제형으로 입자가 날리지 않고 손에 묻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히든키 과립훈연제’

연기를 피워 진딧물과 가루이를 방제한다. 캔 뚜껑을 따고 심지에 불을 붙인 뒤 시설하우스를 밀폐하면 약효성분이 고르게 퍼져 구석에 있는 작물까지 골고루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잔류량이 적어 오이‧토마토의 경우 수확 2일 전까지, 고추는 3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약흔도 거의 남지 않아 작물의 상품성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추의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오이 목화진딧물, 토마토 담배가루이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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