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팜한농 신임 CEO에 이유진 전무 선임

  • 입력 2018.11.30 15:37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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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이유진 LG팜한농 신임 CEO
이유진 LG팜한농 신임 CEO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이유진 전무를 선임했다.

이유진 전무는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친 뒤 지난 2016년 12월 팜한농에 합류했다. 이후 2년 가까이 인수 후 통합 및 경영혁신을 이끌었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유진 신임 CEO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 밝혔다.

팜한농은 신임 CEO와 함께 조직도 새롭게 재편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기술경영자(CTO) 조직을 신설해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등 3개 사업부 연구조직을 통합한다. CTO에 장성식 상무가 선임됐으며, 3개 사업부의 해외사업 조직도 통합해 권정현 상무 지휘 아래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LG화학 편입 이후 팜한농을 이끈 김용환 부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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