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 1월부터 양파와 토마토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조르벡바운티’ 출시회를 개최 중이다.
팜한농에 따르면 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역병 전문약 ‘조르벡불씨’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노균병(양파‧참외‧포도)과 역병(고추‧토마토‧감자)의 저항성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팜한농은 기존 약제에 비해 약효 지속성과 내우성도 향상돼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출시회는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되며, 출시회에서는 조르벡바운티의 특징과 양파 노균병 방제효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이 소개된다.
한편, 지난 8일 충남 부여와 13일 전남 무안서 열린 출시회에는 토마토와 양파를 재배하는 많은 농가가 참석해 업그레이드된 조르벡바운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팜한농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