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고, 농촌 일손을 돕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농협중앙회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개센터는 지난해 4월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유상일자리 1만2,000개와 자원봉사와 사회봉사 인력 2만여명의 인력을 농촌에 제공했다. 올해에는 전국 158개 시군지부에 농정지원단을 설치하고 직통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를 원하는 참여자는 시군지부의 농정지원단을 방문해 연락처와 근무환경, 보수 등이 적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인력이 필요한 농장주는 필요한 인원, 시간, 장소 등을 중개센터에 알려주면 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신청자와 농장주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기수씨가 지난 1월 치러진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거에서 축협 조합장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투서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접수됐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사무실을 급습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압수수색이 정리되는 대로 이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축협조합장이 140명이나 되고 이 중에서 선거인단 20명을 선정해 투표하는데 금품을 제공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선거와 관련해서 돈이 오갔다는 말도 터무니 없다”며 일축했다. 축산경제대표도 혐의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치러진 축산경제대표 선거는 전국 축협조합장 142명 중 20명의 대의원을 선출해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남 아산시가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 및 지역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부시장실에서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충사넷)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체 육성을 위한 교육·정보교류 사업,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교육·컨설팅사업 등이다.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충사넷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사넷에서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협동과 연대, 순환과 공생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복원과 창조’라는 기치와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지역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윤기 충사넷 이사장은 이에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생활협동조합(생협)들이 2016년 저농약인증 폐지에 앞서 자체 출하·인증기준을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혼돈을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현재 정부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준과 식품 위생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생협들은 까다로운 자체 인증기준을 마련해 조합 주도의 친환경 인증체계를 만들고 있다.현재 아이쿱생협에서는 ‘한국친환경유기인증센터’를 설립해 공인인증기관 역할과 물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살림과 두레생협에서도 자체 기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행복중심생협에서도 저농약인증 폐지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생활재 자체인증 기준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받아 올 상반기 내에 기준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저농약 농산물 인증을 통해 공급하던 과일에 대해서
제주도가 지난달 수출하기로 한 재고마늘을 낮은 수출단가와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저조로 국내에서 처리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달 15일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농협 관계자들이 만나 2013년산 재고마늘 1만7,000톤 중 5,000톤을 수출하고 나머지 물량을 격리시키기로 했지만 수출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재고마늘 처리를 놓고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이들은 지난 7일 제주농협에서 회의를 갖고 수출하기로 했던 5,000톤의 마늘을 퇴비로 재활용 하거나 산지에서 폐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정부가 수매해 줄 것을 지난 14일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에 요청했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수급조절위원회에서 마늘과 양파의 재고물량에 대해 논의 했고, 자율감축과 품위 정상품 물량 연기 방출,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3일 평택 송탄농협에서 진행됐다. 이 토론회에서는 산지유통 활성화 업무 담당자들과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중앙회의 사업방향에 관해 토론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산지유통 담당자들은 농가 조직화 및 산지유통센터 APC 활성방안, 연합마케팅 사업육성방안, 로컬푸드 등 직거래 사업 육성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제기했다.윤덕한 농협중앙회 산지유통팀 팀장은 주제발표에서 “공동선별 농가 수취 값이 일반농가보다 64.9% 높았으며, 출하처 수수료도 지난해에만 1,500억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팀장은 산지유통 활성을 위해서 “APC를 기본으로 공선회를 육성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제철꾸러미, 직거래
지난달 16일 세월호가 침몰해 국민들이 애통한 가운데 일부 축협이 대의원들과 함께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와 비난이 일고 있다.경기도 안성축협은 지난달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조합장을 포함한 대의원 59명이 베트남에 다녀왔다. 이는 지난달 17일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에 보낸 ‘각종 행사 잠정연기와 전시성 행사를 자제하라’는 지침이 있음에도 무시하고 강행한 것이다.조합원 A씨는 “국민들의 정서도 고려하지 않은 채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잘못됐다. 이름은 연수라고 해놓고 관광하는 것 아니냐. 매년 가는 건데 굳이 이 시기에 가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른 조합원 B씨도 이를 비판하기는 마찬가지였다.B씨는 “자식들 키우는 사람들이 왜 부모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런 말썽을 일으키는
충북·경기도 ‘여성농민 바우처 사업’ 여성농민을 위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여성행복복지 문화바우처’사업을 시작했다. 여성농민들에게 병원이나 약국, 미용실, 극장 등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제도다.올해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로 이름을 바꾸고 대상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도 올해부터 ‘행복바우처 카드’사업을 추진해 경기도내 2,500명의 여성농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유리 충북도청 주무관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업은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사업으로 여성농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예산을 늘려 확대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강원도 ‘개인 농작업 환경 개선’ 강원도는 지난 2007년부터 ‘여성농업인 개인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한 지 23년이 지났다. 6번의 광역·시도지사, 광역·기초의원들이 바뀌었지만 여성농민들에 대한 공약이나 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그나마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복지여성과를 두고 여성농민들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했다. 하지만 도청이나 시청 대부분은 여전히 농업정책, 농촌경영, 친환경농정과에서 여성농민 정책도 함께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여성농민을 위한 전담부서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다복)은 “여성농민 전담부서와 인력을 마련하고 여성농민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첫 번째 요구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여성농민들의 지위향상, 경영능력 강화, 삶의 질 제고, 여성농민들을 위한
지난 22일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는 쿱비즈협동조합이 주최한 ‘아름다운 집 협동조합을 말한다’ 토크콘서트가 열렸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대한 설명과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송성호 협동조합연구소 부이사장은 “주주의 경제적인 이익에 목적을 둔 주식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한 조합들이 5%만 돼도 사회가 바뀔 것”이라며 “협동조합을 개발하고 지탱하는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쇼핑몰 ‘국민행복장터 농협 a마켓’이 농산물 가격정보를 TV,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에 제공하고 있다.가격정보는 시기별 제철농산물 및 가격 변화에 민감한 농산물을 전국 하나로마트에 판매되는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a마켓은 지금까지 소비자의 합리적 농산물 소비 유도하고 일반유통업체의 농산물 가격 왜곡방지와 시중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가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자세한 가격정보는 하나로마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농협하나로클럽’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NH-OIL 농협주유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주유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사은품에 양파즙을 추가해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이번 사은행사는 양파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파 소비촉진을 통해 재고 물량의 양파를 소비하고 주유 고객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거두었다. 주유소를 찾은 고객들 역시 양파즙 사은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농가와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농협주유소는 3월말 기준 전국에 584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양파즙 증정 행사를 통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는 차별화된 행사를 진행했다고 평가된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NH-OIL 농협 주유소는 농민들에게 실익을 주고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것을
빛고을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빛고을아이쿱생협)이 아동학대와 노동착취는 없애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 자연드림 카페 일곡’을 개장했다.이 카페는 60석의 좌석과 2곳의 세미나실(20석)을 갖추고 공정무역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며 세미나실에서는 각종 소모임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안명애 매니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만한 가격대의 친환경 먹거리 공간에 대한 고민 끝에 자연드림 카페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곳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정무역과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카페에는 공정무역 커피가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커피 값을 대폭 내려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노력을 기
마늘 주산지 제주도가 마늘 가격 폭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군다나 지역농협들은 지난해 생산된 마늘을 재작년보다 40%이상 더 수매한 것으로 나타나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창고에 재고 물량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이면 햇마늘이 수확되지만 재고물량 처리를 놓고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제주도의 지역농협 관계자는 “작년에는 마늘 생산량이 많았지만 상인의 발길이 뜸해 농협이 많은 양을 수매했다.하지만 수매가보다 값이 떨어져 농협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하지 않은 역할을 농협이 했으니 재고물량에 대해 정부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 대정, 안덕, 고산농협은 지난해 마늘 3만 톤을 수매했다.그러나 수매를 하고 보니, 전국 마늘 주산지 모두 작황이 좋아 전
제주도의회는 지난 1일 ‘농축산물 소득보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보조사업 형태를 벗어나 지자체와 농민·농협 등이 참여해 기금을 함께 마련한다. 이 기금은 도매시장 농축산물 가격이 최저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농민들에게 차액을 보전하도록 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이 조례를 발의한 허창옥 제주도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허창옥 제주도의원은 “농축산물 소득보전 기금 조례는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격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허 의원은 20년 넘게 길거리에서 농민의 목소리를 외쳐온 농민출신 도의원으로, 지난 201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했다. 정치인들이 농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세계 최대 농식품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농협중앙회는 100여명 규모의 ‘농식품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지난 16일 중국 현지로 파견했다.수출개척단은 상해와 북경, 산동 등 중국내 도시들의 수출시장과 생산단지를 둘러보고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농산물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7기까지 수출개척단을 늘려 현지 소비자들에 맞는 우리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이번 1기 수출개척단은 유자차와 김, 우유, 김치 등을 수출할 수 있는 농협이 참가했으며 생산지 및 소비지 농산물 유통 현황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개최되는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도 대규모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농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농협 농업박물관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거름내기 체험으로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거름내기는 한해 농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농업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농장에서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체험단이 거름을 내도록 했다. 학생들은 농민복장을 하고, 거름대와 삼태기를 이용해 퇴비를 내고 땅을 고르는 등 농민들의 거름내기를 재현했다.이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되는 거름내기를 통해 자연친화적 전통 농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과 경남, 창원 일대 하나로마트에서 수입쌀로 빚은 막걸리를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하나로마트는 취재가 진행되자 막걸리를 거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6일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경남 창원의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쌀 80%와 미국산 밀가루 20%가 혼합된 막걸리를 매장 한쪽에서 판매하고 있었다.인근의 웅동농협과 웅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같은 제품의 막걸리가 판매되고 있었다. 이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는 ㅅ항만주조에서 제조한 ‘ㅈ탁주’였다. 농협중앙회에는 지난 2010년 하나로마트에서 팔 수 있는 막걸리 취급기준을 만들었다.이 기준에는 ‘쌀 원산지는 100% 국내산이어야 하고, 사용원료는 국내산 쌀이 최소 50% 이상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축협 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4 농축협 임원(감사)과정’에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일부 강사들이 교육내용을 왜곡하고, 조합에서 발생한 재무피해를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해당 교육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자세’, ‘농협법’,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감사의 역할’ 등 총 10개 강의로 구성됐다. 농협 임원으로 출발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과정이다.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 중 ‘협동조합의 이해와 자세’, ‘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임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 내용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ㄱ 교육생은 “김상배 위원이 강의한 ‘협동조합의 이해와 임원의 자세’라는 교육 중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와 서울시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체험을 하는 ‘2014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가 열렸다. 이 행사는 도시의 가족들이 농촌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및 농작물 체험을 통해 우리가 먹는 채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프로그램이다.이날 체험에서는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 방문해 돼지감자를 수확하고 돼지 감자전 부치기, 토마토 모종내기 등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시범실시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주말농부 체험행사는 올해 정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설하고 총 18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1,500명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참가신청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농협 식사랑 농사랑 운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