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채소 값 급등에 따른 대책으로 ‘유통구조개선 대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농민들이 대기업들을 위원으로 참석시키고 출하자(농업인)들은 위원 참석을 배제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회장 강우현)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유통구조개선의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농업인들보다는 업체ㆍ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한농연은 성명에서 “(농민을 배제한 것은)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고 탁상공론의 표본이다. 사실, 농식품부는 배추 값 폭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뒤 늦게 중국산 배추 수입이 대책이라고 발표해 ‘농림수산수입부’ 라는 비아냥을 들어왔다”고 비난했다. 특히 한농연은 ”가장 큰 문제는 유정복장관이 농민단체와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오세익)은 도시농업포럼과 공동으로 1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을 매개로 도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 농업문제를 해결하는 도농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오세익 원장은 개회사에서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불안과 관련하여 도시텃밭의 중요성을 깨달은 도시민이 적극적인 농업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교수 주재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김태곤 농경연 지역산업팀장은 주제
농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봄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가축입식을 지원하기 위해 1억2천6백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12일부터 지원한다.이에 지난 12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서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피해농가에 송아지 4두 전달식을 했다.농협은 이를 시작으로 강화, 포천, 연천, 충주, 청양 등 구제역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지역의 피해농가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선정해 입식지원금이나 송아지 지원 등 지역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성금 1억2천6백만원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급해 조성한 기금의 일부이다.남성우 축산경제 대표는 “피해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하나로클럽이 24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금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폭등했던 배추를 포기당 3천8백원에 판매하고, 크기가 작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배도 30% 이상 할인판매 한다.농협은 이같은 할인판매에 대해 “시중가격과의 차액은 100% 농협이 부담하여 생산자인 농민들에게도 실익을 주고 소비자들의 걱정도 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할인판매에서는 △배추(3포기/망)은 1만1천4백원(한 포기 3천8백원) △사과(2.5kg/박스) 7천980원 △배(5kg/박스)는 6천9백원에 구입할 수 있다.또 호박고구마(2kg/박스) 6천5백원, 한지마늘(1kg/망) 9,950원 등 값비싼 채소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인삼 수확시기를 맞아 경기도 고양유통센터에서 13일부터 닷새간 개성, 김포, 파주, 충북, 금산, 백제, 풍기 등 전국 유명산지 인삼과 홍삼제품의 직거래 행사를 열고 최고 30%까지 할인판매 했다.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전국의 수삼을 한자리에 모아 품평회를 개최하고 ‘인삼왕’을 선발해 전시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인삼음료, 인삼튀김 등 인삼제품을 시식하고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또 인삼 홍보관을 열어 우리 인삼과 외국삼을 비교할 수 있게 전시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고려인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우리나라 고려인삼은 외국삼보다 많은 약 33종 이상의 사포닌(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환절기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자양강장 등
2010년산 신곡이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쌀농가를 보호해야 할 농협이 오히려 산지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도 4만5천원인데 농협이 올해 신곡을 평균 4만원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우선지급금도 3만원을 지급한다”면서 “농협이 오히려 산지 쌀값 하락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10월 5일 현지 신곡쌀값은 80kg당 13만8천352원이나 지난 10년간 신곡 가격으로는 최저가격으로 쌀값하락이 신곡가격까지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 김 의원은 “올해 정부의 우선지급금 4만5천원은 정곡으로 확산하면 80kg 당 13만1천139원으로 현재 쌀가격보다 7천213원이나 낮게 책정된 것”이라고 정부가
충남 농민들이 ‘쌀값 보장’, ‘대북쌀지원 재개’, ‘충청남도 쌀 직불금 즉각 시행’, ‘태풍피해 실질적 보상’을 외치며 108배를 결의했다.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은 이달 18일부터 쌀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일 오전 8시에 충남도청 앞에서 108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80kg 최소생산비 210,000원, 직불금 포함 쌀값 155,394원으로, 쌀 한가마니당 54,606원의 손해액이 발생한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직불금만 하더라도 전국의 쌀 재배 농민들보다 가마당 1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 〈김황수진 기자〉
4대강사업으로 농지가 수용돼 농지가 없어진 낙동강 유역 농민들이 농지를 찾아 타 면지역은 물론이고 타 시군으로까지 이동하고 있다. 4대강 보상을 받아 자금의 여유가 있는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토지가격과 임대료가 낮은 지역의 땅을 물색하면서 4대강사업 인근지역의 토지 값과 임대료도 덩달아 오르고 있고, 오른 임대료 부담으로 해당농민들이 지역농지에서 밀려나고 있다. 함안 법수면에서 임대로 2,400평에 수박농사를 짓던 이형진씨는(백산리) 작년에 논주인이 외지인에게 땅이 팔렸다며 농지를 돌려달라고 해 할 수 없이 논을 돌려줬다. 현재 법수면의 농지 80% 이상이 외지인에게 넘어간 상태다.임대료는 평당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올라있다. 임대료 부담에 현재 이 씨의 농사는 절반인 1천2백평으로 줄었다. 이 씨에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에서 ‘FTA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내·외부 전문가 초청 포럼’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최근 농민단체와 축산단체에서 잇따라 FTA에 대한 정부 태도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해서 이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나 하고 내심 기대한 자리였다. 그러나 이 자리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말하자면, ‘계획을 위한 계획’의 자리이다. 그렇다면 대응방안은 고사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도 아직 나오지 않았단 얘기인가.이 날 발표를 맡은 교수는 ‘FTA 대응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품목(벼)별 기술 개발 전략’ 수립의 체계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이 자료에서는 ‘(국내외)현
가을이 깊어 가면서 또다시 추수철이 돌아왔다. 강원지역은 추수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한창 진행중이며, 남쪽 지역에서도 이미 추수가 시작 됐다. 추수가 진행 되는 한편에선 올해도 어김없이 벼를 갈아 엎는 데모가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쌀대란이 시작 되는 신호탄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쌀대란은 농민들만의 문제로 머물러 있는게 현실이다. 식량자급률이 5% 밖에 안 된다며 강변해 보지만 이를 곧이 듣는 국민들은 별로 없다. 지천에 널린게 먹을거리인데 무슨 쌩뚱맞은 소리냐는 반응이다. 이러한 국민의식과 함께 농정당국의 반응도 싸늘하다. 쌀대란에 대한 항의 농민들의 주장은 당장 골치 아픈 민원일 따름이다. 이러한 농정당국의 인식은 저곡가 정책으로 농업을 희생 하면서 공업 위
자유무역 기초를 다져 놓은 GATT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국가간 자유무역을 위해 GATT 체제가 출범해 협상을 벌여 왔지만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과 서비스 분야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어 오다 1994년 농산물에 대한 협상 종료와 함께 막을 내렸다. 1948년 1월 23일 선진국들이 모여 자유무역을 목적으로 GATT를 창설 했지만 농산물을 포함한 1차 상품에 대해서는 자연적, 생태적 특수성과 농업의 비교역적 기능을 감안 하여 그 대상에서 제외 시켰다. 그러나 농업 공황을 해결 하기 위한 미국을 비롯한 선진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1986년 9월, 다자간 협상에서 농산물도 협상 대상에 포함 시켰다. 즉 1986년부터 시작된 우르과이라운드(UR)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산물 자유무역에 대한 협상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의 공무원 교육 자리에서 고위간부가 성매매를 방조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11일에 열린 농촌진흥청 직원교육 자리에서 ‘성매매 방지 교육 동영상’이 상영된 뒤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이 “(성매매를)해서는 안되지만 해도 왜 카드를 갖고 긁고 그러느냐. 국세청에서 다 나오는데 (농진청 직원들은)참 순진하다”면서 “자기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성매매와 같은)짓을 절대 해서도 안되고 해도 요령껏 하는 기지를 발휘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이 있은 뒤 농진청 노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직원들의 문제 제기가 쏟아졌다. “고위공무원이 그런 사고를 갖고 있다면 큰일이다. 단순한 말실수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카드로 하지 말고 현금으로 하라는 거냐?”, “성매수는 해도
제2회 충남농업대축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농업기술 도약 100년, 희망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보급 확산으로 고객의 신뢰 확보와 충남농업기술 100년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4-H·작목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기술 전시, 향토음식 전시,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국화 세미나 및 품평회, 사과수확 체험, 생활원예 콘테스트가 열린다. 또 UCC·과제경진, 농산물홍보패션, 전통문화경연 등 4-H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흑염소에 대한 농산부산물의 사료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농산부산물의 효율적인 이용방안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13일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과 전국흑염소전업농협회(회장 강춘성)이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흑염소 전업농가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의 이왕식 연구사는 ‘주요 농산부산물의 사료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농산부산물의 효율적인 사료자원화 이용을 위해서는 부산물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야하며 특히, 부산물은 생산시기, 수분함량 등에 의하여 영양소 함량의 변이가 심하므로 수시로 사료가치를 점검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천리원영농법인의 박철호 대표는 ‘농산부산물사료를 이용한 흑염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동물복지를 고려하여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평사·방사 산란계농장 4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시범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평가는 지난 8월에 마련된 「동물복지 산란계농장 인증기준(안)」의 적용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동물복지 산란계농장으로 인증받는 데 기준이 되는 ‘인증기준(안)’은 영국 등 외국기준과 국내현실을 고려하여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제3조 관리자의 의무 : 매년 4시간 이상 교육 의무화, 3년 이상 기록 보유,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 계획 수립 등 ▶제4조 닭의 건강 상태 점검 등 : 매일 1회 이상 정밀 점검 후 기록 의무화 등 ▶제5
계란표면 산란일자 표기에 대한 사항이 축산물 가공처리법 개정안에서 제외됐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계란표면 산란일자 표기를 제외할 것을 건의해왔다. 양계협회가 지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란표면에 산란일자를 표시하는 내용은 “자칫 계란 품질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상황이 원활치 못한 경우 이 같은 표시로 인해 정상란으로 판매가 어려울 뿐 아니라, 계란품질에 영향을 주는 다른 많은 요소들이 반영되지 않은 채 산란일자로만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오히려 계란품질에 대한 불신을 높이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잉여계란이 증가하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안 없는 현시점에서 즉시 시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오프라인 농산물을 홍보하고 인터넷 농사꾼들이 만들은 농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사이버 농업연구회 직거래장터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청 의회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전북사이버농업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4개시군에서 모인 100여 품목 판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업인블로거 발대식이 열리며, 홍보전시관에서 주요상품, 우수농가사례가 소개된다. 또, 복분자초콜릿, 병아리집, 압화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장터를 비롯해 인절미, 쌀과자, 구절초 및 오미자 등 20차 시식 및 시음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11일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총 15개국 30명의 축산물위생 관계관을 초청하여 ‘아시아 축산식품 안전관리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국제세미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2009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축산식품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발표와 축산식품 생산공장 방문프로그램이 포함돼있다. 또한, 참가국들은 각 국가의 축산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하게 되며 정보교환 및 상호협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본지 지역기자학교에 참석한 지역 농민기자들이 쌀 수확시기를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벼가 쓰러진 곳이 많고 기상재해로 수확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여주 : 벼가 많이 쓰러졌다. 어떤 곳은 몇 개 논이 전체 다 쓰러져있는 처참한 곳도 봤다. 벼가 쓰러지면 베는 것도 힘들다. 창원 : 윗지방이 많이 쓰러진 것 같다. 남쪽도 쓰러지긴 했지만 위쪽처럼 심하지는 않다. 철원 : 우리 지역은 많이 쓰러졌다. 여주·이천쪽은 쌀값이 높은데 올해 쌀값은 정해졌나. 여주 : 평소 20kg당 5만3천원 선인데… 농협수매가는 아직 안정해졌다. 창원 : 시댁에서 얼마 전 타작을 했는데 800평에 예전 같으면 40~45개(포대
농기계 대여사업이 정부차원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지난 8일 센터 내 농기계 대여은행을 신축해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농기계 대여은행은 523㎡의 건물(농기계보관창고 459, 사무실 74)을 신축하고 17종 49대의 농기계를 새롭게 구입해 농업인에게 유상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기종으로는 트랙터, 굴삭기, 파쇄기, 콩(마늘) 파종기 등 고가 농기계로 농업인이 개별 구입하기에 부담이 가는 농기계 위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5일 현재까지 제주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615농가가 총 1,861대를 임대하여 8천633만5천원의 임대사용료를 거두어들인 것으로 발표했다.농기계 대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