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하나로클럽이 24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
‘금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폭등했던 배추를 포기당 3천8백원에 판매하고, 크기가 작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배도 30% 이상 할인판매 한다.
농협은 이같은 할인판매에 대해 “시중가격과의 차액은 100% 농협이 부담하여 생산자인 농민들에게도 실익을 주고 소비자들의 걱정도 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에서는 △배추(3포기/망)은 1만1천4백원(한 포기 3천8백원) △사과(2.5kg/박스) 7천980원 △배(5kg/박스)는 6천9백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호박고구마(2kg/박스) 6천5백원, 한지마늘(1kg/망) 9,950원 등 값비싼 채소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가격인하와 함께 사과, 포도, 배, 밤 등 우수농산물(GAP) 이벤트로 열어 시식행사와 함께 구입고객 2만명에게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 22일에는 배Day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배(5kg)를 구입하는 1만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원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