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당진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합덕읍 하궁원리 들판에서 모내기와 당진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편복차림의 안 지사는 이철환 당진군수와 함께 이양기에 앉아 안정된 솜씨로 운전하며 현장을 체험하였다. 뒤이은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안 지사는 “농업은 6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저임금 노동자를 달래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었다”며 농촌과 농업이 가장 어려울 때 도지사가 되어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으려 왔다고 말했다. 특히 안 지사는 농민들과 쌀 생산 과잉으로 쌀값이 폭락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윤재관 합덕농협 조합장은 “농협 RPC 시설이 노후화되었는데도 정부는 통합만 강요 할뿐 시설지
24살 꽃 다운 나이에 부산에서 차도 들어오지 않는 지수면 용봉리로 시집을 와서, 29년 동안 마 농사를 지어온 진주시여성농민회 성영애 회장을 만났다.홀시아버지에 어린 시누이 3명이 딸린, 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남편에게 시집을 와서 과자가 제일 먹고 싶었다고 성영애 회장은 추억했다.그는 반찬도 없이 간장으로 밥을 먹는 식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반찬을 만들기 위해 산이며 들로 나물을 캐러 다닌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17살 먹은 막내시누가 귀하게 자라 부산에서 시집 온 올케언니(성영애) 살림 가르쳐 준다고 1년 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림만 가르쳤다고. 그랬던 그가 현재는 7ha의 마농사, 벼농사까지 포함하면 8ha가 넘는 큰 농사를 지으며 진주시여성농민회 회장직까지 수행하는 팔방미인 여
인천광역시는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북한 말라리아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황해남도 7개 지역에 말라리아 진단키트, 감염 예방약, 모기장 등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전원기 의원 및 이재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말라리아 방역물품 지원계획은 지난 9일 통일부의 승인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역품목은 1차로 5월중 경의선 육로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사)한국쌀연구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12일 국립식량과학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 심포지엄에서 세계 식량위기와 기상이변, 우리의 식량안보 상황 및 일본의 쌀 정책 방향 등을 통해 쌀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성명환 박사는 “세계 전체 곡물 생산량은 22억 3,200만 톤이며 이 중에서 쌀이 4억 4,000만 톤으로 19.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곡물 교역량은 2억 9,000만 톤으로 이중에서 쌀의 비중이 10.7%에 불과해 쌀은 생산된 곳에서 대부분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세계 인구 증가로 쌀 수요는 늘어나는데 비해, 쌀 수확면적 감소와 단위면적당 수확량의 증가율 정체로 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죽순·청나래고사리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금번 조치는 지난 3월 25일, 4월 4일, 4월 14일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 군마현, 치바현의 엽채류 등에 이어서, 일본 정부가 신규로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즉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추가로 중단 조치하는 것이다.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잠정 수입 중단 조치는 대상 품목이 결구 엽채류, 엽채류, 순무, 버섯류, 죽순, 청나래고사리로 늘어났다. 식약청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후쿠시마현에서 수입된 농산물은 없다고 밝히면서,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 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하여 수입때마다 방사능 검
농림수산식품부가 쌀값 상승세를 진정시킨다며 보유해 둔 쌀을 시중에 추가로 풀자 벼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금년 들어 쌀값이 상승해 지난 3월부터 산물벼 인도(5만9천톤), 공매(15만1천톤, ’10년산 12만1천톤, ’09년산 3만톤) 등을 통해 시중에 쌀 공급량을 확대해왔으나 쌀값 상승요인이 여전히 잠재한다며 ’09년산 정부비축쌀 확대방침을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6일에 이어 19일 ’09년산 쌀 20만톤을 추가 공매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민간대형유통업체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이들 정부 보유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당업체에 요청했다. 그러나 농식품부가 주장하는 이상한 논리에 농민들의 반발과 올 수확기 쌀값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정광훈 전국농민회총연맹 고문이 13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73세. 정 고문은 지난달 26일 4.27 재보궐선거 민노당 전남 화순군수 유세 방문을 마치고 일행들과 1톤 화물차로 귀가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조선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아 왔으나 13일 오후 8시 51분경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정광훈 고문은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농민운동을 벌이며 1999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전국민중연대 상임의장, 2007년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를 지내며 전선운동을 이끌어 왔다. 이에 고 정광훈 의장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진행되기도 했다. 16일 저녁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추모제는 1천여명의 농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공사소음’ 가축피해분쟁 연간 20건… 구제할 법률 따로 없어… 피해농가들 업체와 개별대응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민)는 도로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한우 피해에 대한 농가 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발주처와 시공업체가 연대해 70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이 농장은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한우사육장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도로 확·포장 공사 중 터파기와 포장깨기 등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며, 발주처인 성주군과 건설업체를 상대로 1천2백만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했다. 분쟁조정위원회가 공사장비의 종류 및 대수, 이격거리 등을 고려해 소음·진동도를 평가해 예측한 피해율은 번식효율 저하 15%, 성장지연 15%였으며, 피해인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강기갑 의원실·한국농민연대·농협중앙회·한국농정신문이 공동 주관한 ‘국제적인 식량위기,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국제포럼이 1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투기자본이 세계 곡물시장을 교란하는 등의 작용이 겹쳐 식량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세계적 위기의식 속에 곡물자급률 26%의 대한민국 상황에 대해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주곡인 쌀의 100% 자급률도 2014년 수입쌀의 완전개방 시점을 앞두고 식량위기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쌀 생산기반 확보, 농업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모아졌다.또 소농구조의 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지하게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렸다.특히 국내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6년간 연구한 끝에, 신품종 ‘아울’을 출원했다.‘아울’은 기존 품종인 ‘수한’계열 품종보다 생육온도가 2~3℃가 낮고, 재배기간도 짧으며 유효경수가 많다. 따라서 재배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요리에 적합하다. 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으로 육성된 ‘아울’ 품종이 전북 버섯재배농가로 보급되면, 기존 균상재배 방식에서 시설재배로 변해 연중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에서 감자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및 기관 등을 초청해 ‘겨울시설재배 감자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평가는 수미 품종 일변도의 겨울철 시설재배 감자를 농진청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으로 교체, 지역별로 특화시킴으로서 최근 문제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응할 목적으로 실시했다.김제시 소재의 감자작목반, 부안, 남원 등의 인근 지역 농가 및 씨감자 생산기업, 가공회사 등이 참석해 육안 및 식미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홍, 고운, 하령과 같은 새로운 품종이 겨울시설재배에 유망한 것으로 선발됐다.이번 현장평가에서 선발된 유망 신품종 감자를 정부의 씨감자 생산계획에 반영, 겨울시설재배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겨울시설재배는 저온적응성이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품질이 우수한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밑거름으로 맞춤형 비료를 시용하고 적기에 모내기 할 것을 당부했다.인천지역 모내기 적기는 추청벼 등의 중만생종은 5월15일~5월21일, 중생종은 5월27일~6월2일, 조생종은 6월9일~6월14일에 이앙하는 것이 품질과 수량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에 따라 6월 10일까지 이앙을 해도 수량과 미질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일찍 모내기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새끼칠거름을 주지 않고 우리지역 토양에 알맞게 제조된 맞춤형 비료를 적극 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맞춤형비료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 분석한 필지별 토양 검정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벼농사에 알맞은 비료성분을 배합하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종록)은 19일 토마토재배시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등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담배가루이 등 해충이 토마토 보다는 오이 등 박과식물을 좋아하는 습성에 착안. 토마토 재배포장 중간에 오이를 심어 해충을 유인하여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또한, 미끼식물을 심어놓지 않은 포장보다 담배가루이 등의 발생이 빠르므로, 유인된 해충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미끼식물 사용 전보다 해충피해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존 토마토 무농약 재배농가들은 천적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는 해충방제기술이 없었으나, 미끼식물을 이용한 방법이 개발됨으로써 천적이 없는 해충에도 적용가능하게 됐고 천적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국내 최초로 비파 시설재배를 추진한 결과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전남 완도의 양동근씨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비파 시설재배를 실시했고, 4월 30일 경 첫 수확과 동시에 국내 유명 백화점에 출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비파재배는 대부분 노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겨울철 동해로 인해 고품질의 비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시설재배 성공으로 맛이 좋은 비파를 조기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시설에서 재배된 비파는 노지재배보다 30~40일 정도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도 14~17°Bx로 높아 노지에서 재배된 비파보다 맛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재 3년 만인 올해 3,000㎡의 비닐하우스에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1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농업과학원과 제16차 농업기술협력을 위한 기획회의를 개최했다.농촌진흥청과 중국농업과학원은 1994년 4월 9일 농업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농업기술 전 분야에 대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다. 협력과제의 평가 및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농업기술협력에 관한 기획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한국 측 대표단장인 농촌진흥청 김남수 기술협력국장과 중국농업과학원 탕화진(唐華俊)부원장은 최근 세계 식량가격 급등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농업 기술협력을 통해 공동대응의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이를 위한 올해 과제는, ‘곡물 최대생산을 위한 밀-옥수수 이모작체계연구’,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기계이앙 및 파종기술’등으로 삼았다. 또한, 중국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 양파연구소는 양파 생육과정에 필요한 적정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유기질 비료를 개발하여, 2011년 4월 11일 특허권(특허번호 : 제10-1029790호)을 획득했다.최근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지면서 양파 재배농가들도 유기 인증을 포함한 친환경 인증을 받아 양파를 생산함으로써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친환경 양파 재배농가에서 화학비료를 대체해서 사용할 유기질 비료가 없었고, 적정 사용량에 대한 기준 또한 없었다. 따라서 양파 재배농가들은 토양 양분 불균형에 따른 양파 품질저하와 수량감소에 대한 고충이 있었다.이에, 이번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유기질 비료는 질소 4%, 인산 2.9%, 칼리 2.2%를 함유하고 있다.
깻잎에 치매예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흥미롭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는 들깨잎에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γ-amino butyric acid)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은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 등과 같은 허브식물에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항균,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하며 최근에는 뇌신경 보호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가 밝힌 들깨잎 성분분석 결과에 의하면, 들깨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의 성분함량은 마른 잎 1
벼농사와 밭작물 등에 보약이라고 불리는 규산질비료는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매우 좋다는 것은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하지만 규산질비료는 현재 20kg 포대로 공급되어 무겁고 살포하기 불편해 논과 밭둑에 쌓아두기 일쑤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미라산업(대표 김영덕)이 개발한 수용성 규산질비료 ‘보난자’가 바로 그것. 미라산업은 지난 3년간 실증 시험 끝에 이 제품을 출시했으며,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뿌려 주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수용성 규산질비료 ‘보난자’는 종합미네랄이기 때문에 고구마, 감자, 당근, 땅콩, 양파, 대파, 마들과 같은 뿌리작물이나 배, 사과, 복숭아, 단감 등의 과실류와 두류, 인삼 등의 밭작물에
내년 1월부터는 우리나라 농산물뿐 아니라 수입 농산물까지 모든 농산물에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이 적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다소비 농산물 24종에 대하여 적용하던 중금속 기준을 모든 농산물로 확대·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하여 모든 농산물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같이 8개 품목류(곡류, 서류, 콩류, 과실류, 엽채류, 엽경채류, 근채류, 과채류)로 분류하고 납과 카드뮴 기준(과실류 제외)을 적용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인 요오드(131I)의 기준(100Bq/kg 이하)이 신설되고 우유 및 유가공품의 기준이 150Bq/kg에서 100Bq/kg로 강화된다. 아울러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2011 농약사용지침서(5×7판, 1,312면)」책자 3만부를 주문 제작,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2011년 5월 1일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한 동 책자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다.올해 농약사용지침서도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하였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하였다.작물보호협회 관계자는 “농약을 사용할 때 ‘사용적기 및 방법’란에 살포방법이 특별히 명시되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