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 ‘아울’ 신품종 출원

  • 입력 2011.05.23 08:54
  • 기자명 한국농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6년간 연구한 끝에, 신품종 ‘아울’을 출원했다.

‘아울’은 기존 품종인 ‘수한’계열 품종보다 생육온도가 2~3℃가 낮고, 재배기간도 짧으며 유효경수가 많다. 따라서 재배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요리에 적합하다.

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으로 육성된 ‘아울’ 품종이 전북 버섯재배농가로 보급되면, 기존 균상재배 방식에서 시설재배로 변해 연중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