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상 한동우)이 수해 농가를 위로하고, 사회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희망 나눔 꾸러미’ 캠페인을 진행한다.
SG한국삼공은 지난달 전국 곳곳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수해 지역 농가들에 필요한 간편식품(라면‧국수‧누룽지‧초코파이)과 농작업 용품(수건‧모자‧장갑‧토시‧물휴지)이 담겼다.
SG한국삼공은 지난달 29일 충남 부여군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전국 21개 마을에 이 꾸러미를 지원한다.
고재충 SG한국삼공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나눔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농촌의 일상이 조속히 복귀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SG한국삼공은 매년 ‘한광호 농업상’ 운영을 위한 기부 활동, 농업‧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통해 새참 도시락을 나누는 등 농촌‧농가 돕기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