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의 이슈는 ‘배추값’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배추국감’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채소값 폭등에 대한 책임론을 묻는 국회의원들의 공세가 이어졌다.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 핵심 쟁점이 될 거라 예상했던 쌀값 문제와 농협법 개정안도 간간히 등장하긴 했지만, 순위에 밀려나고 말았다. 2010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된 내용을 지상중계 한다. ▶채소값 폭등‥대책은 수입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이 주재한 4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의 화두는 ‘배추파동’이었다.신성범 의원(한나라당)은 “농업을 바이오 생명사업이라고 홍보하는 등 수식어는 21세기를 지향하지만 현실은 국민들이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시대”라고 우려하면
2010년산 쌀 8만6천톤이 시장에서 격리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31 쌀 수급대책’에서 밝힌 것처럼 올해 쌀 생산 예상량(9월 15일 작황)이 발표됨에 따라 25일부터 2010년 신곡 8만6천톤을 벼 40kg당 4만5천원에 우선 매입한다고 밝혔다.추가매입 물량 8만6천톤은 금년도 쌀 예상생산량 4백34만6천톤에서 내년도 수요량 4백26만톤을 제외한 숫자이다.정부는 햅쌀 8만6천톤은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입하고, 매입 시기도 공공비축 건조 벼 매입이 시작되는 이달 25일과 같게 하여 농가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또 매입가격과 우선지급금 수준도 공공비축미곡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는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에 따라 사후정산하되 벼 40kg 당 4만5천원을 우선 지급한다.
배추파동으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김장배추 포기당 2천원씩 300만 포기 예약 판매’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대책 발표에는 이례적으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나섰다. 최원병 회장은 브리핑에서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배추‧무 가격이 이달 중순부터 강원도 준고랭지 지역의 2기작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경기북부지방의 가을배추 출하로 가격 하락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김장철 소비자 걱정을 덜기위해 “12일부터 포기당 2천원씩 인터넷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이달 24일까지는 시중가 대비 30% 할인판매 하겠다”고 밝혔다.인터넷 사전 판매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농정에 대한 쓴소리도 건강하게 듣고 반영하겠다”농정당국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 개선해야 농업의 본질적인 가치 이해하는 농정 대안 필요농협개혁 너무 길면 소모적…농업인을 위한 농협 만드는 게 핵심지난 8월 30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취임한 유정복 장관은 이후 8.31일 쌀수급 대책 등을 발표하면서 농업정책 수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한국농정신문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소신과 농업정책의 방향을 묻고자 농식품부 대변인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 또다시 쌀대란이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31일 신임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이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 했다.이번 정부의 쌀 대책 발표는 그동안 쌀대란은 없다던 정부가 쌀대란을 공식적으로 인정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농민들이 논을 갈아 엎으며 쌀값 대책에 안일하게 대처 하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항의 했지만 정부는 “불순 단체의 기금마련 행사”라며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오히려 이들 ‘불순단체’ 소속 농민들이 ‘건전한 농민단체’ 소속 사람들을 선동 한다며 경찰과 정보기관에 협조 요청을 하고 청와대까지 보고했다.그 후 쌀값은 게속해서 떨어졌고, 농민들의 항의도 계속 됐지만 정부는 그 때마다 엉뚱한 대책만 들고 나왔다. 대통령은 쌀국수, 쌀종이 타령이나 했고, 농식
지난 8월 31일 유정복 농식품부장관의 쌀대책 발표와 관련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즉각 성명을 통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즉각적인 대북 쌀 지원 재개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전농은 시·도지사에게 농지전용 협의권을 주도록 한다는 발표와 관련 “이는 쌀값하락이 정부 양곡정책의 실패가 아닌 농민들의 과잉생산인 것으로 책임을 떠넘기며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명분으로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의 원칙을 스스로 저버리며 농지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려 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쌀 산업발전 5개년계획과 관련해서도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유통시스템을 선진화하겠다는 기업을 위한 정책만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전농은 “농식품부의 ‘쌀수급안정대책’을 접하며 과연 농식품부가 쌀대란을 해결할 의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31일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농지규제 완화 방침을 밝혀 생산기반을 근본적으로 축소시키는 계획이라는 비난을 받게 됐다.유정복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쌀소득은 농가소득의 절반이다. 현재의 쌀 문제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으로 쌀수급 대책 발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 장기적인 쌀대책으로 2011년 이후 쌀생산량 감축 계획을 밝히면서 유 장관은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매입‧비축과 농지규제 완화에 대한 계획도 덧붙였다.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의 이용이 활성화 되도록 농지전용 규제를 완화한다.이를 위해 계획관리지역안 농지 48만ha에 택지‧산업단지‧유통단지 등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지정
이대통령은 지난 8일 개각을 단행하여 유정복의원을 농식품부장관에 기용했다.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농업계 인물들은 모두 탈락했다. 장관이라는 직이 꼭 농업계 인사이거나 농업부문 관료가 아니더라도 농업에 대한 열정이나 남다른 애정이 있다면 수행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도에 의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지명이 됐다고 한다. 농식품부장관직이 무슨 정치적 거래의 흥정대상이나 된듯하여 썩 유쾌하지 않다. 농업부문에 대한 안이한 인식의 소치가 아닌가 하여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아무튼 기왕에 내정된 유정복 장관께 몇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먼저 농민들과의 소통과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맘에 드는 농민단체와의 대화만을 강조하거나 나아가 농민단체들의 화합과 공존을 오히려 저해하는듯한 태도는 옳지 않다
-도의 주요 농업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식품전문단지조성 및 식품기업 유치, 전북 농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쌀 산업의 안정화, 고비용 저소득의 농업구조 체질개선 등이 민선 5기 초반에 풀어 나가야할 주요 현안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식품전문단지 조성과 지역농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1시·군 1농식품 클러스터 육성, 식품기업과 생산자 단체와의 계약재배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쌀 산업 안정을 위해 벼 대체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노동력 및 비용절감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 및 무인헬기 등 광역방제기를 지속적으로 확충 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분석기관 육성 등 소비자
2010년산 보리매입가격이 지난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결정됐다. 매입가격은 1등품기준 조곡 40kg당 겉보리는 2만8천4백50원, 쌀보리는 2만9천60원으로 지난해보다 3% 하락한 가격이며, 보리매입량은 겉보리 17천톤, 쌀보리 43천톤이다. 2010년산 보리의 매입은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농협이 농가와 약정한 60천톤(조곡)을 지역농협을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매입은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포대매입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나, 지역별 매입 기간은 장마 등을 고려, 탄력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 한편, 보리매입가격은 2007년 보리수급안정대책 발표 이후 매년 3~6%씩 하락하고 있으며 정부는 2012년 수매제를 폐지하면서 시장가
경북 영천시농민회(회장 류문옥)는 13일 영천시청 앞에서 ‘쌀 대란 해결 협동조합개혁 쟁취를 위한 영천시농민회 나락적재투쟁 선포식’을 갖고 시청 현관 앞에 1,600여가마의 벼를 적재 했다.이어 농민들은 김승태 부시장을 면담 하고 쌀 뿐만 아니라 과수 등의 농산물값 폭락시 보상 대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10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요구 했다.농민들은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오는 17일 서울에서 개최 되는 전국농민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결의 했다. 영천시는 폭락하는 쌀값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 작금의 우리 농촌은 쌀 값 대폭락이라는 대재
합천군의회(의장 문을주)는 지난 3일 정부의 쌀대란 해결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 했다.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공비축미 전량수매, 대체작물에 대한 소득보전제 도입, 대형마트의 저가미 판매 단속, 쌀 대북지원’ 등을 요구 했다. 공공비축미 전량 수매 및 쌀값 안정대책 결의안 작금의 우리 농촌은 풍년을 맞이하고도 격양가를 부르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에 있습니다. 벼 40Kg 한가마 가격은 지난해 대비 1만원 가량 하락하였으나비료를 비롯한 각종 농자재비 인상으로 1년 동안 힘들여 지어온 자식같은 벼를 갈아엎고 공공기관 청사에 야적하는 등 농민의 시름과 농정에 대한 불
지난 2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벼 매입자금 400억원 특별지원 발표를 두고 농민들이 쌀대책과 상관 없는 생색내기용 대책 이라며 강력 반발 하고 있다.지난 2일 박 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쌀수급안정종합대책과 3농정책을 골자로 한 중장기농업대책을 발표 했다.이날 발표된 쌀수급대책의 주요 내용은 벼 매입자금 400억원을 농협 RPC에 특별 지원 한다는 것과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를 지난해 보다 30억원 증액한 470억여원을 지원하여 쌀생산조정 및 쌀 가공식품 육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사용 한다는 것이다.또한 박 지사는 단기 대책 외에도 농업·농촌·농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의료·복지·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 했다.이러
경남 진주와 제주지역 농민·시민들이 수확한 통일 쌀이 북측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진주시농민회(회장 이재석)는 지난달 27일 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통일벼 추수행사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벼 수확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농민들은 물론, 이지역 시민단체 농업관련기관 등에서도 참석, 현재 쌀값폭락 문제에 대해 농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이재석 회장은 회견에서 “대북지원 재개와 대북 쌀 지원 법제화를 요구했더니 정부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옥수수를 보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불량정부가 아닐 수가 없다” 며 정부를 비판했다. 이날 수확된 통일쌀은 오는 12월 북측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진주시농민회는 지난 6월 통일을 기원하며 통일 모내기행사를 진행했으며, 진주시 전체 4천5백평, 7개 면
#지정토론쌀 목표가격, 생산비-물가상승률 반영해야대북쌀 지원, 공공비축매입량 확대 등 시급지자체, 소포장 쌀 무료 배포행사 지양토록 ▶박광백 여주군 오산리 이장=올해 RPC가 통합되면서 8개의 조합에서 쌀값을 정했다. 지난해 대비 8∼9천원 가격이 하락해 농사꾼의 쌀값만 떨어지냐고 아우성이다. 농민들은 쌀 가격이 월급이고 연봉이다. 연봉이 10%, 20% 삭감이 됐다고 하면 도시노동자들은 난리가 난다. 농민들은 정부에서 대책이 나오겠지 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정부대책이 쌀가공으로 소비촉진해서 쌀값을 유지한다고 나와 답답하다. 쌀을 가공하려면 원료곡부터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 쌀은 점도가 높은 편이어서 점도가 낮은 쌀로 가공해야지, 추청 등의 품종으론 가공
농협중앙회는 지역농협의 벼 매입 자금부족을 해소시켜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역농협에 벼 9만톤을 더 매입할 수 있는 1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가의 출하물량을 조기에 흡수하기 위해 당초 11월 지원하기로 한 금액 중 2천억원은 10월 중순으로 앞당겨 조기에 지원키로 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팽성농협 RPC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해 작황이 평년작 수준 이상의 풍작인 반면 산지가격은 낮게 형성되고 있어 농업인의 판매에 대한 걱정이 커짐에 따라 지역농협에서 농업인들의 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게 하여 수확기 농업인의 쌀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긴급히 이루어졌다. 농협은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
“정부에 쌀값대책 건의” 한목소리로 촉구“지역농협 자금지원 배정, 원칙-기준 없다”“무분별한 해외투자로 신용사업 부실 자초”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농식품위, 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5일 국회 본청에서 올해 첫 국정감사를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과 무분별 해외투자, 신용사업 부실, 자회사의 비상식적인 업무추진비 사용, 농협축산경제 전문성 및 대표성 확보, 신경분리, 농기계 은행 사업의 부실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이외에도 의원들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의 골프회원권 과다보유와 밀양농공단지 부실사업 등을 지적했다.▶쌀값 폭락 문제=의원들은 현재 쌀값 하락 문제의 심각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후장기제도 가격할인 등 유통문제 해결해야산란종계 자율쿼터제 해지이후 물량과잉심각채란인들은 채란업 전망을 어둡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채란인들은 앞으로 사육듀모도 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 소재 베스트웨스턴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한 ‘위기에 처한 채란업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제11회 전국채란인대회에 참가한 1백43명에 대란 설문조사 결과다.설문조사 결과, 채란업 전망에 대해 73.4%가 어두울 것이라고 답했으며, 밝을 것이라는 답변은 3.5%에 불과했다. 이는 고곡가, 고유가 행진으로 생산가격 상승에 따라 농가 수취가격이 생산비 선에도 못 미치는 현상이 빚어지면서 최근 이 같은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는 양계업자가 늘어났고, 현실적
충북도가 농가인구의 고령화·부녀화 등 개별 육묘에 따른 열악한 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못자리뱅크(Bank) 지원사업이 농민들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못자리 Bank는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하는 일반육묘와 달리 출아실, 녹화실, 경화실 등 기본시설과 육묘컨테이너, 자동파종기, 최아기 등 필수장비를 갖춘 첨단 육묘시설에서 고품질 우량 건전·육묘를 생산하는 공장이다.충북도는 ‘04년부터 ‘08년까지 사업비 80억원을 지원, 총 33개소의 못자리 Bank를 설치 운영했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못자리 피해 농가가 다수 발생했지만, 못자리 Bank에서 신속하게 재육묘를 지원하여, 기상재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올해는 33개소에서 1백29만6천상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2월26일 전국의 대의원 1백7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2008년 양계업 전망 및 당면과제’ 등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는 육계인 37.9%(50명), 채란인 35.6%(47명), 종계인 20.5%(27명), 기타 6.0%(8명) 등 모두 1백32명이 참가했다. 다음은 양계협회가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 요약이다.양계농가들은 올 한해 양계산업 전망에 대해 83.1%가 어두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변화 없을 것이다 7.7%, 밝을 것이다 6.2%, 모르겠다 3.1% 등으로 대답했다. 이는 미국에 이어 협상 중인 한-EU FTA 뿐 아니라, 지난 2월25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FTA협상 재개가 합의되면서 앞으로 값싼 수입축산물의 개방화에 대한 우려와 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