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제 13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2개의 상을 수상했다. 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제작해 출품한 ‘K푸드 선두로서 한류를 이끄는 한우’와 ‘또 하나의 명절, 한우데이’ 캠페인이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부문과 올해의 커뮤니케이션‧홍보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그동안 한우 소비촉진 활동과 더불어 ‘K푸드 선두로서 한류를 이끄는 한우’라는 메시지는 경쟁력 있는 한우의 우수성과 소비자 충성도를 진작시켰고, ‘또 하나의 명절, 한우데이’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다.특히, 올해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 한우의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홍콩‧마카오에 한우를 수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우가 여전히 맛과 안전성 측면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농촌경제연구기관 GS&J 인스티튜트에 위탁했던 ‘2015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판매 상황, 소비자 인식 등을 조사해 한우농가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한우 판매전망지수는 식육판매업 및 일반음식점 등 업태별로 2013년 92~106에서 2014년에는 99~101로 감소했고, 2015년에도 81~99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호주산 쇠고기는 식육판매업 판매전망지수가 2015년 101~102로 2014년의 100~101에서 소폭 상승한 것을 제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고지방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학계와 의료계에서 육류에 부정적인 주장에 반박하며 고지방식을 권장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더 깊이 있는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고 탄수화물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점 등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은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와 함께 ‘고지방식과 건강’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 날 포럼의 주제강연은 고지방식의 장점을 부각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반박하는 등 축산물 소비를 권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인 최윤재 서울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비만의 주범이 식이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한가위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오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열린다.한우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저렴하게 들여갈 수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을 기준으로 △등심 5,900원 △안심‧채끝 7,000원, △차돌박이 3,500원,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 3,350원 △양지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각각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한우자조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6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 판매장과 한우114할인몰에서 ‘추석맞이 한우 대축제’를 실시한다.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한우고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그간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한우할인행사는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 15개소와 전국 농협 계통매장 258개소, 대형유통점 1,365개소, 한우 114몰 9개소 등 전국 약 1,647개소에서 진
한우산업과 연관산업 발전을 위해 15개 단체가 뭉쳤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31일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의 구성·운영을 결의하고 회원 단체들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갈 것을 약속했다.‘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는 한우산업과 연관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한우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연관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김영란법을 비롯해 한우 소비확대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할 방침이다.김홍길 회장은 31일 협의회 1차 회의에서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 회원은 △전국한우협회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대행업체를 통한 사업집행 방식을 두고 축산부문 자조금관리위원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모든 사업을 직접 진행하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에 대행업체를 찾지만 그 효과는 의문이기 때문이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한돈인증점 사업을 대행업체가 아닌 관리위 사무국에서 맡고 있다. 한돈인증점이 양적으로 늘어나며 내실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졌기 때문이다.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은 “대행업체에 위탁하니 인증점 수가 늘수록 사업비를 더 받는 시스템이어서 식당규모나 위생수준이 부실한 곳도 인증점 마크를 달고 있었다”면서 “사무국이 사업을 넘겨받은 그 해에 기존 인증점 중 15%를 정리했다”고 말했다.축산부문 자조금사업에서 광고 등 홍보사업의 대부분은 대행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중장년층의 건강에 적색신호가 켜졌다. 연령이 높을수록 기온 변화에 따른 적응력, 체력, 면역기능 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이례적인 무더위 속에 기력이 떨어진 중장년층의 건강을 회복시킬 보양식으로 한우를 추천했다. 한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더불어 철분, 비타민 B군, 아연, 나이아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력회복에 좋은 나이아신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활동량과 입맛이 감소해 체력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 기력회복을 위해서는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나이아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수출협의회가 한우 수출을 둘러싼 과당경쟁 우려에 적극 대응했다. 수출로 국내 한우업계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한우는 지난해 12월 홍콩으로 수출이 재개된 이후 현재까지 20톤 가량이 수출됐다. 동시에 관련 업무를 주관할 한우수출협의회도 구성했다. 여러 업체의 난립으로 과당경쟁이 유발되는 것을 막고 수출 품질과 가격기준을 정하기 위해서다.수출 재개가 채 1년도 되지 않아 홍콩에서는 정식 수출되지 않은 한우가 저가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수출협의회에서는 냉동고기로 밀반출 됐거나 원산지가 둔갑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이에 따라 저가격 및 냉동육 유통으로 한우의 고급화 이미지가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국내유통 가격과 운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 2003년 한돈자조금사업의 전신인 양돈자조금이 출범한 이후 13년 동안 자조금사업은 농가 거출금을 기반으로 소비홍보 사업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사업간섭과 수급안정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며 전환점을 맞고 있다.축산분야 자조금사업의 선두주자로는 한우자조금, 한돈자조금, 우유자조금을 꼽을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올해 예산규모가 약 394억원(농가거출금 158억원)에 달하는 자조금사업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거출금을 두당 8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린 한돈자조금은 올해 예산규모를 약 302억원(농가거출금 163억원)으로 정했다. 우유자조금은 올해 약 123억원(농가거출금 4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세웠다.이들 세 자조금의 예산은 농가거출금과 이월금을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물밑에서 맴돌던 쌀 의무자조금 도입 논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도입이 능사가 아니라 기존 자조금사업을 참고해 그 의미와 파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이다.손종헌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은 “자조금은 해당산업이 우선돼 농가에 이익이 돼야 한다”며 “이를 감안한다면 자조금사업을 미래지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 사무국장은 “농가소득이 보장돼야 산업을 지탱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나 현재 쌀 의무자조금 논의는 돈 문제에 얽혀 첨예한 갈등부터 빚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축산부문 자조금 관계자는 “거출방법·거출기관·거출대상 선정에 첨예한 대립이 벌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직불금을 올려 재원을 마련해야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자조금사업의 근본 목적은 소비촉진에 있다. 각 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광고와 별도로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과 관련 연구 진행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 한우자조금)는 한우의 날 행사와 더불어 한우 나눔 행사,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등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들 행사는 지난해 성과분석 결과, 한우의 날 행사 63.6점, 한우 나눔 행사 71.8점,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70.6점 등 타 사업과 비교해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이 중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지난해 840개 학교에서 31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한우자조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의무자조금제도가 축산부문을 넘어 타 품목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인삼이 의무자조금을 도입했으며 올해 7월부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제 관심은 최대위기를 맞이한 쌀로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쌀 의무자조금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의무자조금 도입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올해 마치고 여론 추이를 살피는 중이다.아직 자조금 거출 방법이나 거출 대상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쌀에 의무자조금이 도입되면 사실상 대다수 농민들이 자조금 거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의무자조금 도입 찬반 여부를 떠나 자조금사업의 오늘과 내일을 면밀히 분석부터 해 볼 필요가 있다.지
지난해 축산자조금 홍보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TV를 통한 직접 및 간접광고 효과가 높은 걸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공동으로 2015년 성과분석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3개 자조금의 성과분석은 리서치회사인 나우앤퓨처가 맡았다. 한우자조금의 지난해 소비자 홍보애 관한 총 5개 사업 중 온라인 홍보활동이 60.2점으로 성과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PPL광고(56.1점)와 TV광고(54.2점)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PPL광고는 사업별 인지도가 63.1%로 가장 높았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접해 본 PPL 프로그램은 설 특집으로 방영된 MBC '무한도전'(57.8%)으로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할인 대축제’를 실시한다.지난 2일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에서 소비자에게 한우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던 중 소비자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정해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것에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한우를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이번 할인행사에 드는 비용은 한우농가들이 자조금을 거출하고 영농조합법인 및 농축협 판매장이 유통비용을 절감해 분담했다.할인행사 기간 동안 영농조합법인과 전국 하나로마트 등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300여개 매장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 대의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등 한우산업 지도자들이 급변하는 한우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는 지난 23일 천안 국학원에서 한우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수입산 쇠고기 점유 확대, 대기업 축산진출, 등급제 보완 등 여러 현안이 한우산업을 막막하게 하고 있지만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비전을 제시하고 10만 한우인을 이끌어나간다면 희망은 있다”면서 “사명감을 갖고 한우산업을 성장시켜 대한민국 농촌의 근간산업으로, 세계의 자랑거리로 만들자”고 지도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농업, 농촌의 선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우농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최근 쇠고기 마블링이 인체에 해롭다는 일각의 주장에 쇠고기 등급제 보완에 대한 여론이 뜨겁다. 한우농가들은 마블링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외 석학까지 초청해 각종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왔지만 단 9분 만에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지난 15일 jtbc ‘탐사플러스’에서 한우 등급제와 마블링을 주제로 9분8초간의 방송을 내보냈다. 주요내용은 △마블링으로 등급결정…소들이 눈머는 축사 △소 마블링 등급제 오히려 국민건강 역행으로 구성됐다.앵커와 기자는 한우농가들이 마블링을 위해 소를 가둬 억지로 살찌우고 일부 영양소를 제한해 소를 병들게 하고 결국 병든 소가 식탁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마블링은 맛만 좋을 뿐 질병을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해외학자들이 모여 쇠고기 근내지방이 소비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마블링을 배척할 게 아니라 맛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쇠고기 생산에 주력하는 게 옳은 방향이란 분석이다. 국회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발전포럼(공동대표 홍문표, 김영록, 김춘진)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이성기)가 주관한 ‘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국제심포지엄엔 미국, 호주, 일본 등 축산강대국에서 온 학자들이 참석해 쇠고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스티븐 B. 스미스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교수는 “임상시험 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지난 22일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한우 위탁사육 감축과 대기업 축산 진출 반대에 합의했다. 이로써 한우 농가들의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 금지 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에 빌미를 주는 농‧축협의 가축사육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농민과 함께 대기업에 맞서야 할 농협이 닭, 오리 등 타 축종은 대기업에 다 뺏기고 한우산업에 손을 대니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이근수 한우자조금위원장도 “지금 농협의 행태는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위장된 대기업과 다름없다”며 농‧축협이 ‘농민이익 우선’의 본질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배우 지진희가 2016년 한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지진희는 한우 홍보대사로서 한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배우 지진희, 김보령, 영어강사 겸 방송인 리사켈리, 고려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진희씨가 다수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부드러우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한우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의 대표 얼굴로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배우 지진희는 “평소에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