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팜한농이 장마철에 사용하기 좋은 탄저병 전문 약제 ‘후론사이드(장마 전 예방)’와 ‘매카니(장마철 치료)’를 추천했다.
장마 전 탄저병 예방엔 ‘후론사이드 수화제’
후론사이드 수화제는 내우성이 탁월해 장마 직전 예방용으로 쓰기에 최적이다. 약효가 14일 정도 지속돼 장마 전에 살포하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 부착기 형성, 침입 등 감염 전 과정을 억제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 고추·사과·감 등 22개 작물의 탄저병을 방제한다.
폭우에도 안정적 약효, ‘매카니 유현탁제’
매카니 유현탁제는 장마철 국지성 폭우에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하는 강력한 탄저병 전문 약제다.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고, 약효가 빠르다. 고추 탄저병 무인항공기 방제에도 등록돼 있어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유제의 장점인 침투이행성과 액상수화제의 장점인 약제 부착력 증진이란 장점을 모두 갖춰 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고추·사과·감·복숭아·포도·딸기·수박·대추·복분자 등 12개 작물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