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 지역의 소.돼지에 대한 정부 수매가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이동제한조치로 출하시기를 넘겨 출하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수매를 1월29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매대상은 소의 경우 암.수 및 거세.비거세우로 구분하여 일정 월령 이상(젖소, 육우 포함)이고, 돼지는 자돈과 비육돈.종돈 100kg이상이다. 수매가격은 수매일 기준 전전일로부터 기산하여 실거래 5일간 평균가격으로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시기는 방역지역별로 가축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된 날부터 14일이 경과한 후 임상관찰 및 혈청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을 때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수매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육질검정 도입방안’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돼지 육질검정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우수한 돈육 생산을 위해 적용 가능한 육질 검정체계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에 참여한 서강석 순천대 교수는 국내 소비자들은 “육색이 밝은 선홍색인 삼겹살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히며 “육질 분야의 개량에 있어서 삼겹살의 품질과 양을 고려하고 육색과 마블링은 최적점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국내 상황에 적합한 육질검정 체계에 대해 서 교수는 “검정소 검정과 농장검정 및 형매검정의 결합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지난 달 14일 처음 알려진 돼지의 신종플루 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전북 정읍시 소재 양돈장 1개소에서 신종플루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6개도에서 총 16건이 확인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된 양돈장은 지난 달 16일 발생한 전남 장성 소재 종돈장으로부터 후보돈을 구입하여 입식한 역학관련 농장으로, 감염여부 확인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것.그러나 감염이 우려됐던 입식된 후보돈과 같은 돈방에서 사육된 90일령 이후의 돼지는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고, 타 돈방에서 사육된 60일령 구간의 돼지가 감염된 점으로 미루어 종돈장에서 분양된 후보돈에 의한 감염보다는 양돈장 자체의 사람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농식품부는 이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돈육산업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세계 속의 한국 돈육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가 지난 22일 과천 경마공원 내 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장태평 장관을 비롯한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동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신종플루 발생, FTA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은 돈육생산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면과제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면서 “기존의 양돈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돈육산업으로 확대·발전시켜 농업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
정부가 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120년까지 모두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26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비롯,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수출시장 개척 등 종자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에 따르면, 종자분야 R&D 투자를 올해 5백24억원에서 2013년 7백60억원, 2012년에는 올해의 2.7배인 규모인 1천4백30억원까지 늘려, 분자마커, 수출·수입대체 품종 및 사료·녹비작물 품종개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또 민간의 품종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축산·수산 등 분야별 육종특화대학을 지정한 후 해당 전공학생에게 연구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2014년까지 150명의 전문인력
정부가 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120년까지 모두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26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비롯,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수출시장 개척 등 종자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종자분야 R&D 투자를 올해 5백24억원에서 2013년 7백60억원, 2012년에는 올해의 2.7배인 규모인 1천4백30억원까지 늘려, 분자마커, 수출.수입대체 품종 및 사료.녹비작물 품종개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민간의 품종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축산.수산 등 분야별 육종특화대학을 지정한 후 해당 전공학생에게 연구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2014년까지 150명의 전문인력 양성하고
돈육의 브랜드별 이력추적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나, 국내 양돈산업의 특성상 현장적용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여론이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3일 수원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농식품부, 학계, 양돈조합, 돈육 브랜드업체 등과 함께 “돼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맞춤형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방안”의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농진청 동물유전체과 김태헌 과장은 “최근 전면 시행중인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돼지고기도 이력제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전제하고, “돼지고기는 산업 특성상 소와 같은 방식의 이력제 도입이 어렵다고 판단, 브랜드별 이력추적시스템을 제안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또 “브랜드별 이력
농촌진흥청은 김제AI센터와 다비중원SP센터를 ‘돼지개량 네트워크 핵군 AI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10일, 김제AI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은 중소규모의 여러 종돈장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우수종돈을 공동선발하고 공동활용하여, 대규모 종돈장에서 개량을 수행했을 때와 같은 개량효과를 얻고 개량속도를 배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농진청이 주관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현재 금보육종, 다비육종, 팜스코, 농협종돈사업소, 신원종돈 등 5개 종돈장이 참여하여 모돈 총 500두 규모의 단일 종돈장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국산 돼지고기 수출이 9년 만에 재개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00년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발생으로 대일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된 이후, 지난 8월 양국간 수입위생조건이 체결됨에 따라 9년 만에 제주산 돼지고기 및 내륙지역 열처리가공품의 수출을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산 돼지고기는 지난달 28일 첫 선적됐고, 열처리가공품은 이달중 수출된다.이번 수출품은 돼지열병이 청정화 된 제주지역 돼지고기와 내륙지역 승인된 열처리 수출작업장 2개소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국내 돼지고기 적체물량인 안심·뒷다리 등이 일정수준 해소될 수 있어,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돈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지난 해 양돈장 발병건수 1위를 나타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청정화 논의가 본격화 됐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AI센터, 종돈장 PRRS 실태조사 및 청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내 종돈장의 PRRS 오염 상태에 대한 결과와 청정화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사업을 시행한 (주)비전축산센터(대표 김준영)의 보고서에 따르면 종돈장은 조사대상 42개소 중 24개소가 PRRS 양성으로 판정되어 약 57.1%,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는 조사대상 32개소 중 10개소 약 31%가 양성 비율을 나타냈다.종돈장 형태별로 보면 계열화 GGP(원종돈)의 경우 1개소를 제외하고 PRRS 음성을 유지하고 있으
농촌진흥청은 지난 10년간 계통조성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씨돼지 ‘축진듀록’을 16일, 농협종돈사업소에 기술이전하고 우수 종돈 50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농협종돈사업소는 33년의 역사를 지닌 돼지품종 개량 전문기관으로, 모돈 6만2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가에 청정돈을 생산·보급하고 있으며,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도 갖고 있다.농협종돈사업소는 이번에 공급받는 ‘축진듀록’의 유전자원을 확대·증식, 일반 실용돈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축진듀록’ 후대의 능력검정 및 육질검정도 적극 실시하고, 능력검정 정보의 공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라승용 원장은 “국립축산
국내 종축산업의 내실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지난 8일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주재로 ‘종축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서재호 사무관이 종축산업 현황과 성과, 축종별 문제점 및 대책안을 설명하고, 축종별 단체와 농협 등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서재호 사무관은 “미래 고부가가치 지식·생명산업으로 종자(종축)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종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가축 개량체계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현재 국내 종축산업은 외견상 선진국 수준이나 외국 종자 의존도가 높아 국내 자체의 종축 기반 구축이 매
올해로 여섯 번째 치러지는 국제축산박람회는 매 회 변화된 축산환경·시설의 발전상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등 국내 주요 기자재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박람회는 기자재와 시설, 사료 및 동물약품 등의 전시행사와 축산관련 심포지엄의 학술행사, 축산물 시식회 등의 소비홍보를 위한 부대행사로 나뉘어졌다.이번 박람회의 품목별 출품 현황은 축산기자재 123업체(78.2%), 사료 22(8.5%), 동물약품 18(4.7%), 종돈 13(2.0%), 기관·단체 16(6.0%), 기타 5(0.7%)를 나타냈다. 전시장 내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은 관람객들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였다. 새로운 축산기자재가
농촌진흥청은 10년간의 계통조성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종돈 '축진듀록' 100두를 이달부터 농협 종돈사업소 등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로 선정된 '축진듀록'은 순종 암퇘지에서 1+ 육질등급이 58%였으며, '축진듀록' 정액을 이용한 일반 비육돈 생산농장 평가에서도 전국 1+ 육질등급 8%보다 4배나 많은 38%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 따라 '축진듀록'을 양돈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모돈 100두 사육규모농장 기준(비육돈 육질 1+등급 38% 출현)으로 연간 3천2백만원의 추가 소득과 함께, 전국 돼지인공수정센터에 소요되는 듀록 종모돈의 수입대체 효과도 14.7%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축진듀록'을 농협 종돈사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업의 발전대책으로 전문 종돈-종계장 육성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하영제 제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한EU FTA 대책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그간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책안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종돈장, 종계장의 질병 청정화 및 전문화를 통해 무병·우수 종축이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종축장에 대한 질병 관리를 강화하고, 전문 종돈·종계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질병 발생으로 중단된 돼지고기 수출 확대 등에 필요한 돼지열병 청정화, 사육환경 개선, 열처리 가공시설의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
오는 10월 열릴 전국 돈육생산자대회는 양돈산업을 농업의 국가대표 산업으로 키우자는 목표로 참여 인원 5천여 명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동환)는 15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 행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김동환 양돈협회장을 비롯해 한국농촌공사 홍문표 사장, 소비자시민의모임 강광파 이사,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허태웅 과장 등 돈육산업 관련 기관, 양돈인 및 언론사 등 150여명을 초청, 행사의 취지 및 주요행사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EU FTA 등의 어려움 속에 우리 돼지고기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양돈인과 함께 사료, 종돈, 약품, 기자재, 도축,
농협 종돈사업소(소장 권영웅)가 지난달 30일 6개 농장에서 실제 검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MSY 25두의 비밀’을 발간, 최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총 220쪽으로, 지난 10년간의 종돈사업소 현장사례, 시설 환경·사양·사료관리, 불갑·대마 GGP농장의 MSY 25두 달성방법, 생산성 저하 원인과 극복과정 등이 수록돼 있다. 농협은 최근 고가의 사료비, FTA 체결, 수년간의 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해 종돈분양 고객, 양돈 농·축협 조합원, 축산관련 단체, 농협사료 양축농가 등 2천명에게 배부했다.농협 관계자는 “MSY 25두 달성을 위한 특별한 비밀은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며, 양돈 사양관리 상식은 종돈의 개량과 사양 관리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
농촌진흥청은 14일, 다비 조치원SP센터, 도드람유전자연구소, 돈촌유전자, 동부씨멘뱅크, 보령유전자, 양산AI센타, 용인유전자영농조합, 전남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 등 8개 업체에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이 돼지 AI 센터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우량한 종돈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은 지난해 9개업체를 인증한데 이어 올해는 10개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 실사를 통해 8개업체를 인증했다는 것.이번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은 축산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따라 신청한 정액등처리업체 중 1년 이상 운영된 업체로 종축의 능력, 위생-방역상태, 정액품질관리와 시설 및 장비 등의 인증조건을 실사하여 선발했다.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재
전국 돈육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오는 10월 14일 서울에 모인다.(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1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 제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날짜와 장소가 확정된 대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지난 3일 1차 준비위원회를 통해 준비위원장에 양돈협회 이병모 부회장을 선임하고,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기획소위원회와 포상소위원회를 설치, 기획소위원장에는 협회 정선현 전무이사를, 포상소위원장에는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을 각각 선임해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이번 제2회 준비위원회에는 각 소위원회의 위원을 구성하고 오는 10월14일 열릴 행사에 전국의 돈육산업 종사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21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08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15회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임수 팀장의 ‘2009년도 농장검정 결과보고’가 있었고, 국제 세미나는 농식품부 노수현 과장의 ‘축산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탑피그 사의 브링게 대표의 ‘네덜란드 종돈개량 시스템과 탑피그사 소개’, 최염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의 ‘동물보호법과 관련 양돈업계 변화’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정선현 대한양돈협회 전무가 ‘양돈업계가 원하는 종돈은?’, 박최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박사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