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방제를 위한 자사 제품 ‘나방노린채’를 추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먹노린재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거의 모든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 줄기와 이삭을 빨아먹어 피해를 일으키는데, 먹노린재가 가해한 줄기에서 자란 잎은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할 경우 새로 나온 잎까지 말라 죽게 된다. 먹노린재를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이삭이 꼿꼿이 서서 말라 죽는 백수현상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벼가 여물 때 피해를 받으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최근 높아지는 기온과 함께 농작물 바이러스 발생 위험 또한 급등하는 추세다. 특히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 방제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바이러스 매개충의 서식지인 작물 주변 잡초를 철저히 제거할 수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 소개에 나섰다.경농은 “사용하는 장소나 잡초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잡초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등록 작물에는 안전하고 특정 대상에만 방제 효과가 발효되는 선탞성 제초제와 달리 비선택성 제초제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손잡고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대동과 서울대는 지난 26일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대동은 스마트팜 부문과 관련해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의 생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위탁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사업 본격화를 위해 농업과 바이오 부문의 국내 기관·대학·기업 등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논 안에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던져넣는 제초제(점보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공급한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던져라! 점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농이 지난 2004년 개발한 직접 살포제형 점보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농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이벤트는 5월과 6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라면 100박스와 선풍기 100대를, 6월에는 라면 200박스와 선풍기 10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7월에는 5~6월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다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갖춘 ‘테라도’ 등의 자체 개발 작물보호제 원제를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팜한농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과 원자재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6,7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약 12%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팜한농의 해외 매출은 1,66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이는 LG화학에 인수된 2016년의 해외매출 773억원에 비해 115% 성장한 셈이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참캠페인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농촌에서 직접 땀 흘리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은 농민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응모 받아, 농민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꾸러미를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SG한국삼공 측은 농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족·친척·지인 간의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올해 역시 외래·돌발해충이 농가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 자사 원예용 살충제 ‘모스피란’과 ‘만장일치’를 추천했다.(주)경농은 “모든 병해충이 농가에 문제가 되지만 특히 외래·돌발해충은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없어 더 큰 피해를 야기한다”라며 “최근 농가에선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모스피란’과 ‘만장일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주)경농에 따르면 모스피란은 클로로니코티닐 계통 살충제로, 기존 약제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에 드론 제조공장을 개소했다. 개소·현판식엔 한동우 대표이사와 사업부 본부장 등을 포함한 드론사업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G한국삼공 용인 드론 제조공장은 익산 공장과 함께 드론 생산뿐만 아니라 AS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축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개소·현판식에서는 올해 신제품인 ‘SG-24’가 공개됐고, 기존 제품인 ‘SG-10p’, ‘SG-16’, ‘SG-30’ 등의 농업용 드론도 함께 소개됐다.이날 SG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새로운 농업용 드론 ‘SG-24’를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2022년 신제품 SG-24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24L급 준대형 방제 드론이다. 접이식 구조로 보관 및 이동이 용이하고 탈부착 가능한 액상 및 입제통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듀얼 카메라와 고성능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사용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화상병균만 잡아 없애는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선보였다.경농은 자사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국내 최초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생물농약으로 항생제 없이 식물 화상병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대안이자, 갈수록 심각해지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박테리오파지는 박테리아를 숙주세포로 하는 일종의 세균 바이러스인데, 토양과 물 등 세균이 존재하는 곳 어디든 분포하나 특정 세균에만 반응하는 특징을 가져 인축 및 기타 유익균에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2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낸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지난해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올해 총 22개의 우수 대리점을 선정·포상했다. 대동은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대동에 따르면 우수대리점은 전국 수상과 광역본부 수상으로 나뉜다. 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크게 △영업 판매 △부품서비스 △부품 △트랙터 오름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올해 총 14개 대리점을 선정했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함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 ‘㈜대동애그테크’를 설립했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11월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목적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동안 준비를 거쳐 농기계 업계 중에선 처음으로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인 대동애그테크 설립인가를 받았다.대동애그테크의 대표이사는 대동의 디지털 전환(DT)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2021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기술 상용화 실태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현장체감 부문 원장상’을 수상했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팜한농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 경제작물 미생물농약 개발 과제’에 참여했으며, 김재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살충활성 미생물 균주(Beauveria bassiana ERL836)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팜한농은 해당 균주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가 탄저·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 ‘초특급’과 ‘칼탄연승’을 출시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두 품종 모두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고 수량성도 높다.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초특급은 올해 탄저·복합내병계 고추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칼탄패스’에 이어 출시됐다. 탄저병과 칼라병에 특히 강한 내병성을 지니며 역병과 바이러스에도 강하다”라고 소개했다.신품종 초특급은 건고추 상품성이 우수하고 신미도는 적당한 중간맛이다. 숙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의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단일모델 누적 수출 5만1,600대 기록을 달성했다. CK시리즈 출시 첫해인 2015년부터 이달까지 연평균 수출량은 약 33% 증가했다.대동에 따르면 전 세계 7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K트랙터는 특히 북미와 유럽 등을 주력 시장으로 삼고 있다. 미국 농기계 배기가스 배출 규제 ‘티어’가 2015년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대동은 4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티어 4 엔진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CK트랙터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비료제조 전문업체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완효성비료 개발·출시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조비는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이 저탄소 농업 실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자 대표적인 탄소 절감 제품인 완효성비료로 농민의 저탄소 농업 실현과 노동력 절감,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조비에 따르면 자사 완효성비료 ‘단한번비료’는 수도 및 원예작물에 밑거름으로 1회만 시비해도 수확 시까지 이삭거름 등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돼 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저농약·무농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가 자사 복합내병계 고추 품종 '칼탄패스'를 추천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칼탄패스’는 자사가 출시한 국내 최초 탄저·복합내병계 고추 품종이다. 탄저병과 칼라병에 특히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과 바이러스 등에도 강하다. 또 극대과종으로 홍고추나 건고추 모두 판매 시 상품성이 우수하고 초세가 강한 데다 우수한 착과력으로 재배가 용이하기 때문에 농가 호응도 좋다는 게 농우바이오 측 설명이다.또 농우바이오 복합내병계 고추 품종 중에서도 재배만족도 및 농가 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회사)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30일 체결했다.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로, 디지털 전환(DT) 부문 최고의 기술력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DT는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기존의 전통적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걸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제조혁신부터 차량 소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내년도 출시를 앞둔 신제품 4종을 소개했다.먼저 화상병 예방 살균제인 ‘에코샷’은 ‘바실루스아밀로리퀴파시엔스 D747’ 미생물로 이뤄진 생물농약이다. 입상수화제 형태며, 예방 효과가 큰 약제기 때문에 발병 전과 발병 초기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된다. 이미 화상병이 발병한 경우엔 치료효과가 있는 약제와 에코샷 입상수화제로 함께 방제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에코샷은 배·사과 화상병과 오이 흰가루병에 등록돼 있다.또 탄저병 예방을 위한 원예용 살균제 ‘포리람골드’ 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을 위해 방제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팜한농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고령자와 여성 농민 등 노동력 취약 농가에 병해충 및 잡초 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제 면적은 총 660ha로, 축구장 920개 넓이에 달한다. 총 217농가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엔 145농가 153ha에 잡초 방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대상 농가와 방제 면적을 넓혔다.팜한농이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