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대동, 지난해 국내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 시상

부문별 총 22개 대리점 선정

  • 입력 2022.03.04 14:33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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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2021년 대동 우수 대리점 수상 지도. 대동 제공
2021년 우수 대리점 수상 지도. 대동 제공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2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낸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지난해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올해 총 22개의 우수 대리점을 선정·포상했다. 대동은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에 따르면 우수대리점은 전국 수상과 광역본부 수상으로 나뉜다. 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크게 △영업 판매 △부품서비스 △부품 △트랙터 오름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올해 총 14개 대리점을 선정했다. 영업 판매 부문은 판매 실적과 서비스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데 올해 대상에는 전남 해남 대리점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경기 여주와 경남 신합천 대리점이 수상하게 됐다. 부품서비스 부문은 대리점의 서비스 역량을 중점 평가하며 경남 원지 대리점과 경기 연천 대리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품 부문 최우수상에는 제주 서비스 지정점이 선정됐다. 지역 농기계 시장에서의 대동 트랙터 점유율 신장을 기준으로 하는 트랙터 오름 부문에는 경기 광주와 충북 제천, 전북 익산, 경북 선산·영주·안동, 경남 남해·고성 등 총 8개 대리점이 상을 받았다.

광역본부 수상은 중부권(경기·강원)과 충청권(충남북), 영남권(경남북), 호남권(전남북) 등 4개 광역본부 소속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 판매와 부품서비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대리점을 선정했다. 평가 방식은 전국 수상과 동일하다. 이에 영업 판매 부문에는 경기 안성(중부), 충남 논산(충청), 경남 창녕(영남), 전남 무안(호남) 대리점이 상을 받았고 부품서비스 부문은 경기 평택·충남 보령·경남 진주·전북 정읍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 농업 시장 상황에서도 대동은 제품, 서비스,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리점 사장님들 또한 각고의 노력을 다하셨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대리점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시 소통하고 요구 사항을 적극 검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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