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SG한국삼공, 2022 드론쇼코리아 참가

2022년 신제품 ‘SG-24’ 공개

  • 입력 2022.03.08 09:14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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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 SG한국삼공이 참석해 드론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SG한국삼공 제공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 SG한국삼공이 참석해 드론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SG한국삼공 제공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새로운 농업용 드론 ‘SG-24’를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SG한국삼공에 따르면 2022년 신제품 SG-24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24L급 준대형 방제 드론이다. 접이식 구조로 보관 및 이동이 용이하고 탈부착 가능한 액상 및 입제통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듀얼 카메라와 고성능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성 또한 강화했다.

한편 드론쇼코리아에서 SG한국삼공은 30L급 대형드론 ‘SG-30’도 함께 소개했다. SG-30은 시간당 약 5만평 이상 방제 작업이 가능해 넓은 농지에 활용하기 적합한 모델이다.

SG한국삼공 관계자에 따르면 드론쇼코리아 현장에서 10L급 프리미엄 드론 ‘SG-10P’ 또한 많은 관심을 얻었다. SG-10P는 배터리 1개로 2회 비행이 가능하며, SG한국삼공이 직접 설계·개발한 입제살포기 키트로 액제와 입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해당 키트를 사용할 경우 어플리케이션 조작만으로도 바둑알 모양의 제초용 발포성 정제(ET제)를 살포할 수 있다.

SG한국삼공 드론사업팀은 “SG한국삼공 드론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했으며, 살포 어플리케이션과 관련한 3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살포성능 극대화와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 경쟁력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2022 드론쇼코리아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농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SG한국삼공이 농업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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