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소규모 단동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팜한농은 지난 5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작물보호연구센터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참여 농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농정원에 따르면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대규모 유리온실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동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3일 2020년 신제품 ‘레빅사’ 액상수화제 출시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작물보호제 거래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품 소개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치러졌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메펜트리플루코나졸’ 10% 신규물질로 구성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신규물질의 레빅사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기존에 저항성을 보이는 균까지 방제 가능한 미래형 종합살균제며, 개화 전후 및 유묘기에도 사용 가능할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흡수가 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농무부 농자재국 및 농자재허가센터 평가‧등록‧수입통관 담당 공무원 5명을 한국에 초청해 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농자재국은 작물보호제와 종자,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 평가 및 수입통관, 영농지도를 담당하고, 농자재허가센터는 농자재 등록을 담당한다. 무리잘 사와니 농자재평가과장과 에리잘 자말 농자재허가센터장을 비롯해 작물보호제 약효 평가팀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독특한 작용기작의 ‘피리오’ 액상수화제를 흰가루병 전문약으로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피리오는 고추‧멜론‧수박‧오이‧참외‧호박‧가지‧딸기‧장미‧포도 흰가루병에 등록돼 있으며, 신규물질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제품이다. 피리오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발병 후 처리해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하는 등 우수한 치료‧예방효과를 나타낸다.관련해 SG한국삼공 관계자는 “피리오 액상수화제의 경우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잎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돼 방제할 수 있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시설원예 작물 재배 시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파돼 작물의 생육저하 및 고사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가온 시 건조하게 되면 흰가루병 발생이 활발해지는데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 저항성 발현이 매우 쉬워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제품을 교차 살포하는 게 중요하다.관련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2020년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선보인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서 최근 많은 농민들이 작물보호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도고 켄싱턴리조트에서 ‘2019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마케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2020년 출시되는 신제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과‧배‧복숭아‧고추‧배추‧양파 등 6개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 적용약제 판매 방향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문인황 작물보호제사업본부 영업부 이사는 “PLS 시행으로 어느 해보다 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덩굴성 칡을 포함해 잡관목 등에 효과적인 제초제 ‘하늘아래 미탁제’를 추천했다.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와 도로 주변, 해안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해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자연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섭게 생장하고 한 번 발생하면 완전 방제가 어려워 문제 잡초로 대두되는 실정이다.또 산림청이 조사한 덩굴류 분포 산림은 약 4만ha로,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덩굴류 방제를 위해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동양물산(회장 김희용)이 지난 7일 KT와 ‘5G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및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양물산은 KT와 체결한 이번 MOU로 5G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 및 사업화 △자율주행 농기계를 위한 정밀 측위 솔루션 개발 △국내‧외 농기계 관제 서비스 개발과 제공 △스마트팜 사업 공동추진 및 시장기회 발굴 등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최근 JOHN DEERE, TOPCON 등 다국적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유닛로드시스템화 파렛트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후원했으며, 물류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효율성 개선 등 모범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시상식이다.팜한농은 구미공장에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를 구축하고 제품 포장 용기부터 박스, 파렛트, 적재 방식 등 모든 포장 관련 규격을 표준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양배추 신품종 ‘CACM5013’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450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내년 봄부터 현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신품종 CACM5013은 가족이 한끼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조생종 원형 양배추로, 무게는 약 800~900g 정도다. 팜한농에 따르면 CACM5013은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위황병에 대한 저항성 및 환경 적응력이 우수해 재배가 쉽다. 또 밀식재배가 가능해 단위 면적당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22일 ‘신제품 제라진 유제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소개된 제라진 유제는 신규 ‘메타-디아마이드계’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 물질이며,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의 약제다. 작용기작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해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해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출시된 제라진 유제는 나방‧총채벌레‧벼룩잎벌레‧굴파리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저항성 나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 북미법인이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 2017년 초부터 북미‧유럽‧호주 등을 겨냥해 승용잔디깎기 개발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20마력대 가솔린 승용잔디깎기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의 12개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현재 기준 초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을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선보였다.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전개 중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경농은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 사업으로 창립했으며,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 동안 ‘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 등 계열사를 통해 △종자 △비료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 후 관리자재 등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왔다.경농 관계자에 따르면 경농은 이번 TAMAS에 대형 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마늘‧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살균‧살충제 ‘광야’ 입제를 추천했다.광야는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과 마늘 고자리파리에 등록된 토양처리 전문약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효과가 우수한 ‘헥사코나졸’과 고자리파리에 효과적인 ‘테플루트린’ 합제로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광야 입제는 땅속 작물을 가해하는 토양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토양 속 균을 방제하는 효과와 함께 신속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의 뿌리를 보호하는 효과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다양한 편의사항을 채택한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했다.대동공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회전 주행의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유압 미션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욱 부드럽고 편리해졌다. 또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며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해 선회) 구현이 가능해 작업 상황에 맞춰 더욱 빠르게 선회할 수 있고,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 가능하다. 또 작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김장배추 파종이 한창인 최근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해 뿌리혹병 피해를 입었거나 이어짓기를 한 지역의 경우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 선택 및 정식 전 예방 방제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뿌리혹병에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 성장을 막기 때문에 배추가 말라죽게 된다. 병원균이 7~10년간 토양에 생존하므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정식 후 30일 내 감염될 경우 대부분 수확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 결구기 이후 감염될 경우 수확은 가능하나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선충 피해 절감을 위한 밀도 관리 대책으로 ‘네마킥’ 처리를 추천했다.최근 시설작물 재배가 단지화되고 기술 발달로 연작이 증가해 선충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관련해 농가에선 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담수, 열소독 등의 경종적 방법을 사용하나 실질적인 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경농은 선충이 토양 내 깊은 곳에 위치하는 만큼 완벽한 방제보다 밀도를 관리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정식 전 전문약제를 사용해 선충의 뿌리 침입을 막고 △작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진딧물 방제약제 ‘빅스톤’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 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뿐만 아니라 잎이 말린 경우에도 방제가 가능해 진딧물 방제 효과가 우수하다.살충 작용기작이 기존 약제들과 달라 약제에 대한 교차 저항성이 없으므로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반면 환경 및 인축에 안전해 유용곤충 및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SG한국삼공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는 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6~7월 경남 창년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능력 함양 목적의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개최했다.농민과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17~19일 1차 교육엔 농민 2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3일 2차 교육엔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했다.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최근 문제가 되는 저항성 진딧물에 대해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살충제 ‘팡파레에스’를 소개했다.경농에 따르면 팡파레에스는 진딧물류를 포함해 △깍지벌레 △꼬마배나무이 △장님노린재 등의 흡즙해충에 대해 빠르게 섭식억제효과를 발휘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팡파레에스는 피리플루퀴나존이라는 IBR계 신규 물질로 만들어져 곤충행동을 제어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진딧물 등 흡즙해충이 팡파레에스에 접촉하거나 섭식하게 되면 즉시 흡즙을 멈추고 섭식활동을 중지하며 그을음병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