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팜한농-세종스마트시티, 도심형팜 ‘창사원’ 도입 업무협약

  • 입력 2025.10.02 16:37
  • 기자명 김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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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김무용 팜한농 대표(오른쪽)와 백성훈 세종스마트시티 대표가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 제공
김무용 팜한농 대표(오른쪽)와 백성훈 세종스마트시티 대표가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 제공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세종스마트시티(대표 백성훈)와 ‘도심형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세종 5-1 생활권 및 선도지구에 도심형팜인 ‘창사원’을 구축해 도시민들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한다. 창사원은 자연 채광형 유리 온실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도심형팜 모델이다. 팜한농이 올해 초 충남 천안 연암대 안에 개설한 창사원 1호점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 5-1 생활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세종시 행복도시 내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공간이다. 자율주행, 에너지 절감형 주거, 스마트 인프라와 생활 혁신 서비스를 집약한 대표 구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세종 시민이 창사원에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이웃과 나누는 건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웰니스와 헬스케어 가치를 접목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성훈 세종스마트시티 대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도심형팜을 조성해 다양한 생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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