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융복합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동오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오그룹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모두 777명에게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달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고, 여러 번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오그룹 제품(경농‧시그닛‧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뒤 인증사진(1개 이상 등록 가능)을 해당 각 계열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진 1개당 응모권 1장을 준다.
매달 110명의 주인공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10명에게 농자재 1년 치, 100명에게는 동오그룹 감사선물인 벽시계나 변색 소주잔 세트를 증정한다. 3개 사업 이상 인증사진을 올린 참가자들은 9월 말 추가 추천을 통해 70인치 대형 TV를 받을 수도 있다.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는 “70년 동안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동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오그룹은 1955년 설립 이래 ‘전 국민의 풍요로운 식생활과 농업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1960년대 중후반에는 대한민국 농산업의 중추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 최초 입제공장 준공, 수도용 제초제 원제 합성 성공, 직접살포제정제 제초제 개발, 완효성 비료 개발 등 다양한 ‘국내 최초’ 타이틀을 얻는 성과를 내며 한국 농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농민과 온 국민이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농업인들과의 동반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련해 농업 정보와 문화를 공유하는 대농민 복합서비스공간 ‘미래농업센터’,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는 ‘조비경농장학재단’,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농촌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동오농촌재단’ 등을 설립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밝고 따뜻한 미래농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식‧기술‧일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