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지난달 18∼20일까지 3일간 한사랑 어린이집 초청 겨울캠프를 개최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어린이와 중증 장애 어린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아가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림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캠프에는 한사랑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등 총 1백20여명이 참여하여 목공예체험활동, 전래놀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한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이번 캠프 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서
농림수산식품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섰다. 농식품부는 장태평 장관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한 ‘농림수산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 4천4백만원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이에 따라 정학수 제1차관이 17일 장애시설인 암사재활원 방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장태평 장관이 영락애니아의 집을, 전간부들이 31개 불우시설을 각각 방문하여 1천7백만원의 성금과 위문품을 직접 전달한다. 또한 내년 설명절 이전에도 장차관을 비롯한 전간부들이 다시 한번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성금 1천7백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이 연말 겨울철에 대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려는 사회공헌 상품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11월말까지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예금은 11월말 기준 판매잔액의 0.1%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 총 100억원을 모금하여 연말에 사회 소외계층 10만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천만장, 김장김치 1백만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며, 예금상품은 일반정기예탁금, 복리식 정기예탁금, 만기자유정기예탁금 등에 가입하면 된다.가입 금액은 1백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5∼6%대로 지역농협별로 차이가 있다.농협 관계자는 “국내 경기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공
한국농촌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정영일)과 손잡고 농어촌지역에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결연사업을 목적으로 농촌공사가 기부금을 내어 지난해 설립됐다.이번 봉사활동은 주택이 노후화되었으나 자력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결손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여성 이민자 가정 등이 대상이다. 전국 각 도별 1개씩 총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특히 건축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도색, 도배, 장판 등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지붕 새로 씌우기,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개조와 같은 대수리도 가능해짐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농협은 사회공헌 상품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통장’을 지난 1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예금 판매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출연 ‘사랑실천기금’을 조성하고 일정시점에 농업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기금조성을 위해 예금판매액의 0.1% 해당액을 농협이 100% 적립하며, 예금 가입고객의 부담은 배제된다. 대상예금은 큰만족실세예금으로 가입금액은 개인인 경우 1백만원이상, 법인은 1천만원이상으로 3개월이상 3년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6일 농촌진흥청 한국농업대학에서는 정신장애우들과 이 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36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초열린세상 소속 정신장애우 12명이 권자영 시설장의 인솔로 한국농업대학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국농업대학 화훼학과(지도교수 권영휴) 학생들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서초열린세상과 디자인플라워의 주관으로 정신장애인의 자활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정신지체장애인과 농업대학 학생들은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 60개와 카네이션 화분 2백개를 만들고 포장하여 지역 내 편의점과 학교 앞에서 판매했다.판매 수익금 1백여만원 전액은 서초열린세상 장애인 후원 사업에 사용된다.권영휴 교수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팀장 현재혁)은 지난 10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은 현재혁 팀장이 현재 칠보산자연휴양림팀으로 자리를 이동하기 전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검마산자연휴양림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의 일환으로 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그 첫걸음으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오는 7월경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열기로 했다.현재혁 팀장은 “국유자연휴양림이 일반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한국농정 사설] 농가부채, 농기계 임대로 해결될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 당시 호당 7백89만원에 불과하던 농가부채는 불과 10년후인 2004년에는 2천6백89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2천9백94만6천원으로 전년 2천8백16만1천원에 비해 6.5%가 증가했으며, 증가폭도 2003년 이후 가장 높았다.새 정부도 이같은 농가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일단 시범적으로 다음달부터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내놓았던 정책이다.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사회적 소외계층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한‘뉴스타트(New Start) 2
농촌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이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 (New Governance Leadership Medal)’ 민관협력 부문 수상자로 확정돼 지난달 26일 여의도 63빌딩 3층 컨벤션센터에서 메달을 수상했다.‘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민관협력, 뉴거넌스 리더쉽, 국제교류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농협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봉사단과 함께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지역에서 온정의 의료진료 서비스를 펼쳤다. 2월12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무료 순회진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각 8명 등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첨단 진료 차량도 함께 투입됐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소원농협에서 면사무소, 보건소 등의 소견을 받아 검진대상자 5백50여명을 선정해 실시한 이번 진료에서는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8개과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편 진료서비스를 후원한 NH생명ㆍ화재(농협보험)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등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6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로하스 인증은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늘 푸른사회,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로하스 정신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대해 인증하는 것.인증 심사항목은 리더십과 경영철학, 로하스 R&D 및 성과, 친환경 성과, 지속가능성 및 사회공헌, 로하스 상품에 대한 평가 등 총 1천점 만점으로 심사된다. 서울우유는 이번 심사에서 1급A 서울우유와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두개 품목에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서울우유 관계자는 “로하스 인증 제도로 서울우유는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고 이윤만을 추구한다는 1차원적 기업목적
전체농민의 51.2%, 농업노동 기여도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민, 그러나 전체 후계농업인의 15%, 협동조합조합원 25.3% 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농민의 사회적, 법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현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덕윤)의 주장이다. 전여농은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나이 드신 여성농민에게 영광을! 젊은 여성농민에게 희망을!’이라는 구호 아래 11개의 정책공약 요구안을 지난달 28일 전여농 회의실에서 발표했다.전여농은 이번 정책공약 요구안을 각 정당에 질의해 이를 수용하도록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가 아동복지 부문에서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촌공사는 그동안 농촌 일손 돕기와 재해복구 활동,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방문봉사 활동을 해 왔다.농촌공사는 이런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난 8월에는 EBS와 협약을 맺어 교육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올해 열린경영연합회가 주관한 ‘사회공헌기업대상’ 에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대한생명보험 등 23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전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의영)은 21일 대전시청으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나눔의 쌀 1만㎏(2천5백포대, 4㎏/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의영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어려운 농가에서 3천5백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어려운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기위해 나눔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성효 시장은 “대전원예농협의 따뜻한 성의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에 기탁된 쌀을 겨울철에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원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를 통해 4천㎏상당의 김장을 전달한 바 있다.
산림청은 장애인, 노약자도 간편하고 쉽게 원하는 산림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배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허브포탈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또한 현행 홈페이지 도메인(http//www.foa.go.kr)을 산림청의 특성과 임무가 잘 나타나고 인지하기 쉬운 도메인(http//www.forest.go.kr)으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산림청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자, 저시력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으며, 천(天)·지(地)·인(人)을 주제로 ‘산과 숲’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테마가 잘 나타나도록 했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주 표시면에 표시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활자크기 확대와 점자표시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또 트랜스지방 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부 표시기준을 마련했고, ‘무가당’ 표시 등 특정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것 처럼 소비자를 오인케 하는 표시행위를 금지 했다.이외에도 품질유지기한 의무 표시대상식품에 맥주를 추가했으며, 유통기한 임의변경 금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추가, 영양성분표시 단위를 ‘1회 제공량’으로 하도록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표시기준 개정을 통해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은 지난 17일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백포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경기농협과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2일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약속 ‘사회공헌 파트너십’계약을 체결하여, 첫 사업으로 ‘아하! 천원 이웃사랑’모금함을 관내 지점에 배치하여 모금 활동을 준비중이다.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식욕을 억제치 못해 고통받는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환자들을 위한 ‘희망나눔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들의 메시지가 여름철 성수기 입장객 안내 등으로 땀에 찌든 자연휴양림 관계자들의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가 지난달 8∼10일까지 3일간 황성군 둔내면 소재 청태산에서 실시한 ‘희귀 난치성 질환가족 희망 나눔 캠프’에 참석한 환우가족들이 나뭇잎과 풀 잎 등을 이용해 누른 후 소망과 감사를 담아 보내온 엽서를 최근 공개했다. 온 힘을 다해 적은 듯한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어요”, “PWS를 지닌 아동들에게 세상이 주는 한 줄기의 희망이 빛과 같은 한 때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나뭇잎 엽서에 가족의 소망과 사랑을 보내 드립니
농촌 소외계층에 집수리, 일손 돕기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재단이 설립된다.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설립 취지에 맞춰 농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발적인 봉사조직을 만들어 농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솜둥지 복지재단’을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공사 지난 1일 농촌공사 대회의실에서 복지재단의 첫발을 내딛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임수진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하고, 농림부, 학계, 언론사 등 사회 각 계층에서 이사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농어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솜둥지 복지재단은 앞으로 최근 농어촌사회에 증가되고 있는 결손가정, 빈곤·저소득가정, 무의탁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등 주거환경 개선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자 결연 ▷소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