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정수)가 추석 명절을 보름 앞둔 지난 13일 가락시장 무·배추 경매장에서 ‘2012년 한가위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대아청과 임직원과 묵담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0포기를 강동구, 송파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연이어 닥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한가위 차례상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고생이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는 지난 10년간 김치나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6만 포기의 배추김치를 1만여 가정에 지원해 왔다.
올해 75세를 맞이하는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이다. 전남 화순군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에 제적 당한 뒤 한국전쟁 시기 소년 빨치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농민운동 등 한국사회의 변화·발전을 위해 재야에서 활동해 왔다. 민족생활의학전문가로 더 잘 알려진 장두석 이사장을 만나 최근의 근황과 민중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도숙=유년시절 이야기를 좀 들려주세요. 일제시대에 태어나시고, 해방을 맞은 뒤 한국전쟁까지, 한국사회 근현대사의 굵직한 일들을 몸소 겪으셨어요. 특히 선생님 이력을 살펴보니 유년시절 백아산으로 들어가신 것으로 나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웅변대회에서 강제공출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가 주관하는 ‘17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가 열린다. 한우협회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소, 어려운 이웃·기관·단체에 4만5,000인분의 한우국밥을 나누기로 했다. 이에 협회 도지회, 시군지부,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밥을 함께 나눌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사랑의 한우국밥 차량이 직접 방문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우
김장철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김장행사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도 배추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들을 위한 소비 촉진 차원으로도 열리고 있다.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아청과(주)(대표이사 이정수)와 유통인 봉사단체 ‘묵담회’는 ‘나누는 情,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21일 서울시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아청과 임직원과 묵담봉사회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해 김장 1만 포기를 담그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아청과는 올해 추석에도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5천포기 김장을 이웃과 나눈바 있다. 이정수 대아청과(주) 대표는 “올해는 배추 값 때문에 어려운 출하자도 위하고, 주위의 소외계층에도 더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예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서울우유 고객 등 총 500명을 초청해 27일 11시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가족 뮤지컬 후토스를 관람하는 ‘후토스-생명의 씨앗 서울우유 DAY’를 진행했다. 어린이뮤지컬 ‘후토스-생명의 씨앗’은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후토스’를 재구성한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믿음과 우정, 용기 등 다양한 교훈을 제공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관람 이외에도 초대된 모든 어린이에게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와 ‘짜요짜요’를 증정하기도 했다.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아청과(주)(대표이사 이정수)와 유통인 봉사단체 ‘묵담회’는 ‘나누는 情,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가락시장 대아청과(주) 무·배추 경매장에서 5일에 갖는다.주최 측은 김치나눔행사를 예년과는 달리 한가위를 맞아 한 번 더 실시해,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한가위 차례상 걱정이 많을 소외계층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대아청과(주)의 ‘김치나눔행사’는 대아청과(주) 임직원과 봉사단체 묵담회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동구청과 송파구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새터민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얼마 전에 서울로 강연을 다녀왔다. 종로에 있는 어머니학교라는 곳인데, 처음 강연 요청이 들어왔을 때 대체 나 같은 무명작가를 어찌 알았는지 적잖이 궁금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말은 이러하였다. 문화예술위원회에서 하는 문학나눔 사업 중 하나가 분기별로 선정한 문학 도서를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일이다. 어머니학교도 일 년에 백여 권이 넘는 책을 받아보는데, 대개 노년층인 학생들이 읽을 만한 게 거의 없었단다. 그러던 중에 농촌이야기를 비교적 쉽게 쓴 내 소설을 읽게 되었다는 것이고 작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는 거였다. 문학나눔 사업 중에는 여러 명의 독자들이 원하면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거기에 신청을 해 강연이 성사된 것이었다. 내 책의 독
충북도의회에서 유일하게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경 의원. 그는 지난 6월 당선 1주년을 맞이해 당원들을 향한 편지를 썼다. 이 글 속에 벼 직불금 20억 확보, 비정규직 노동자투쟁 지원, 공무원들의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 등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민주노동당이 아니었으면 나같은 사람은 정치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김도경 의원의 1년간의 도정 이야기를 들어봤다. ▶의원으로 보낸 1년이 어떠셨는지.-1년을 1주일 보낸 것처럼 금방 지나갔다.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의원으로서 할 일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한두 개씩 보여가기 시작할 뿐이다.▶다른 정당,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과 비교해 차이점을 많이 느낄 것 같다. -태생이 달라서 진짜 다를 수밖에 없다. 간혹 (의원직을)
동물보호단체, 환경단체 및 대한수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진료비 부가가치세 철회 연대(이하 철회연대)’에서 지난 21일 오후 1시에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서 ‘동물진료비 부가세 반대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문화제는 문화행사 및 결의대회로 진행됐으며, 동물진료비 부가세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92명과 일반시민 12만명의 서명(6월 18일 기준)과 국민청원서를 채택하여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2011년 7월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가세를 부과하기로 함에 따라 기획됐다. 이들은 “동물진료비에 부가세를 부과하면 어려운 서민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유기동물이 늘어나 유기동물 처리비로 국민혈세가 낭비될 뿐
농협중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방송공사(KBS)의 ‘열린 음악회’를 다음달 2일 과천 경마공원 특설무대에서 녹화한다.농협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업계 인사와 농민들을 초청하는 KBS ‘열린 음악회’는 구제역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로하는 동시에 축산물·화훼 등 농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농민과 고객을 초청해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농협의 이미지를 재고한다는 취지도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구조개편을 통해 새로운 농협으로 도약하는 의지를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협의 행사계획 자료에 따르면 열린음악회는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녹화 예정이고 농식품부장관 등 농업계 인사와 농민 2천여명, 과천 인근 경기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23일 마포구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교육용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교재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학습용 그림책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단장 고선주)을 통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0개소에 총 4,080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aT는 이번 교재 전달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문화 조기 습득 및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제 aT 사장은 “공사만의 장점을 살려 농어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식량안보, 자유무역 증진과 신자유주의 세계화 허용식량주권, 농민들과 진보세력이 발전시키는 운동우리는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이라는 단어를 신문지상에서,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농민들의 주장에서, 학자들의 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둘 다 식량에 대한 담론임은 분명한데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래서 혼용되기도 하고 관계없는 이야기에 담기기도 한다. 사실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우리는 일반적으로 식량안보는 ‘달성’하는 것이고 식량주권은 ‘실현’한다고 표현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식량안보라는 용어는 1974년 세계식량정상회의에서 최초로 공식화되었다. 이후 식량안보 개념은 여러 차례 변화되는 과정을 가졌으며 현재 사용되는 개념은 1996년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는 수입농산물로 보장되고 있다. 식량에 대한 접근성만을 강조하고 있는 식량안보개념은 어디서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국민들에게 충분한 식량이 ‘보장’되는 것만을 추구한다. 그래서 정부는 피폐해진 국내 농업이 생산하는 일부 농산물을 제외하고 부족한 것은 모두 ‘수입’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적으로 구제역으로 붕괴되고 있는 국내 축산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보다 부족한 축산물을 ‘수입’하는 대책이 더 중요하게 제시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식량위기 시대’에는 국내에 필요한 농산물을 충분히 수입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식량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인 ‘수입’농산물이 오히려 식량안보를 ‘해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나눔·공동체·친환경·일자리까지 욕심 많은 ‘올리버거’‘(주)생명살림 올리’(이하 올리) 매장에는 미술대학 학생들이 그려준 벽화가 한쪽 벽을 채우고 있다. 그림 속에서는 농부와 자연, 아이들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동행’을 담았다고 한다. ‘올리’라는 이름 속에도 ‘모두를(ALL) 이롭게(利)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렇게 거창한 의미를 담은 올리에서는 햄버거를 판다. 건강을 해치는 패스트푸드 간식, 신자유주의의 상징으로 알려진 햄버거가 올리에서는 어떻게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을까.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주)생명살림 올리 매장에서 이혜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처음부터 햄버거로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어요.” 생명살림 올리 이혜정 대표의 말이다. 올
16일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은평구에 있는 ‘평화로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농협 쌀과 김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농협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활실 바닥과 침대, 유리창, 휠체어 등을 청소하고 발마사지와 식사 수발 봉사활동도 했다. 농협은 매년 연말이 되면 ‘임직원 연말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정해 겨울나기가 특히 힘겨운 조손가정,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이 오는 1~2일 양일에 걸쳐 가락․강서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도매시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 지역주민, 일반봉사자, 해외유학생 등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김장김치 20만 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1일 가락시장에서 열리는 메인행사는 KBS 홍소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 진두생 서울시의회부의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송현옥 서울시장 부인의 격려사에 이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기증식, 어린이 및 외국인유학생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김치와 함께하는 보쌈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금년도의 김장
다문화 이주여성과 서울시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김장 행사가 열린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및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사랑&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여성들과 서울시 소재 22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aT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0kg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들어진 5천kg의 김치는 포장을 거쳐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질의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산 배추와 무, 양념류가 김장에 이용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김치명인 김순자 한성식품 사장이 행사에 직접 참가해 행사에 사용될 김치 원재료를 공급하고 김치를
농촌희망재단은 농촌희망 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교실 15개소에 대해 지원한다. 농어촌 지역 특화 시범사업으로써 오케스트라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베네수엘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운동인 ‘엘시스테마 운동’과 같이 빈곤층이나 소외계층도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3년간 매년 2천만원 이내의 오케스트라 운영비(강사 지도비, 악보 등 제반 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기년도에는 악기 등 구입비로 2천만원 이내 1회 지원된다. 또한 자금지원 이외에도 운영 관련 외부전문가 방문 자문, 지원 단체 대상 합동 연주회도 시행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이상의 어린이부터 만19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소 30명 이상으로 단원을 구성하여 운영해야 하며 다문화가정 및 차상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아청과(주)는 국내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서민들을 위해 ‘나누는 情,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2010년에도 실시했다.대아청과(주) 직원으로 구성된 묵담회와 인근지역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첫해 2천500포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지원물량을 늘려왔으며, 올해 배추 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인연합회 회원들의 지원을 추가로 받아 지난해에 비해 3천포기 늘린 1만포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김명희 대아청과(주) 상무이사(현 묵담회 회장)는 “배추값 상승과 일반 양념채소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농어촌 지역에도 가을날 야외 음악회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대암목장에서 열린 ‘국화향기와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목장음악회’는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이루어져 음악이라는 문화가 가진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친환경축산운동본부의 이광용 상임대표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호감 이미지로 전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 축산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며 “나무와 국화 향기 가득한 목장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고운 선율 흐르는 행복 세상으로 함께 떠나자”는 내용의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해온 최영주 지휘자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