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수도 병해관리가 필요한 시기.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최근 농민들에게 도열병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논브라 수화제’를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경농에 따르면, 수도용 살균제 논브라 수화제는 도열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나, 장마가 시작되기 전 도열병 상습지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이삭마름병 방제와 변색미, 반점미 등의 방지, 그리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유행성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방제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종합살균제라는 것이다.논브라 수화제는 특히 벼 체내로의 침투 이행성이 매우 우수해 효과가 빠르고 고르게 약효가 나타나며, 내우성이 강력해 약제가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제 사용 시기의 폭이 넓다고 강조했다.
신젠타코리아(주)(대표 김 용환)는 과수 나방 전문 살충제 ‘앰풀리고’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신젠타는 사과, 복숭아 등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복숭아순나방, 굴나방 등 나방류 방제의 해결사로 지난해 출시됐던 ‘가이던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시초로 하여 과수시장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나방류 전문 살충제 ‘앰풀리고’를 출시했다는 것.이번에 출시한 ‘앰풀리고’ 는 기존 약제에 비해 빠른 침투효과와 사과굴나방과 같이 표피속에 있는 해충에 대해서도 우수한 살충효과를 보인다고. 또 과수 살균제 방제에 따라 혼용 살포해도 추가 살포 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
봄철 대표 고급산채로 각광받는 두릅나무 재배면적이 늘면서 확산되고 있는 역병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저항성품종과 방제방법이 개발됐다.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강원, 충북, 경북, 경남, 경북, 전남 등지의 두릅나무 재배지에서 지난 2003년 역병이 대발생한데 이어 최근에는 순천, 진주, 순창, 제주 등지의 재배단지에서 발생하여 집단고사하는 등 농산촌 소득에 피해를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에 따라 국내지역품종과 일본품종 등 26품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실시하여, '경기 양평', '전남 곡성' 등 2품종을 저항성 품종으로 선발했다.특히 토양병해인 역병은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해로 저항성 품종선발 만으로는 완전방제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점을 감안, 저독성 살균제인 코퍼하이드록사이드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고객만족을 위한 2009년 마케팅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대농업인 마케팅활동 강화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다짐했다.경농 마케팅본부 소속 총 2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위기의 시대와 경영패러다임의 변화’라는 고객만족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경영환경 분석, 고객만족 추진계획 등의 주제로 세미나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또한 농업인들에게 보다 상세한 농업기술을 전달하기 위한 작물생리 및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9년도 신제품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이 진행돼, 수도용 주요 제품은 육묘상처리제 ‘만추’ ‘삼국통일’ ‘파워스타’와 이앙전처리제 ‘미리매’등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또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는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물인 양파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양파 농약안전사용 지침 리플릿을 제작 보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 리플릿에는 살균제 21종, 살충제 2종, 제초제 5종에 대하여 안전사용 시기와 횟수 등 사용법이 기록돼 있고, 양파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별 발생시기와 증상이 칼라사진과 함께 게재돼 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또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육묘상자 재배기술과 함께, 파종에서 수확까지 월별 관리요령에 대한 재배력도 수록돼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는 동부지역 중산간지대에 재배하고 있는 콩에 발생하는 주요병해충 방제와 농약안전사용 재배 전반에 대한 리플릿 5백부를 제작 보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리플릿에는 콩재배용 농약의 안전사용을 위해 살균제 4종, 살충제 15종, 제초제 20종, 조류방제 2종 등에 대해 안전사용 시기와 횟수 등 사용법을 수록했고, 콩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칼라사진을 실어 현장에서 식별이 가능하도록 정리했다.또한 최근 기술 도입한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노린재 방제 기술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한 연중 관리요령에 대한 재배력도 수록돼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장마, 태풍이 자주 오는 시기를 맞아 지난 15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과수원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 대비를=과수원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하고 토양이 깎여 내려가지 않도록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하여 유속을 감소시킨다.평소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가 넓고 깊게 분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생을 잘 관리하여 흙이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워 잘 고정시키고,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세워준다.수관내부까지 광환경이 개선되도록 하여 잎의 생리장해 발생을 줄이고, 철저한 방제로 잎을 보호하고 나무를 건실하게 길러 과다 착과시키지 않는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업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이에 따라 올 장마 시작과 함께 주요 병해용 약제를 추천하며 농업인들의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먼저 수도작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에 대비해 도열병약 ‘논브라 수화제’와 잎집무늬마름병약 ‘몬카트 유제/입제’의 사용을 추천했다. 이중 ‘논브라 수화제’는 잎도별병, 목도열병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로, 도열병 이외에도 이삭누룩병, 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모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수도 병해에 골고루 효과가 좋은 수도용 종합 살균제라는 것.경농은 또 채소용에 있어서는 역병, 노균병, 탄저병의 발생을 우려하며 ‘미리카트 액상수화
충북도는 못자리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자재 확보, 종자소독 등 적기 안정 영농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달 11∼30일까지 중점 지도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우선, 이 기간에 벼 육묘상자, 상토, PE비닐 등 못자리 설치에 사용되는 영농자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볍씨로 전염되는 주요 병해충인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방제를 위해 지역별로 목사리 설치를 감안하여 이달중 농가에서 실시토록 했다. 종자소독은 ▷보급종의 경우 물 1말(20ℓ)에 살충제(유) 20㎖약액에 볍씨 10kg을 24시간 담근후 맑은물로 2∼3회 씻어 볍씨담그기(침종)실시하고 ▷자가확보 종자는 물 1말
올해 사과 꽃 만개기가 예년보다 빨라 늦서리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서효덕)는 지난 17일 사과시험장의 품종별 발아기를 토대로 후지 품종의 주요 주산지별 예상 만개일을 발표하고, 고품질 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봄철 사과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사과시험장의 품종별 발아기는 홍로, 선홍은 3월24일, 쓰가루는 3월29일, 감홍은 3월28일, 후지는 3월30일로 전년과 비슷하거나 1일 정도 빨랐으며, 4월 상순까지의 기상조건으로 추정한 결과 사과 개화기는 전년보다 2∼3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박무용 박사는 “만개기는 이후 기상조건에 따라 예상일 보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상상태를 감안하여 작업계획을 세우고 적기에 실천해 줄 것
신젠타코리아(주)(대표이사 김용환)가 역병·탄저병을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신제품 ‘래버스옵티’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탄생한 ‘래버스 옵티’는 역시 새로운 역병·노균병 전문 살균제인 ‘래버스’의 만디프로파미드와 보호살균제인 클로로탈로닐 성분의 적절한 조합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역병 및 탄저병 예방을 위한 전문 약제라는 것이다.특히 만디프로파미드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등록 판매하는 역병·노균병 예방 전문 성분으로서 신젠타 고추 M방제력을 보완하여, 역병 걱정 없이 깨끗한 농사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추 역병에는 25㎖/20ℓ를 장마 직전부터 10일 간격으로, 고추 탄저병 및 감자 역병에는 25㎖/20ℓ를 발병 초 10일 간격으로 각각 살포하면 된다.
농림업 분야의 과학기술 개발·보급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개발된 기술을 산업화한 농산업체에 대해 포상하는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소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진작시키고,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용화·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9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가 10번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 성과물 전시회와 우수기술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박해상 농림부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우리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농림부는 앞으로 농림분야의 R&D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폐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가을 날씨로 인해 김장 채소류의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대한 초기방제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대한 초기방제 약제로 ‘미리카트’ 액상수화제의 인기가 높다. 미리카트는 채소, 과수의 역병, 노균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원예용 살균제로 배추의 뿌리혹병에도 등록돼 있다. 배추 정식 전날 400배로 희석해서 육모포트에 관주 또는 뿌리침지 처리하거나 배추 정식 시 1000배로 희석하여 토양관주하면 정식초기 감염되는 뿌리혹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의 토양혼화처리제와 체계처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추생육기(본답)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2000배로 살포하면 노균병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