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약제저항성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약제를 뿌리기 전에 포장지에 표시된 작용기작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약제저항성은 농약을 살포하는 동안 해충이 농약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돼 죽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약제저항성은 한 가지 약제 또는 동일한 작용기작(작용원리)의 약제들을 연속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선 이전에 사용한 약제와 비교해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하거나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야 한다. 농진청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농업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를 우리 여건에 맞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약제 포장지에 살균제는 가, 나, 다 순, 살충제는 1, 2, 3 순, 제초제는 A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국제식품 분류에서 빠져 있었던 국산참외가 ‘코리안 멜론(Korean melon)’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분류됐다. 국제기준에 따라 국산참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참외의 CODEX 등록이 지난달 말 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서 결실을 맺었다. 멜론류로 분류된 참외는 CODEX가 선정한 멜론의 31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준용할 수 있다. 참외는 현재 홍콩·싱가폴 등에 제한적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앞으로 CODEX 농약잔류허용기준을 통관기준으로 삼고 있는 EU·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류 테부코나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시중 유통 농약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실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6년에 등록 유효기간(10년)이 만료되는 농약 359품목을 올해 말부터 재평가해 20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약관리법 제 11조에 따라 품목 등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유통 품목에 대해선 최신 과학기술 수준을 반영해 농약의 안전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재평가 대상 359품목은 2015년 6월 기준 국내에 등록된 1,837품목의 약 20%에 해당하며 살균제 126종, 살충제 112종, 제초제 96종 등을 포함한다.농진청은 농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화학성(물리화학적 특성), 환경생물독성, 작물잔류성, 환경잔류성 등 사람과 가축 및 환경 생물에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정화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사이미돈 허용 기준치는 kg당 5.0mg으로, 해당 제품에서는 11.0mg이 검출됐다.또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그린앤블루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프로사이미돈 검출돼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다.프로사이미돈은 잎마름병 등 살균제 용도로 사용된다.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정화와 그린앤블루가 각각 올해 10월 21일과 10월 15일에 수입한 2015년산 마늘쫑이며, 수입량은 각각 8kg박스 2,500개, 8kg박스 3,000개다.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무인헬기 전문 방제약 ‘헬리건’과 ‘공중전’, ‘올인원’을 추천했다.이들 제품은 무인헬기 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점도와 입도로 개발돼 약제의 표면 확산성과 부착성이 우수하다. 2차 거름망의 투과성도 좋아 노즐 막힘없이 균일하게 살포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액상 제형이기 때문에 무인헬기 부품의 내구성 보존 및 관리도 유제 제품보다 유리하다.헬리건 액상수화제는 고기능성 종합살균제이며, 올해 출시된 신제품 공중전 액상수화제는 중저가의 수도용 살균제다. 올인원 액상수화제는 나방과 멸구류,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고기능성 수도용 살충제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경농(대표 이병만)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고추 탄저병 및 사과 4대 병해 방제약 ‘프로파티 수화제’를 추천했다.프로파티 수화제는 고추 탄저병 및 사과 4대 병해에 모두 등록돼 있어 별도의 살균제 혼용이 필요 없다. 특히 내우성이 강력하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다.프로파티는 ‘플루아지남’이란 물질로, 잔류독성이 적어 세계 30여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약제다. 프로파티는 또한 디니트로아니린 계통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동일계통 약제가 없어 약제 저항성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고랭지감자 역병 발생 예측이 나와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감자역병 예찰 프로그램 결과,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 사이 역병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감자역병은 10~24℃사이의 서늘한 온도와 상대습도 90%이상인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대관령 등 강원 고랭지의 최근 기후조건을 고려할 때 이달 30일에서 내달 7일 사이 역병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씨감자를 재배하는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 일대 감자 재배 농가는 역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전국적으로 씨감자를 공급하고 있다.농진청에 따르면 보호용 살균제를 뿌려 역병 발생을 미리 막아야하며, 30일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특정 농약회사의 육묘상자처리제(모판처리제)를 사용한 충남 예산군 대술면내 벼 재배 농가들이 약해를 호소하고 있다. 마을단위 공동구매 형태로 구입해 살포한 이후,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만 230ha, 136농가에 달한다.이들은 올해 처음 살충에 살균효과까지 있다는 동방아그로의 육묘상자처리제 ㄱ제품을 사용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모내기를 끝낸 논에서 어린모들이 정상적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노랗게 타들어갔다.새 뿌리가 논에 제대로 활착하지 못한 어린모들은 약한 힘에도 손쉽게 뽑혔다. ㄱ제품을 사용해 모내기한 논과 그렇지 않은 논은 모 생육상태가 육안으로 확연히 구분될 정도. 5월 말 대부분 모내기가 끝난 대술면에는 아직 저녁 늦게까지 뜬모를 하는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발병하기 쉬운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크린캡 유제’를 추천했다.크린캡 유제는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신개념 살균제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잿빛곰팡이병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침투이행성과 휘산성이 뛰어나 약제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약효를 나타낸다. 약효 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방제횟수도 크게 줄일 수 있다.기존 약제와 교차 저항성이 없으며, 수화제 대비 약흔이 적고 약제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크린캡은 저항성 흰가루병에도 효과적이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시대는 친환경 농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현실은 시대의 요구를 따라가기 벅차다. 친환경 제재가 다양하다지만 일반 농약과 마찬가지로 제조업체의 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된다. 공공기관 연구 또한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시판 제품 활용법 등을 위주로 되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생산비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이같은 농업의 구조에 가열차게 반기를 든 민간단체가 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대표 조영상, 자닮)’은 천연농약 등 유기재배기술 연구와 농가 교육활동을 통해 ‘초저비용 농업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고비용이 필연이 돼버린 현실 속에서 농가 스스로 저비용을 물색할 수 있는 ‘방법’ 자체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수많은 농약 유효성분 종류로 인한 농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약제 작용기작별 표시제도’가 시행됐다. 이는 농약 병 또는 봉투에 약제 작용기작을 표시하는 제도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약제저항성은 한 가지 약제 혹은 동일한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들을 연속 사용했을 경우 발생한다. 때문에 이를 막으려면 방제할 때마다 이전에 사용한 약제와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하거나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야만 한다.그러나 현재 국내에 등록된 농약의 유효성분 종류가 많고 혼합제 등 제품의 종류도 많아 농민들이 농약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온 실정이다. 이에 농진청이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를 들여와 국내 상황에 맞춰 농약병과 농약 봉투에 작용기작을 표시하도
주요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최대 10일까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가마다 병해충 방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4℃, 지난해보다는 2.1℃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알로 월동하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보통 5월 중·하순에 부화한 약충이 피해를 가한다. 애멸구와 벼물바구미는 5월 하순 이후 이앙한 지 얼마 안 되는 논에 피해를 주는데 올해는 5일 이상 빨리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무좀의 경우 방제 적기가 되는 1세대 성충의 우화시기가 평년에는 6월 중순이었지만, 올해는 5~9일 빨라진 6월 초순경으로 예측됐다. 이에 농진청은 최근 ‘주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전망과 대응방안 협의회’를 열고 초기 방제
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큰 시름에 빠져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경남, 강원의 양파, 대파, 감자, 마늘 농가들은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생산비도 못미치는 가격이 형성된 시장에 출하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 특히 올해 재배되는 채소들의 생산량도 좋아 이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현재 양파 재고량은 전국 8만여톤. 양파가격도 작년 이맘때에 비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대파 역시 지난해 1,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300원 이하로 떨어져 농민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더욱이 대파의 경우에는 장기저장도 어렵다보니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감자의 경우에도 생산비의 절반에 못미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강원도 지역의 농민들은 지난해 생산해 놓은 감자 재고 때문에 올해 농사는 손도 못대고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가 연일 계속된 폭설로 강원․경북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에 유의하며 시설하우스 및 축사 주위에 쌓은 눈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파손된 골조 및 피복 비닐을 긴급 보수해 작물의 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복구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섬피 등을 이용해 소형터널을 2~3중으로 보온함으로써 동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온풍난방기 등 난방장치를 가동해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녹아 내려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전으로 난방장치가 작동 불가능한 경우에는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해 소형 터널로 보온을 충분히 해 생육 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정전 등으로 하우스
주부의 심정으로 1년 쌀 생산에 드는 비용을 기록한 ‘쌀 가계부’를 공개한다. 볍씨 6만원, 밑거름 12만7천원…. 전북지역 1,200평 논에서 농사경력 20여년의 농민이 1년동안 드는 쌀생산비용은 총 583만원이었다. 이를 평균생산량 80kg 25가마로 나누면, 쌀 한 가마당 생산비는 23만3,106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굵직굵직한 생산비만 낸 쌀 한가마 값이 23만원인데, 농식품부는 쌀 80kg 한 가마의 목표가격을 17만4,083원이 적정하다며 “이는 생산비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농민들이 국정감사장에서 고함을 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항
인삼 재배 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인삼 뿌리썩음병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는 인삼밭 토양에서 뿌리썩음병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중합효소 연쇄반응용 프라이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 뿌리썩음병에 감염된 인삼은 6월경 잎 끝부터 붉게 물들거나 장마기 이후 땅위에서 자라는 부분이 한꺼번에 시들어가면서 마른다. 뿌리는 흑갈색 반점이 나타나 장마기 이후 급속히 썩는다. 6년근 인삼의 경우 옮겨 심은 후 인삼 뿌리썩음병을 원인으로 죽은 비율이 각각 초작지는 42.0%, 재작지는 64.5%에 이른다. 예정지 관리를 하지 않은 연작 장해지는 4년차에서 모두 죽을 정도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된 프라이머를 이용한 진
정부비축미 보관에 맹독성 농약 ‘에피흄’이 사용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충청북도 김도경 도의원은 지난달 31일 충청북도 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청북도와 이시종 지사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5분 발언에 나선 김도경 도의원은 정부비축미 보관시 살균용으로 사용하는 ‘에피흄’이란 농약의 유해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에피흄 살균제는 훈증과정에서 맹독성물질인 ‘인화수소(일명 포스민)’라는 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물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태인 학살에 사용한 독성물질로, 유해성 또한 악명을 떨친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비축미 보관에 비용문제를 들어 에피흄 등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농진청, 가성소다 포함 ‘황토유황합제’ 홍보품관원, “‘가성소다’ 목록공시 품목 아니다” 농촌진흥청이 인증해 이미 보급하고 있는 액상유황제제를 자가 제조 할 수 있는 기술이 관계 기관의 미숙으로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게다가 이 기술을 사용한 친환경 유기농가들의 유기인증 재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업체 대표는 “방제제의 자가 제조를 막으려는 농약 업자들의 횡포”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는 2009년께 가성소다를 이용해 유황을 액상화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조 대표가 개발한 기술은 유황에 열을 가하지 않고 가성소다를 섞으면 10분 만에 액상화 되는 기술로 시비 후 비닐에도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도 위험하지 않은 기술이
한국다끼이(주)가 수입한 춘양 계통의 배추종자가 오염된 상태로 국내에 유통돼 배추에 바이러스가 발생됐다. 심지어 이 종자의 모종을 사다 심은 농민이, 지방자치단체의 늑장대응 때문에 다음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만난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남기원 씨는 올해 초 김치공장과 계약을 맺고 1ha(3,000여평)의 밭에 봄배추를 심었다. 그는 3년 전부터 봄배추를 심어 왔지만 올해는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 때문에 배추 수확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방치되어 있는 배추밭을 생각하며 답답한 마음에 담배에 불을 붙였다. “4월 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지도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배추를 뽑아서 폐기처분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지자체
스위스계 다국적기업인 신젠타는 농약부분 세계 1위, 종자사업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그라목손’이란 제초제로 더 잘 알려진 신젠타코리아(주)는 농약뿐만 아니라 종자분야에서도 국내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신젠타코리아(주)는 올해부터 종자사업과 농약(작물보호제)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농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전략을 꾀하고 있다. 김용환 신젠타코리아(주) 사장을 지난달 28일 신젠타 본사에서 만나 최근의 상황과 신젠타코리아(주)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젠타코리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신젠타코리아가 생산하는 주요 품목(종자, 농약)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신젠타는 전 세계 90여 개의 해외지사와 2만6천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