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명품쌀 생산하자”

충북도, 적기 안정 영농 추진 당부

  • 입력 2008.04.20 12:2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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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못자리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자재 확보, 종자소독 등 적기 안정 영농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달 11∼30일까지 중점 지도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우선, 이 기간에 벼 육묘상자, 상토, PE비닐 등 못자리 설치에 사용되는 영농자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볍씨로 전염되는 주요 병해충인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방제를 위해 지역별로 목사리 설치를 감안하여 이달중 농가에서 실시토록 했다.

종자소독은 ▷보급종의 경우 물 1말(20ℓ)에 살충제(유) 20㎖약액에 볍씨 10kg을 24시간 담근후 맑은물로 2∼3회 씻어 볍씨담그기(침종)실시하고 ▷자가확보 종자는 물 1말(20ℓ)에 살균제(스포탁유제 등) 10㎖+살충제(유제) 20㎖ 혼용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못자리 설치시기는 육묘일수와 지대별, 숙기별, 적기 이앙시기와 맞게 설치하고, 건전한 육묘와 알맞은 모수(㎡당 23∼26포기, 포기당(3∼4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육묘상자당 120∼130g 정도의 종자 파종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봄철에 사용 빈도가 높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농기계에 대한 점검·정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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