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가 운영중인 사이버거래소에서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허점이 드러났다. 성윤환 한나라당 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거래소의 친환경농산물 입점업체 가운데 27.4%가 농약사용 등으로 인해 친환경 인증취소, 표시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아무런 제재 없이 친환경농산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aT 사이버거래소 친환경농산물관에 총 153개 업체가 입점해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25개 업체(16.3%)가 잔류농약검출 및 제초제살포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성윤환 의원이 밝혔다. 특히 2개 업체는 자신이 행정처분을 받아 인증이 취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증 취소 받은 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시켜 4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주관하는 ‘2010 농식품 파워브랜드’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파워브랜드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식품·외식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등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상 등 총 17개를 선발한다.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발된 업체에는 상금은 물론, 11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KFE)’에 전시 및 판촉전 개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eat.co.kr) 및 JJ쇼핑몰(www.jjlifeshop.joins.com)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오는 2학기부터 학교급식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자조달시스템이 도입된다. aT(사장 윤장배)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오는 9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계약체결 및 관리가 가능한 ‘단체급식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학교급식은 서울·부산·인천·전북·충남 지역 신청학교에 전자조달시스템을 우선 적용해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 계약의 공정성이 확대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등 국내 우수 농산물의 유통 및 생산자 직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체 선정, 가격 조사, 발주 등의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업무도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 aT 사이버거래소는 올해 5개 시·도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10개 시·도 2,000개
일선 학교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식용 식재료를 빠르고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지난 1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부산·인천·전북·충남 등 4개 교육청과 ‘그린 클린(GREEN CLEAN)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2학기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별도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이들 5개 시·도 내 250여개교의 식재료 조달과정이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15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aT 사이버거래소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용하면 각 학교는 식단 작성 후 입찰등록을 하고, 업체는 전자투찰을 통해 납품하면 되기 때문에 시장조사, 낙찰결정 등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의 대형유통업체 47개소와 재래시장 12개소, 사이버거래소 3개소 등 62개소의 제품 1백80점에 대해 품위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모두 4개 업체가 적발됐다. 적발사례를 보면 A농협은 판매중인 쌀의 포장재에 등급을 ‘특’으로 표시했지만 품위조사 결과 ‘상’으로 판명됐다. 또 B농협은 ‘보통’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위를 ‘특’으로 표시하고 판매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품위표시를 허위로 표시한 이들 4개 업체는 양곡관리법상 거짓표시금지 위반으로 농관원에서 형사입건 후 사법당국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양곡관리법 제34조 벌칙규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쌀의 품위는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올해 농식품 유통이슈 가운데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도매유통분야 1위(36.6%)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이 지난달 28일 농협용산별관에서 개최한 ‘2010 농식품유통전망’이란 주제의 토론회 자리에서 발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0년 농식품 유통시장 변화를 주도할 이슈들에 대해 1월 중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여론조사 전문가를 통해 농식품 소비패턴의 변화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매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사이버거래소 등의 B2B 거래의 확대가 2위(32.8%)를 차지했고, 3위는 도매시장 거래제도 관련 논란 격화(22.6%),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거래주체들의 규모화(21.9%)가 4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소비지
올해 농업분야 예산이 14조6천7백38억원으로 지난해 말 국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농식품부가 당초 제출한 14조6천4백34억원보다 3백4억원이 증액 조정됐다. 그러나 4대강 농업용저수지 둑높임 사업예산 등이 그대로 반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농기업 육성 등에 관한 예산은 감액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 증감액 내역과 문제점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맞춤형 비료지원’ 등 30개 사업은 증액쌀소득보전고정직불 한미 FTA예산 감액▶삭감된 예산은?=쌀소득보전고정직불과 경영이양직불의 2010년도 신청면적이 예산안 편성 당시의 예상보다 감소됨에 따라 소요예산이 각각 3백99억원, 2백30억원 감액됐다. 한미 FTA 농어업분야 직접피해보전 예산은 비준
농업인과 긴밀한 소통으로 신뢰 회복할 것 ■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2010년을 맞아 정부는 전국의 농림수산식품인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10년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할 것입니다. 먼저, 경영혁신으로 비용을 줄이고 농어가 소득을 안정시키겠습니다. 품목별 대표조직 등이 참여하는 ‘비용절감운동본부’를 설립하고, 품목·지역리더가 중심이 되는 ‘농어업경영혁신단’을 구성하겠습니다. 공익형직불제의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가단위소득안정제 도입을 위한 도상연습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둘째,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의 목표로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2015년까지 민간육종전문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미생물, 기능성물질, 생물농약, 바이오에너지 등 생명소
농림수산식품부는 산지유통조직과 소비지 유통업체간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사이버거래소 조직을 갖추고 상품 표준화, 품질관리체계 마련, 물류시스템 도입, 정산소 마련,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등 인프라를 준비해 왔다. 사이버거래소는 농수산물 B2B, 친환경·명품농산물에 대한 B2C, 거래 참여 업체 및 농가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B2B거래의 경우 ‘08년 기준 전자거래액이 630조원에 달하지만 농수산분야는 거래실적이 미미해 향후 농수산 분야 B2B 거래를 민간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해 온 것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 eat.co.kr)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픈하는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B2B거래 시 분쟁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해결을 통해 판·구매 당사자 간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서정일 씨가 임명됐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최문호, 축산물등급판정소 백장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영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최경주, 대한변호사협회 조민행, 한국전자거래협회 황병우, 한국통합물류협회 홍상태 씨가 위원으로 임명됐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사이버거래소 콜센터에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 eat.co.kr)는 우리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순수 국내 명품·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선물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명절선물세트는 한우, 굴비, 전복, 버섯, 사과, 배, 홍삼, 한과 등 70여종이다.이번에 판매하는 선물세트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친환경 Best 농가 제품 중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농산물과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명품 농수산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농특산물 등 경품이벤트가 진행되며, 30만원 이상의 대량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 및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운영 중이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에 친환경농산물전문쇼핑몰(www .eat. co.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2006년에 비해 10만 가구 이상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개설했다는 것.특히 이 쇼핑몰에는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과한 농가만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외부모니터링(농가관리 상태, 소비자단체 현지실사, 구매자 사후평가 등)을 통한 ‘불성실 농가 상시 퇴출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운영 중이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에 친환경농산물전문쇼핑몰(www.eat.co.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2006년에 비해 10만 가구 이상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개설했다는 것.특히 이 쇼핑몰에는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과한 농가만 참여 가능하다. 실제 지난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친환경 best 농가'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 차별성, 품질, 배송, 시설, 전문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는 것.친환경 인증 곡류, 과실류, 채소류, 축산류, 버섯류, 가공식품 등 5백여개 품목이 판매되며,, 10월께 명품농산물 코너가 추가된다.또한, 철
사이버 공간에서 농수산물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는 지난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결제시스템, 물류서비스, 세제 혜택 등 B2B 사이버 거래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aT 사이버거래소는 우수사업자 유치를 위해 타산업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를 책정하고 초기 운영활성화를 위해 물류지원금 제도를 실시한다.사이버거래소가 책정한 수수료는 양곡(0.65%), 청과(1.35%), 수산(1.25%), 축산(0.65%), 화훼(1.35%), 약용(1.05%) 등 평균 1.05%로써, 여기에는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는 지난달 31일 경북도를 시작으로, 1일 경기도, 2일 충북도, 3일 충남도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소개를 비롯,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식품위생법 관련 허위표시·과대광고 피해 사례 및 대처 방안, B2C거래 참여농가 사전 준비사항 등에 안내했다.이같은 설명회는 6일 경남, 7일 전남, 8일 제주, 9일 전북, 10일 강원도에서 잇따라 열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올해 2월 정원의 11%에 해당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실업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aT의 이같은 방침은 올해 신규 사업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운영과 한식의 세계화 추진, 농식품 수출 53억달러를 달성하여 농식품 수출과 유통 전담기관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해당분야 전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aT의 이번 채용 규모는 1967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이번 채용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14명을 비롯, 식품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기업 홍보분야 등 23명과 ‘수출농산물 안전지킴이’ 13명 등 총 36명이다.aT는 이와는 별도로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정원의 5% 수준인 30명의 인턴을 현재 선발중이며 오는 17일경 전 부서에 배치할 계획
유통단계 단축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가 지난달 30일 출범했다.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날,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 윤장배 aT 사장,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배영훈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농식품부와 a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태동시키기 위해 전문자문단 실무협의회 21회 및 사이버거래 이용 예상자 대상의 수차례 설문조사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이날 출범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상품코드 및 카탈로그 표준화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규격화가 갖춰진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거래(B2B)를 직접 수
농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가 이달중 문을 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상품코드 및 카탈로그 표준화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규격화가 갖춰진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거래(B2B)를 직접 수행하는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를 이달 중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미곡, 닭고기, 계란, 돼지고기, 가공식품(김치, 장류), 과일(사과, 배, 감귤), 비축 농수산물 등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및 명품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거래소인증’ 마크를 부여한 후 진열 판매한다.사이버거래소는 또 B2B 전자거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농수산 분야 참여 업체·산지조직 및 B2C 참여
농민에 실익 주는 기반 마련하겠다■ 이수화 농촌진흥청 청장지난 2008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농업계에 많은 시련이 있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민영화 논란 속에서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힘을 다해 개혁과 변화를 실천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3C&1D’운동을 전개하고 상시평가제를 도입하였으며 전면적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현장 및 수요자인 농업인에 실익을 주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새해에는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이 뿌리를 내려 효율성을 발휘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이 역동적인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농업R&D·보급사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