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을 지원한다.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국제농업협력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농업문제 해결을 지원하면서 우리 농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우리 정부는 25일 베트남측과 협의의사록에 서명, 센터내 연구실험실 건립을 지원하고 가축질병 진단기술 등을 전수키로 했다.베트남 정부는 2012년 센터 건립을 계획하면서 우리 정부에 공식 지원요청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농식품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올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검역본부는 베트남측 연구원을 대상으로 질병 진단 및 방역기술을 전수하며, 농어촌공사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 한국협회 신임 회장에 최용규 세계농정연구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최용규 신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이상무 전 FAO 한국협회 회장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임명된 뒤 직무대행을 맡아왔다.FAO 한국협회는 지난 19일 경기 안양시 명가컨벤션홀에서 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 회장은 “FAO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겠다”며 “정부, 회원기관과 국제분야 업무협조를 확대하고 민간차원에서 국제 농수산부문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농림수산부 국제농업국장을 맡아 WTO 농업협상 수석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이어 이상고 부경대 해양산업경영학과 교수가 부회장에, 전종철 FAO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사무총장에 선임됐다.협회는 앞으로 32차
충남 예당저수지가 준공 50년 만에 대수술에 들어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시설물 안전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4년에 준공된 예당저수지는 총 저수량이 4,710㎡로, 인근 농경지 6,91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저수지이지만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이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배제 능력이 부족하고 댐 붕괴 및 상․하류지역 침수 피해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해에 취약한 D등급을 판정받기도 했다. 사면안정해석결과 지진이 나면 상류사면의 안전율이 떨어지고, 동적해석에 따른 내진성능력평가 결과 지진 발생 시 댐마루 표층부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올봄 영농기에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정부가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사전대책은 지난해 여름철 폭염과 제주도 및 남부지역의 가뭄부터 이어진 강수량 부족 등을 원인으로 최근 전국 평균 저수율이 평년 저수율 83%에 비해 12%나 낮은 71%로 측정되면서 세워졌다. 이에 각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시행 중인 용수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물부족 예상지역을 분석해 저수지에 대한 하천수 양수저류, 논·수로에 물가두기 등 단계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까지 시도, 시군, 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전국의 수리시설과 지하수관정, 양수장비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영농기에
경남 밀양시 청도면 요고저수지 복통주변에서 허용 누수량을 초과한 누수로 인해 점토분이 발견되면서 재해예방차원의 긴급방류가 실시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5일 농어촌공사 산하 기술안전품질원에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복통과 연결된 방수로 하단부에서 100m 허용누수량인 1.0ℓ/sec를 초과한 1.7ℓ/sec가 유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출수에 점토성분의 토립자 성분이 발견되는 등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황. 공사는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 확보와 추가 안전점검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현재 영농기를 대비해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저수량을 66%까지 낮추기 위해 하루 3만톤씩 7일간 21만톤의 용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기술안전품질원 관계자와 관련기관 전문가들을 현장에
간척지 논 임대료 산정 문제에 농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고 24%에 달하는 임대료율은 육지논보다 경작여건이 좋지 않은 간척지의 현실을 감안한 수치가 아니란 게 정치권과 농민들의 주장이다.분양하지 않은 간척지 농지는 농어촌공사 관리 아래 농민들에게 임대한다. 현행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제6조 2항에 따르면 ‘임대료는 해당 지역의 임대료 수준 등을 고려해 정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매립지임대관리지침에 따라 간척지 농지의 임대료율이 산정된다. 지침은 벼를 재배할 경우 1년차는 12.7%, 2년차는 17.5%, 3년차는 21.6%, 4년차는 22.8%, 5년차는 24.0%를 부과한다. 하지만 염해, 태풍, 병충해 피해에 취약한 간척지의 현실을 감안하면 임대료율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지난 2
우리나라 농지의 절반 가까이가 임차농지이고, 농민 60%이상이 땅을 빌려 농사짓는 임차농이라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지형, 토양 등 지역특색에 따라 임차료는 각기 다르겠지만, 임차농의 대부분이 적게는 661㎡(약 200평)당 1가마니에서 많게는 2가마니 이상까지 임차료로 지불하고 있다. 평작의 경우 한 마지기당 4가마니(80kg 기준)의 쌀이 생산된다고 하니 임차료로 절반 이상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 기후변화와 고품질 수확 등으로 해마다 단위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임차료는 임차농들에게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농지법의 ‘함정’ 농민들이 농지를 빌리기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빌릴 수 있고 지자체를 통해 국유지를 빌릴 수 있다. 그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 지원농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한 농지를 환매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란,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농가가 부채를 갚게 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매입농지는 당해 농가에 7~10년 동안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부여했다. 사업대상은 재해피해율 50%이상 또는 부채 3,000만원 이상의 농민이다. 지금까지는 임대기간 내에 환매권 행사를 통해 다시 소유권을 회복할 수 있어 실질적인 양도로 보기 어려워 양도소득세 감면 또는 환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돼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지매입사업 지원농가가 농어촌공사에 매도한 농지를 임차기간 내에 환매해 갈 경우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을 원예단지, 양식장 난방 등 주변지역 농어업 에너지로 ‘재자원화’ 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산업 부산물 재자원화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경주시와 함께 ‘원전 주변 농어업 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신고리, 월성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해 시설원예단지 및 양식장을 조성하고 지역난방 공급에 지원하는 등 원전 주변 농어촌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시설 설치를 위한 인허가 ▲예산 지원 협조 ▲기술자문 및 정보·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사업 효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도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지난해 12월에 경북 김천으로 첫 번째 이전을 완료했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대근)도 지난해 12월 23일 전남 나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2개 기관 이전이 마무리 된 상황이다. 올해 7월에는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8월에 전남 나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후 9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전남 나주, 12월에는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이 전북 전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경북 김천으로 각각 이전한다. 이외에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과
농지연금제도의 담보농지 가격 평가 방법을 연금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지연금제도의 ‘담보농지 가격의 평가방법’을 기존 공시지가에서 가입자가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을 지난달 18일 개정했다고 밝혔다.농지연금제도는 고령농업인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역모기지론이다.이에 따라 이미 농지연금에 가입한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소재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안내를 통해 기존 공시지가 또는 변경된 감정평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또 농식품부는 담보농지 평가방법 개선 외에도 대출이자 1% 인하와 가입비 폐지 등도 함께 추진한다.이와 같은 농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젊은 농업인 1,515명에게 2014년부터 5년간 희망하는 영농규모에 따라 개인당 최대 5ha까지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수탁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5~10년간 장기 임대차로 농지를 지원하거나, 30년동안 2% 융자로 농지매입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2030세대 농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052명에게 농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농지는 모두 4,400ha이며 전체 농지은행 사업 면적의 17%규모에 해당한다. 공사는 향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전체 농지은행 사업면적의 20%까지 203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사)통일농수산, (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한국마사회에서‘남북한 농수산 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석열 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은 “현재 북한은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농업생산기반 정비가 미흡하다”며 “북한 농업생산기반 복구사업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곽강수 박사 역시 “북한 농업은 낙후된 수리환경과 농자재 부족, 저조한 생산성 등을 겪고 있다”며 “현재 북한에는 농업기술보다 전반적인 농업정책이 우선 지원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전문가 수준의 교류협력을 통한 북한 당국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도 참석해 산림 및 방제분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0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태국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태국 주재사무소를 거점으로 수자원 관리 및 관개배수 인프라 개발 등 농업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금까지 태국 왕립관개청과 농업분야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3월부터 ‘관측관리 공동 시범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주재사무소 설치를 통해 농업분야 신규 협력사업 발굴은 물론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농업기술 수출의 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라일럿 태국 왕립관개청 청장을 비롯해 태국 정부관계자와 한국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지난 1일 경기도 의왕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현장 합동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보건 관련 교육 및 홍보 ▲정보교류지원 등 각종 재해예방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농어촌공사의 농촌 개발 기술력과 안전보건공단의 재해예방 전문성의 상호 협업체계를 통해 농어촌 재해예방 및 안전영농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재해예방 관련 사업에 협업을 이뤄 주요 농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재해 없는 안전한 농어촌 구현’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일부터 농지은행포탈(http:// www.fbo.or.kr)을 통해 ‘전국 농지 실거래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공정보는 읍·면·동별, 논·밭·과수원별 농지의 평균가격, 최고·최저가격, 거래건수 등이며 매 분기별로 자료가 갱신 및 추가된다. 이밖에도 농지거래 중개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농지매도·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쉽게 농지매매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계획 수립 및 농지 판매금액 예상,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는 농지규모화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매입비축사업에서 확보한 자료에 국한해 해당 지역의 정보만을 제공해왔다.
이명박 정부시절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이 앞으로 큰 후유증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주홍 민주당 의원은 24일 농어촌공사 국정감사를 통해 공사의 농경지리모델링 전체 140개 사업지구 가운데 60개소에 달하는 곳에서 특이산성토, 76mm이상의 자갈 발견, 염 농도 과다, 투수성 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은 하천준설토로 성토 후 기존 농경지에서 약 50cm정도 걷어두었던 표토를 다시 덮기 때문에 오염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공사는 초기 ‘토양오염조사’만 실시하고, 리모델링 후에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경지 표토(기존 흙)의 ‘토양성분조사’를 실시했다는 것. 특히 ‘토양오염조사’를 실시하면서 생육부진과 고사현상의
쌀 목표가격,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등 굵직굵직한 농업현안들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쟁점으로 제기됐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농업공약을 발표하고 타 후보들에게 정책선거에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홍 후보는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농업 살리기 4대 공약을 내세웠다. 4대 공약은 ▲쌀 목표가격 23만원 인상 ▲대기업 농업진출 금지 법제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농업예산 감축과 조세감면 축소 저지다. 또, 화옹지구 간척지 불하농지의 85%를 피해어민과 화성지역 농민에게 장기 임대할 것과 남양호 준설도 약속했다.홍 후보는 “식량주권 시대에 우리 농업정책은 식량 포기로 나아가고 있다”며 “쌀 목표가격 23만원 인상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한국농어촌공사가 신임 이상무 사장 취임이후 베트남 정부와의 농업·농촌 개발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주재 사무소를 개소하고, 베트남 주석과 만나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개소한 베트남 주재사무소를 거점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개배수, 토지정보시스템 등 농촌개발 분야의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외협력경제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현지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관련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양국간 농업농촌 협력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1972년부터 메콩델타홍수조절사업, Ya-Soup 종합개발 등 9개 사업에 참여한 데
일 시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10.14(월) 10:00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세종청사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