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를 맞아 무안지역 미곡처리장(RPC)이 산물벼 수매에 나섰으나 쌀값 상승을 기대하는 농민들이 출하를 기피해 원료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부 농민들은 비싼 값을 주는 타지역 상인들에게 대규모로 원료곡을 넘기기도 해 지역 RPC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무안군농협통합RPC에 따르면 올해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 1만톤 매입 대비 83%(8,300톤) 늘어난 1만8천300톤을 매입예정이다. 이를 위해 통합RPC는 당일 시세대로 매입하는 시가수매와 4만원 우선지급에 12월 나락값 기준으로 정산하는 사후정산제, 그리고 우선지급금 4만원에 2월 기준으로 보관료를 제외한 이익금을 정산하는 수탁판매제 3가지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매가 시작된 지난 25일 현재 매입량이 계획량의 22.4%인 4,1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흉작이 우려됐던 벼농사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벼 수확을 마친 농민들은 최악의 흉작이라며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 공공비축미 매입가로 농민들은 살길이 없다고 토로했다.지난 12일 해남군 북일의 모 농민은 3000평의 벼를 수확했다. 수확량은 5775kg(40kg 144가마), 200평(1마지기)당 384kg (9,6가마)를 수확한 셈이다. 다른 농민들과 비교하면 이마저도 잘 된 농사라고 할 정도다.벼 수확량은 평년작시 200평에서 440kg(11가마)의 수확량과 비교해보면 올해 200평당 56kg(1.4가마)가 감소했다.문내지역도 마찬가지인 거의 비슷한 상황, 모 농민은 간척지 3000평의 논에서 북일지역보다 적은 4800kg(40kg 120가마)
전남 함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쌀생산비 보장과 국가 수매제 시행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함평군의회는 이날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올 4월부터 2009년산과 2010년산 공공비축미 64만t을 방출해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 매입가격으로 추수를 앞둔 농민들을 거리 투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함평군의회는 “정부는 쌀의 정상 유통과 농가 보호를 위해 공공비축미 방출을 중단하고 벼 생산비를 보장하는 국가수매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함평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정부와 각 정당 등 관계기관에 발송할 계획이다.
농협의 공공비축미수매가 결정과 관련 농민들과의 갈등이 심화 되는 등 농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09년산 쌀을 방출하며 산지 쌀값의 하락을 유도하여 생기는 농민들의 소득저하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다.전국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은 수확기 쌀값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정부의 저가미 방출에 항의하며 전국각지에서 농기계 시위 등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수매값을 결정하는 농협과도 이런저런 충돌이 일어나며 심각한 농농 갈등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쌀 생산량이 급감하였다. 30년이래 최소물량인 418만 톤에 이르러 수급안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급안정에 이상이 없다며 쌀값으로 물가관리만 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이 농민들에게 달가울 리가 없다.
순천지역 농민과 농협이 생산비가 보장되는 수매가 결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지난 달 30일 순천군농민회(송완섭)는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과 쌀문제와 관련된 농민-농협 합의문을 작성했다.순천농민회와 순천농협의 합의문에는 △협동조합운동 정신을 전직원과 임원들에게 인식 될 수 있는 교육을 매분기 실시 △순천지역에서 저가미가 유통되지 않도록 농민단체와 협의하여 적극 노력 △농협 자체수매는 농민들의 생산비가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을 위해 농민단체와 적극 협조 △공공비축미 수매(자체수매 포함)를 생산비가 보장되는 수준으로 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연기하고 그 내용을 10월 5일 농기계파업 현장에서 순천농협의 입장을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실제 지난 5일 순천 농민들이 올해산 벼
영광통합RPC 공공비축미 40kg 5만개, 어디다 썼나 밝혀야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방출한 2009년산 쌀이 농협 상표를 달고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다.지난 달 전남 영광군에서는 영광군농민회 대마면지회 농민들이 쌀 중간 도매상과 농협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집회에서 농민들은 “정부가 2009년산 공공비축미를 방출해 쌀값을 떨어뜨리고 있는데, 그마저도 농협 상표를 달고 고가로 팔리고 있다”며 “쌀 유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모른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농민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중간상인들이 20kg 쌀 한 가마를 올해 쌀 가격보다 4천원 싼 3만원에 판매를 할 뿐 아니라 이 지역 ‘군남농
충남, 충북, 전남, 전북지역 농민들이 하루 총파업을 감행했다. 충남 서천지역 농민들은 4일 농민총회를 열고 공공비축미를 12월까지 출하거부하겠다고 결정했으며, 이와 관련 7일 서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반기 대 투쟁을 선포했다.충북지역 농민들도 야3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 도입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 농민을 다 죽이는 행위라고 규정하며 기초농축산물정부수매제도 도입과 쌀 값 보장을 통해 농민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전북 김제, 정읍, 완주, 익산지역 농민들도 5일 차량시위 및 선전전,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비축미를 출하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광주전남 15개 지역 농민들은 5일 파업을 선언하고 농기계와 차량을 이용해 시위를 벌였다.“한미FTA 비준중단, 쌀값 보장하라” 충북,
20일 일정으로 열린 2011 국정감사가 마무리 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7일 농림수산식품부 등 13개 기관의 종합질의를 끝으로 한 해의 농림수산관련 기관들의 운영실태 전반을 조사했다. 7일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쌀정책을 문제 삼았다.김 의원은 “정부가 쌀값을 낮추려 2009년산 공공비축미를 반값에 마구 풀어 유통질서를 교란시켰다”며 “정부미 입찰도 등록된 법인에게만 국한돼 관리돼 오던 것을 개인에게까지 허용해 쌀 유통관리에 구멍이 뚫렸다”고 질책했다.민주당 송훈석 의원은 개발과 경쟁 중심의 이명박 농정예산의 문제를 지적했다.송 의원은 “이명박 정부 4년간 농가소득예산은 계속 줄고 개발과 경쟁력 강화 예산은 계속 증가한다”며 “농가소득경영안정 예산
지난 1년간 2개로 나뉘어 활동하던 한국농민연대와 한국농수축산연합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저지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들 농민단체들은 한미FTA를 막아내기 위해 한미FTA저지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가동시켰다. 한미FTA 저지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농대위)는 6일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전국의 2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6천명) ‘한미FTA 저지 전국 농어민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농어민들은 한미FTA로 인해 농수산물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농업과 수산업에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 농어민들은 10월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두고 한미FTA를 선물 보따리로 가져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대통령의 방미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대책
언제부터인가 수확철만 되면 농민들의 시름이 더 깊어가고 있다. 2009년에는 유례 없는 쌀값폭락으로, 지난해에는 흉작으로 헛농사를 지은 농민들이다. 그런데 올해들어 쌀값이 다소 회복될 조짐이 보이자 정부에서 2009년산 구곡 60만 톤을 수매가의 반값에 방출했다. 이 쌀은 지금 시장에서 햅쌀과 섞여 혼합미로 팔리거나 햅쌀로 속여 팔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단속의 의지도 없고 대책도 없는 실정이다. 실로 정부가 앞장서서 시장 교란에 동조하거나 방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의 물가 관리 실패를 농민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쌀이 남는다고 논에 대체작목 재배를 권장하고 정부 소유인 간척지에서는 강제적으로 대체 작목을 재배케 하여 농민들을 압박하던 정부가 지금 쌀이 부
농협 벼 자체수매 방식이 올해는 수탁판매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기존 매취 방식에서 제시된 농협 선 지급금이 시장가격의 가이드라인으로 악용돼 벼 값을 하락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농민단체와 농협, 행정은 지난 9월29일 농협무안군지부에서 회의를 갖고 수탁판매 방식 활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벼 수탁판매란 농협이 농가로부터 벼를 위탁받아 판매를 대행해 주고 판매가 완료되면 판매대금에서 제비용을 공제하고 농가에 정산해주는 판매방식을 말한다.농협은 일정금액을 농가에 선 지급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농가가 출하를 희망한 시기에 팔아 차액을 정산해 주는 방식이다. 기존 매취 방식은 수탁과 비슷하지만 농협이 출하시기를 일괄 결정해 판매한 후 이익금을 농가에 환원하는 방식이었고 전적으로 농
▲ 전국농민회총연맹 김영호 부의장.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농산물의 트랜드 변화와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농민 목소리 대변해서 속이 다 시원해” “친환경·로컬푸드 다뤘으면 좋겠다” “표현이 좀더 순화됐으면… ”한국농정신문 강원, 충남, 경남, 전북, 제주 지역기자들은 현장에서 농사를 짓는 독자들을 만나 본지를 읽으면서 느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물었다. 현장농민들은 “현장성이 있는 신문이어서 좋다.”,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줘서 속이 시원하다”, “매달 나오는 특집호가 인상적이다”라는 말로 본지를 평가했다. 독자들은 또 “친환경농업 분야를 좀 더 다뤄줬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편집자주〉 “정읍농협 기사로 농민에게 힘이 돼” (전북 정읍시 이경재 씨)전북 정읍시에 거주하는 이경재 씨(49세, 정읍시농민회 회장). 그는 20년간 농사를 지어온 천상 농민이다.
장성군농협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RPC)의 2011년도 추곡수매가 10월 10일부터 시작된다.농협RPC는 지난 21일 농협 장성군지부 회의실에서 장성군 이정환 과장, 농협 박광호 지부장, 조합장, 한농연, 농민회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추곡수매 대책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협RPC는 금년도 벼 작황을 전년대비 0.4% 증가한 평년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추곡 9,000톤(40kg/225,000가마)을 10월 10일부터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6,979톤보다 2,000여톤이 증가한 것이다.농협RPC는 또 이에 따른 수매자금 112억5천만원(가마당/5만원)은 농협중앙회 자금64억원과 자체자금8억원, 출자농협판매선도금 35억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농협RPC가
2011년도 국정감사가 지난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19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 소속 국회의원들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거꾸로 가는 쌀값에 대한 질책, 한·미 FTA 등 FTA / DDA 협상 대응과 보완대책, 재해 피해지원 등 18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18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이라는 점과 지난해부터 농축산업계의 광풍으로 몰아치던 구제역 관련 부서책임자 교체 등의 이유로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여론이다. 〈원재정 기자〉# 농식품부, 쌀값 인하에 총력(?)김영록(민주, 전남 해남·완도·진도), 김효석(민주, 전남 담양·곡성·구례) 정해걸(한나라, 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농식품부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이광석)이 오는 5일 농민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경남, 전남, 전북에 이어 경기, 강원, 충남지역 농민들도 기자회견, 회의를 통해 이에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다. 경기지역 농민들은 22일 포천시의 한 음식점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쌀 값 인하 정책에 대한 항의와 함께, 성명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정부의 부당성을 폭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강원지역 농민들도 오는 5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쌀 생산비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들 농민들은 이날 도청 앞에 쌀을 적재하는 등 농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켜 낼 예정이다.최옥주 전여농 강원도연합 회장은 “강원도는 농업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원예와 밭작
강원 농민들 10월 5일 도청앞 쌀 적재투쟁 선포■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하라”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20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쌀 생산비 보장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최근 이상기후와 식품가격 폭등으로 세계 각국 정부들이 국가기초식량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는 그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가 대북 쌀지원 중단으로 인한 재고미 누적과 쌀값폭락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올해 정부는 60만톤의 공공비축미를 풀어 쌀값인하를 유도해왔다. 정부는 지난 7월 15일 대한곡물협회, 양곡가공협회
우리고장 농민들이 정부의 양곡 정책에 반발, 대규모 추투(秋鬪)에 돌입할 예정이다.지난 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하 전농 광·전연맹)은 오는 10월부터 시ㆍ군별로 국가수매제를 통한 쌀값 안정화 등을 요구하는 야적시위와 벼 출하(수매) 거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우리고장 농민들은 정부의 무차별적인 공공비축미 방출에 반발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전농 광·전연맹은 지난 8일 오전 한나라당 광주ㆍ전남 빌딩 앞에서 벼 출하거부 투쟁을 선언한데 이어 전남농협 정문 앞으로 옮겨가 달걀을 던지며 정부의 과도한 쌀 가격 개입정책을 성토했다.이날 광·전연맹은 발표문을 통해 “올해 기상재해로 30년만의 최저 생산량이 예측되는 데 쌀 값을 억제하겠다고 정부가 60만톤 공공비축미를 무
전남 화순군에서 20kg 쌀이 2만9천원에 팔리고 있는 것이 발각돼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에 따르면 지난 22일 화순군에서 2009년산 쌀을 판매하는 것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전농 광전연맹은 “이번에 판매된 쌀은 7일 도정한 것이고, 도매상에서 시장출하를 앞둔 쌀이 창고에 가득하다고 알려지고 있다”며 “20kg에 2만4천원에 사서 시장에서 2만9천원에 팔고 있었다”고 밝혔다.상황이 이러하자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양곡부 관계자는 나주 다시농협RPC 소장에게 전량 회수를 지시했다. 이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농협 쌀은 어느 정도 감독이 가능한데 문제는 민간 RPC에서 도정한 쌀”이라며 향후 더욱 음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미 민간RPC는 09년 공공비축미를
지난달 30일 영광군농민회의 공공비축미 출하거부 투쟁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북, 경남, 경기지역 농민들이 속속 공공비축미 출하거부를 선언 하면서 올 가을 또다시 전국적인 쌀투쟁이 예고 되고 있다.이들 농민들은 물가 잡기에만 혈안이 된 정부를 격렬하게 비판하면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산 쌀을 3% 이상 싸게 팔으라는 7월 15일자 농협중앙회 공문과 8월 중순에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 가을 쌀 작황에 이상이 없다는 발표가 화난 농심에 기름을 쏟아 붓고 있다.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오는 10월 5일 전국농민총파업을 선언하고 ‘쌀값 보장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를 위한 전국농민 행동요령’을 발표했다.한편 농협중앙회의 쌀값 인하 공문과 관련 강원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