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닭고기 요리 레시피를 공모한다. 육계협회는 오는 24일까지 닭고기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에겐 100만원(총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닭고기 가슴살과 안심살의 소비확대와 요리법 개발이 목표로 해당 부위를 이용한 창작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하고 있다. 육계협회는 수상작 및 참여작을 회원사의 닭고기 제품개발과 레시피북에 활용할 계획이다.참가자는 닭고기 가슴살 또는 안심살을 이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요리과정을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이 포함된 소개서를 24일까지 메일(blogchicken@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소개서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logchicken)에서 받을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41회 전국 양봉인의 날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렸다.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지난 8일과 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양봉인의 날과 벌꿀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봉농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벌꿀 시장 확대와 소비 촉진 및 6차산업의 모형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8일엔 양봉산업발진 심포지움과 양봉교육, 양봉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9일엔 벌꿀 축제와 더불어 양봉인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야외무대에선 행사기간 동안 양봉산물 및 기자재 전시·홍보관이 운영돼 허니푸드(꿀&떡, 꿀 과실청, 꿀 효소차, 화분 쿠키 등) 시식, 꿀벌 한의원, 꿀벌 공방 , 꿀벌 체험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데이(10월 1일) 기간을 맞아 진행한 군부대 한돈 사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8일 육군 제9보병사단을 찾아 한돈 삼겹살 300㎏을 전달해 한돈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 캠페인의 마무리를 축하하고자 행사 현장에 ‘찾아가는 한돈 무빙레스토랑’을 마련해 한돈 바비큐 500인분을 군 장병들에게 제공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대일 육군 9사단장은 “특히 삼겹살은 단합을 도모하는 음식으로 이번 행사가 부대원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군부대 한돈 사랑 캠페인은 전국 11개 군부대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한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학교급식 현장 등에 맞도록 개선이 검토될 전망이다. 큰 부위만 나눠 기재하는 현 제도가 다양한 부위 선택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6일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큰 부위로만 나눠 기재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시스템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다양한 부위에 대한 선택이 어렵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부위 구분에 따라 명시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원장 백종호)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증대를 목표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이용한 축산물 검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쇠고기는 39개 부위를 10개 부위로 대분할하고, 돼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방역당국은 올 겨울 현장방역 여건이 과거보다 나아졌다며 사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체계가 구제역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는 7일 구제역과 HPAI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하며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산농가에게 △농장 출입시 소독 철저 △구제역 및 HPAI 발생국가 여행 자제 △구제역 백신 접종 철저 △임상증상축 발견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검역본부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항체는 최근 4개월(6~9월) 기준으로 비육돈에선 전국 평균 65.8%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51.6%, 2015년 62.9%에 비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고 백남기 농민이 지난 6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영원히 잠들었다. 세상을 떠난 지 42일 만에 치러진 장례다. 수많은 추모행렬이 광주 금남로에서부터 장지까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다.이에 앞서 고 백남기농민 장례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에서 천주교 수도사들과 유족들의 발인 이후 9시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를 가졌다. 이후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종로구청 앞 사거리에서 노제를 치르고 광화문광장에서 5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시민사회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 10시께 고인의 운구는 고향인 전남 보성으로 돌아갔다. 새벽밥을 지어먹고 집을 떠난 지 358일만이다.고인은 1947년 전남 보성군 웅치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12일 열린 11‧12 민중총궐기는 주최측 추산 100만명(경찰추산 26만명)이 참여해 1987년 6월항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시위로 기록됐다.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퇴진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발디딜틈도 없이 도심을 가득 메웠다. 가족단위의 시민들부터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 노동자, 농민, 빈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달려와 ‘박근혜는 하야하라’고 외치며 청와대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지만 시종일 평화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이날 집회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사전 집회가 열리면서 시작됐다. 오후 4시 시청광장에 모인 수만의 시민들은 ‘백남기 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가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뒷받침하는 행보가 속속 시작되고 있다. 현장농가와 소통 속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시는 지난 10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회를 열고 건축·환경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방안과 진행 절차를 설명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6월부터 9월까지 축산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허가·등록 농가 756호 가운데 302호가 적법화 실시 대상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한우농가 중에선 40.7%, 한돈농가는 41.4%, 가금농가는 32.6%가 적법화 대상이다.홍천군은 지난달부터 축사양성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검찰이 정유라 특혜 지원 의혹을 받아온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를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8일 경기 과천시 마사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특수본은 이날 삼성전자와 대한승마협회 사무실 등 총 9곳을 압수수색했다. 마사회와 삼성전자, 승마협회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특혜 지원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앞서 7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사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 지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초안을 작성했다고 전해 파문이 일었다. 현명관 회장은 지난달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중장기 로드맵 작성 초기에 마사회가 참여했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바 있다.김 의원은 “승마협회의 중장기 로드맵 한글파일의 문서정보를 조회하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정권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가 열린 12일 전국 방방골골에서 달려온 농민들은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일념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을 강력히 외쳤다. 농민들은 “30년 전보다도 못한 쌀값 대폭락과 백남기 농민을 폭력 살인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농민이 앞장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12일 오후 2시 국민과 함께 하는 농민의 길(상임대표 정현찬)은 ‘쌀값 대폭락! 백남기농민 폭력살인! 박근혜 정권 심판 전국농민대회’를 남대문 삼성본관 앞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농민의 길 소속단체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가톨릭농민회 소속 농민 3만여명이 남대문과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부산 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경기농림진흥재단, 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후원하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24~27일에 걸쳐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 발맞춰, 박람회에선 전국 각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및 유기농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전통식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만들기, 활 만들기, 전동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직접 참가해 각 지역의 유기농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귀농귀촌희망자를 위한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지난달 31일, 경기도 학교급식 운동 관련 단체들이 모인 경기급식단체연석회의(연석회의) 소속 단체 대표들은 수원 경기도청(도지사 남경필) 연정부지사실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선 경기도 지역의 학교급식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모임의 논의사항들은 그 자체가 현재 경기도 친환경 무상급식 제도의 현안들이다. 그 현안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첫째, 경기도 광역급식지원센터 건립 문제이다. 연석회의와 경기도 측은 그 동안 논의가 중단됐던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 관련 논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합의한 상황이다. 연석회의 측은 경기도와 교육청, 영양교사, 생산자 등 급식 주체들 간 소통 채널로서 통합적인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최근 사회 각계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GMO)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농민·소비자단체들이 힘을 모아 ‘GMO반대 전국행동’을 결성해 GMO완전표시제의 전면적 시행, GMO 없는 학교급식 실현, 국내 GMO 상용화 중단 등을 촉구 중이며, 소비자들도 GMO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이 와중에도 정치인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들은 GMO 문제에 이렇다 할 관심이 없다. 지난 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운영위원장 박성용, 경실련)의 발표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중 45% 가량인 10명이 GMO완전표시제 관련 질의에 답하지 않았고, 2명은 답변을 거부한다고 했다.경실련 및 소비자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는 총 1,366개 제품 중 629개로, 전체 제품의 46%에 불과하다. 그 중 122개는 목초액, 천적, 키토산 세 품목에 관련된 제품들로, 이 세 품목은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농자재로 사용하게끔 한 허용물질 90종에서 영세율을 적용 받는 몇 안 되는 품목들이다.그러나 이 세 품목은 친환경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많이 활용하진 않는다는 게 친환경농업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협회장 조광휘, 한친농) 안인 부회장은 “현재 영세율이 적용되는 물질들은 대부분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품목”이라며, “실제 병해충 피해를 입었을 시 쓰게 되는 유기농자재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활용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안 부회장은 또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현장에서 만난 친환경농가들에게 유기농자재 비용에 대해 물으니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첫째, 비싼 유기농자재 비용은 가계에 부담이 될 수준이다. 둘째, 친환경농사 짓는 사람은 ‘미친놈’들이다. 웬만한 각오 없이는 안 된다. 셋째, 친환경농사 짓는 보람이 없다. 지역도 다르고, 농사짓는 작물도 달랐지만, 농사에 대한 수많은 고민거리들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건 매한가지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비싼 유기농자재 비용이었다.“비용 아끼고자 미생물로 농자재 자가 제조”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희빈 씨. 고희를 막 넘긴 유씨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무농약 농사를 짓는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그는 그래도 상황이 나은 축이라 했다. 완주군에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업 현실은 비유컨대 장애물달리기와 같다. 코스에 장애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안 그래도 재배 방법도 어려운데다 판로 개척도 힘들고, 올해 초 저농약 인증제 폐지로 좁아진 친환경농업의 선택 폭까지. 한국의 어느 농민이 안 그렇겠냐만 친환경농가 또한 농사짓는 과정에서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그 중 첫 번째 장애물로, 농자재 값이 비싸다. 친환경농업에 쓰이는 각종 유기농자재들은 거의 대부분 비싸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고, 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게다가 유기농자재엔 부가가치세 명목으로 세금까지 10% 붙어 더 가격이 오른다. 친환경농사는 관행농에 비해 병충해 관리가 더 어렵고 세세하게 관리해야 하다 보니 투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산림청의 백두대간 생태계 복원 사업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백두대간의 남쪽 끝자락인 정령치 고개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남원시 737번 지방도로에 위치한 정령치 휴게소 광장에서 ‘백두대간 마루금(두 고개의 정상을 연결하는 선) 정령치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정령치(鄭嶺峙)’는 백두대간 본줄기로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을 잇는 고개이다. 지난 1988년 이곳에 지방도로가 놓인 후, 산림 생태계가 끊기면서 찻길 동물사고가 발생하고 등산객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년여 만에 백두대간 마루금 정령치 복원을 완료했다. 기존 도로의 기능을 유지하며 복원하기 위해
[한국농정신문 최용탁 소설가]“우리의 모든 가치를 시장가치로 전환하려는 WTO 칸쿤회의를 저지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농민과 민중을 죽이려는 세계무역기구와 초국적자본의 대리인 구실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히고 전 세계 민중과 연대하기 위해 우리가 멕시코로 가는 것이다.”2003년 9월 1일, 전국민중연대와 ‘자유무역협정ㆍWTO반대 국민행동’은 오전 11시에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칸쿤 현지투쟁단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멕시코 칸쿤에서는 소위 WTO 제 5차 각료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각료회의에서는 2001년 4차 각료회의부터 시작된 도하개발의제(DDA)에 따른 새로운 무역체제 출범을 위한 여러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그 첫 번째는 수출보조금과 국내보조(추곡수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한 열흘 정도 있으면 수확해야지. 뒤늦게 새파란 콩잎이 올라와서 따 주는 겨. 콩을 바짝 말려야 하는데 콩잎이 있으면 아무래도 안 좋거든. 우리는 그나마 집안 동생이 서울서 콩국수집을 해서 가져가니 낫지. 요즘은 중국산 콩 때문에 절단 나. 가격도 영 시원찮고. 이제는 일꾼 사기도 힘들고 아는 사람 통하지 않으면 거의 다 중국 인력이여. 우리 동네가 40호인데 일할 만한 사람은 다섯 가구도 안 돼. 갈수록 힘들어.”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화훼류 선물용 실속상품 전시회'를 열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도매시장 거래량이 절화류 13%, 분화류 18%로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선 “꽃은 비싸다”는 통념을 깨고 저렴하면서도 가치있는 상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춘 농해수위원장은 “행사용 꽃소비가 아니라 생활속 꽃 소비 문화가 확대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라며 책상 위 꽃 하나의 가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