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사장 김용희)는 지난 5일 대구 인터블고 호텔에서 진행된 2012 한국육종학회-식물분자육종사업단 공동 국제 심포지엄 행사에서 한국육종학회(회장 김홍식)회원과 국내외 육종 및 분자육종 연구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육종학회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산육종학회상은 농우바이오가 2009년부터 지원해 시상해 오고 있는 학술상으로 한국육종학회가 그동안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학술상이다. 이번 2012한국육종학회에서는 각 부문별로 △경산육종학회상 김광호 박사(건국대학교) △연구상 박용진 박사(공주대학교), △품종상 김연규 박사(국립식량과학원, ‘삼광벼’)가 수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억새 증식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거대억새1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거대억새는 바이오에너지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억새 우량종으로, 키가 4m까지 크며, 줄기가 다른 종에 비해 굵고 마른줄기 수량이 1ha당 30톤정도로 일반 물억새에 비해 50%이상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량증식 개발기술도 성공해 현재 금강하구 용안 웅포지구에 대규모로 거대억새를 키우고 있으며, 2~3년후에는 수변구역 등 유휴지에 재배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거대억새1호는 1ha를 기준으로 에탄올 수율이 톤당 480리터로, 11만ha에서 거대억새1호를 경작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할 경우 국내
제주도가 유채 수매로 곤혹을 겪고 있다.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으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 일대에 유채가 심어졌지만 시범사업이 중단되면서 수매처가 막혀버린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의 국내재배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 및 신에너지원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유채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유채재배는 각 500ha 규모로 전남 보성과 장흥, 전북 부안, 제주 제주시와 서귀포 지역에 재배됐고, 제주의 유채는 (주)SK케미칼에서 수매해갔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경제성(목표대비 1/4 수준), 생산성(목표대비 15% 수준) 등이 낮아 본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시범사업을 종료했다. 사업 종료로 정부지원이 끊기자 유채
농촌진흥청은 올해 새롭게 개발된 식량작물 5품종의 대국민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를 실시하고 내·외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벼, 밀, 콩, 팥, 기장의 5작물 우수 신품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트위터, 포털 등을 통해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2,779건의 이름이 응모되어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5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8점, 행운상 108점 등 모두 140여 점을 선발해 우리 농산물을 시상품으로 증정했다. 신품종 이름으로 활용될 영광의 최우수상으로는 저장단백질 함량이 적은 기능성 벼가 ‘건양미’, 성숙기가 빠른 이모작 밀이 ‘조아’, 영양성분이 골고루 높은 콩이
농촌진흥청은 올해 새롭게 개발된 식량작물 5품종의 대국민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를 실시하고 내·외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는 국민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 품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량작물 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우리 농산물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는 벼, 밀, 콩, 팥, 기장의 5작물 우수 신품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트위터, 포털 등을 통해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2,779건의 이름이 응모되어 호응이 매우 높았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5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8점, 행운상 10
오는 2012년부터 보리수매가 중단되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개발 맥주보리를 이용한 맥주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003년 바이러스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맥주보리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월동 후 이상저온에 안정적이며, 원맥과 맥아 품질이 우수한 맥주보리 신품종 ‘광맥’을 개발해 보급했다. 또 흰가루병에 강하고 남부해안가 지역에 적응성이 우수한 ‘다진’·‘백호’ 및 흑맥주를 생산하는데 적합한 ‘익산 155호’ 품종 등을 육성해 국산 맥주보리 산업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백호’ 품종으로 맥주를 만들면 맥주 맛이 쌉쌀하고 진한 보리맛을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업전문지 기자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업 현장탐방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됐다.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은 첫째날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간담회로 시작됐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부지사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대해 홍보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는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이고,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환경적 가치가 크다”고 강조하며, 다음달 11일 우리시간 새벽 4시경 발표가 될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김 부지사는 한편, 내년 제주의 농업분야 예산에 대해 FTA기금을 통해 감귤분야에 2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올 해에 제주감귤 7천억 시대를
농촌진흥청이 최근 근무평가 결과를 이유로 전 노조지부장을 직위해제한 것을 두고, ‘보복성 징계’, ‘표적 징계’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농촌진흥청 정문 앞에서는 지난 8월 24일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촌진흥청지부(이하 농진청노조) 남춘우 전 지부장에 대한 직위해제 철회를 요구하는 1인시위가 40여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농진청노조 측은 주관적이고 악의적인 근무성적평가를 통해 농진청이 ‘미운오리새끼 제거하기 프로젝트’를 밟고 있다며, 남 전 지부장에 대한 직위해제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 ‘노조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도 하반기 및 2011년도 상반기 근무성적평정에서 원예특작과학원 소속인 남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정범구 의원(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은 농촌진흥청 인력의 68%가 전공과 다르게 배치된 점을 지적하면서 농진청의 전문성 없는 분산배치로 인한 비효율적, 비과학적인 조직관리에 대한 대책으로 연구직 단일직급제를 제안했다.정 의원은 연구사가 연구관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전공과 다른 배치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과 함께 연구사와 연구관 사이의 갈등이 불가피 하다고 지적하고 갈등을 치유하고 효율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직 단일직급제 도입해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농진청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축산과학원 등의 소속기관 전체의 정원은 1,843명이며 이중 68%가 연구·지도직이다. 농진청의 연구직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정범구 의원(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은 농촌진흥청 인력의 68%가 전공과 다르게 배치된 점을 지적하면서 농진청의 전문성 없는 분산배치로 인한 비효율적, 비과학적인 조직관리에 대한 대책으로 연구직 단일직급제를 제안했다.정 의원은 “연구․지도직의 헌신적인 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가과학기술력 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국가 발전 목표에도 제약을 받을 것”이라면서 연구인력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특히 정 의원은 연구사가 연구관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전공과 다른 배치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과 함께 연구사와 연구관 사이의 갈등이 불가피 하다고 지적하고 갈등을 치유하고 효율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직 단일직급제 도입해 조직을 강화 해
농촌진흥청은 23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정책기관, 종자개발 연구기관, 종자업체, 민간종자생산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조사료의 확대생산을 위해 사료작물의 종자생산과 공급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유가급등에 따라 사료비가 크게 올라, 축산농가의 경영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농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다양한 사료작물의 종자생산과 보급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하면서 국내 조사료의 지속적인 안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기조발언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다양한 사료작물 품종육성 현황과 연구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고, 종자생산·보급의 현장사례와 문제점, 구체적인 종자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4개 소속기관의 ‘농업생명연구단지’ 합동기공식이 지난 21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혁신도시 부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완주 전북지사,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도내 국회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 혁신도시에 조성되는 농업생명연구단지는 전북혁신도시 전체부지의 약 64%인 630만 9천㎡에 1조7,893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 곳에 141개동의 연구시설과 350만㎡의 시험연구포장을 조성한다. 연구단지가 완공되면 박사급 연구원 830여명을 포함해 정규직 1,700여명과 3,000여명의 연구보조원 등이 연구·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이
지난 7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부영덕유산리조트 카니발 컬처팰리스홀에서 안상낙 한국육종학회장, 김용희 농우바이오 사장과 학회 회원 등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육종학회 주관 ‘경산육종학회상’ 시상식이 열렸다.대한민국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상되는 ‘경산육종학회상’은 3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는 △경산육종학회상 최해춘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한국쌀연구회 이사) △연구상 김인식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박향미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품종상 손범영 박사(국립식량과학원)가 수상했다.경산육종학회상은 한국육종학회가 그동안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구상, 품종상을 시상해오던 것을, 2009년부터 농우바이오에서 지원해오고 있는 학술상
“딱딱한 조직문화 바꾸자”농촌진흥청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행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지난 5일, 농촌진흥청 7월 월례조회에서는 이색 ‘퀴즈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민승규 청장, 강상조 차장,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 최동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 KBS ‘1대100’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던 최준열 연구관 등 총 7명이 출전했다. 문제는 지난 1월 창간돼 24호까지 발간된 농촌진흥청 대표 주간지‘RDA Interrobang(인테러뱅)’내용 중에서 출제됐다. 가장 많은 문제의 답을 맞춘 최종 우승자는 전혜경 식량원장.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같은 이색 행사는 민승규 청장이 농진청에 새로
간척지 염분 0.3% 이상이면 밭농사 실패해제염, 배수시설 갖춘 뒤 해야-이경보 과장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농업과)-간척농지의 특징은?첫째 염이 높다. 바다, 갯벌을 막아 농지화한 거라서. 바닷물의 염분농도가 3%이다. 이게 간척농지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염분이 높게는 3%까지 나온다. 대부분 3% 이하지만. 간척농지 염분은 대체로 0.1~3%로 분포되는데 염이 높으면 작물재배가 불가능하다. 염을 제거해야 농사가 가능하다. 벼가 자랄 수 있는 염분 한계는 0.3%다. 둘째, 염분이 많으면 그 안에 모래, 점토, 비사가 분산되기 때문에 물이 잘 안빠져 배수가 불량해진다. 셋째, 간척지는 농업환경 조성이 안되있어서, 비옥도가 낮다. 비옥도가 낮으면 농사가 잘 안된다. -간척농지에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고품질 막걸리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개발한 막걸리용 양조미 품종 ‘한아름’에 대해 농업인과 주류생산업체간 계약을 맺고 본격 재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재배지역과 면적은 (주)국순당이 서포복합영농조합(22ha) 및 박성한 농가(16ha)와 계약을 맺은 경남 사천시 지역 38ha와 죽암영농과 (주)우석식품이 계약을 맺은 전남 고흥군 동강면 지역 5ha 등 모두 3개 지역 43ha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계약재배와 관련 앞으로 ‘한아름’ 재배기술에 대해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신소재개발과에서, 막걸리 양조기술에 대해서는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이용과에서 각각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진청은 지난해 쌀알이 굵고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적어 막걸리 제조에 적합한 한아름, 다산2호, 큰섬 등 다수확
국립식량과학원과 (사)한국쌀연구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12일 국립식량과학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 심포지엄에서 세계 식량위기와 기상이변, 우리의 식량안보 상황 및 일본의 쌀 정책 방향 등을 통해 쌀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성명환 박사는 “세계 전체 곡물 생산량은 22억 3,200만 톤이며 이 중에서 쌀이 4억 4,000만 톤으로 19.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곡물 교역량은 2억 9,000만 톤으로 이중에서 쌀의 비중이 10.7%에 불과해 쌀은 생산된 곳에서 대부분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세계 인구 증가로 쌀 수요는 늘어나는데 비해, 쌀 수확면적 감소와 단위면적당 수확량의 증가율 정체로 쌀
빈번한 기상이변과 함께 세계적인 곡물 공급 불안 위험이 확대 되면서 식량 수출 국가들의 수출 제한과 곡물가 급 등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과 (사)한국쌀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쌀연구회 문헌팔 박사의 ‘세계 식량위기와 우리의 식량안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명환 박사의 ‘세계 식량과 쌀의 위치’, 김태곤 박사의 ‘일본의 식량의 실태와 정책방향’, 서울대학교 이변우 교수의 ‘기상이변과 식량’, 그리고 한국식품연구원 이세은 박사의 ‘국내외 쌀의 이용 확대 방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빈번한 기상이변과 함께 세계적인 곡물 공급 불안 위험이 확대 되면서 식량 수출 국가들의 수출 제한과 곡물가 급 등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식량 위기에 대응한 쌀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과 (사단법인)한국쌀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쌀연구회 문헌팔 박사의 ‘세계 식량위기와 우리의 식량안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명환 박사의 ‘세계 식량과 쌀의 위치’, 김태곤 박사의 ‘일본의 식량의 실태와 정책방향’, 서울대학교 이변우 교수의 ‘기상이변과 식량’, 그리고 한국식품연구원 이세은 박사의 ‘국내외 쌀의 이용 확대 방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국립식량과
■ 수입 사료곡물가 상승 대책계속되는 곡물가 인상에 사료업계 “이제 한계치”수입 곡물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축산농가 및 관련 업체들은 벌써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구제역으로 인해 가축들이 매몰되어 사료 소비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업계는 죽을 맛이고, 축산 농가들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사료값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국내 사료시장을 32% 차지하고, 매출액 기준(2010년도 매출액 1조2천억원)으로 카길사료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농협사료도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미 카길사료는 사료 가격을 올린 상태이고, 또 한 차례의 인상을 앞두고 있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이제 한계치에 달했다. 이미 다른 사료 업체들은 가격을 인상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