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유휴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곡물자급률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이모작 재배면적이 급감해 정부가 봄파종 확대에 힘을 쏟겠단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가을 파종기 잦은 강우로 맥류와 조사료 파종이 저조해 올봄 5만3,000ha의 재배면적을 추가할 방침이다. 지난 가을 파종면적은 약 19만5,000ha로 전년 24만8,000ha에 비해 크게 모자라는 상황.농식품부는 봄파종 확산을 위한 선결과제로 농민들의 관심과 봄파종 기술확산, 안정적 판로 등으로 보고, 관련기관과 단체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그동안 농촌진흥청 등에서 연구한 파종시기, 파종량, 시비와 재배관리 등의 기술지도를 적극 추진한다. 또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봄파종 참여농가에
토마토 재배의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토마토 2줄기 재배’ 기술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이 재배기술은 우선, 종자가 싹이 튼 후 본잎이 3~4장 나오면 떡잎만 남기고 나머지 잎들은 생장점 부위를 순지르기 한다.그 후 여름엔 3~4일 후, 봄·가을엔 7~10일 후면 양 떡잎 사이에서 2개의 곁눈이 나오는데, 이 묘를 길러 본밭에 옮겨 심은 뒤 2개의 줄기를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아주심기 단계에서는 줄기당 완전한 잎의 형태를 가진 잎 수가 4~5매 일 때 해야 한다. 이때 관행 외줄기 묘는 본잎 7~8매이고, 제1화방의 제1번화가 개화되거나 개화 직전의 단계다.관행 외줄기 묘에 비해 키가 작고 잎이 어려 빈약해 보이지만, 아주심기 후 1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골드키위가 수확 후 저장이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름병을 원인으로 전체 수확량의 20%가량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골드키위의 경우 그린키위와 달리 대부분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고 수확시기도 20일 정도 빠르며, 하우스 재배 골드키위에 대한 약제방제 정보조차 없다보니 그린키위에 맞춰 방제할 수밖에 없어 방제효과도 낮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무름병 발생 예방을 위한 적정 방제 시기와 살포횟수를 제시하고 나섰다.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가 골드키위의 적정 방제시기와 횟수에 대해 시험한 결과, 과실이 커지는 초기인 6월 상순부터 등록약제를 14일 간격으로 3~4회 뿌려주면 무름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
최근 사과면충에 의한 과수원 피해가 늘어나면서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 44%였던 사과면충 과수원이 2013년에는 47%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사과면충은 매미목 면충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날개가 없는 성충은 몸길이가 2mm정도이고, 온 몸이 흰색의 솜털로 덮여 있다. 날개가 있는 성충은 2.3mm정도.이 사과면충은 사과나무의 지하부 대목부 및 지표면과 가까운 뿌리에서 월동하고, 4월 중순경부터 월동에서 깨어나기 시작해 6월~9월에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이들은 사과나무 새 가지의 기부와 작은 가지, 줄기의 갈라진 틈, 가지가 잘린 부분, 뿌리에서 나오는 가지(흡지), 뿌리 등에서 집단으로 기생하면서 즙액을 빨아먹고 흡즙
안정적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으로 ‘인증농산물에 대한 불신’을 꼽고 수요자인 소비자의 참여 확대와 도매시장 거래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 대책’을 확정, 지난 9일 발표했다.우선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영양사와 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식생활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관련 예산은 현재 1억5,000만원에서 2017년까지 2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부를 대상으로 유기농 스쿨을 운영하고, 친환경 소비자 리포터를 활용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유통현장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2006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육성한 매실 새품종 ‘옥주’, ‘옥보석’, ‘단아’ 등 3품종이 가공적성 평가를 마무리 하고 매실 묘목생산 전문업체를 통해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매실은 착과 후 수확까지 일손이 덜 들고, 재배관리가 쉬운 과수로 인식되면서 투자가치가 있는 경제작물로 재배 희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품종을 만들면 육성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품종보호권 설정이 추진되며, 이때 품종의 구별성, 안정성, 균일성, 신규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그동안 매실 3품종 육성 후 품종등록을 위한 절차와 품종에 대한 재배적 특성 등을 보완했다. 농진청은 새품종의 묘목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묘목업체에 판매함으로써 재배를 희망하는 일반 농가들은 올해부터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옥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최근 눈이 자주 내리고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채소류에 대한 산지동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 시금치는 향후 기온이 회복되면서 출하량도 증가해 가격이 다소 안정됐으나 양배추, 대파, 당근은 생산량이 감소해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점검 결과 겨울배추의 경우 주산지인 전남 해남, 진도의 재배면적은 전·평년보다 증가했지만 한파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현재 배추 겉잎이 얼어있어 수확작업이 늦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겨울배추 생육은 늦어져 예년 1월 상순부터 출하되던 물량은 하순에 몰릴 것으로 전망하며 설 이후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산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장마시기에 집중호우로 벼가 웃자라고 조직이 연약해 병해충발생이 쉬워지므로 비료주기나 물 관리, 약제 방제 등 합리적인 재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7월 상순(출수 전 45∼50일경)에 참줄기(유효분얼)가 결정되는데 그 이후에 나오는 줄기는 쌀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지나친 줄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육후기까지 뿌리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중간 물떼기는 출수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하는 것이 알맞으며, 배수가 좋은 사양토에서는 5∼7일간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가 좋으나,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로 비교적 강하게 금이 갈 정도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 물떼기
재배관리 노동력도 줄일 수 있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토마토 재배 시 열매가 맺히는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면 상품률이 향상되고 노동력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착과수를 조사한 결과, 1화방 당 5개 이상 많이 착과시키는 것보다 과실을 4개로 조절했을 경우 상품수량이 7.3%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농진청이 ‘라피토’ 토마토를 13화방까지 재배한 결과, 화방당 과실을 4개로 조절했을 때 수량은 26.3톤/10a으로 조절하지 않은 경우의 수량인 26.2톤/10a과 비슷했다. 그러나 상품성이 있는 과실 수량은 19.4톤/10a으로 조절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2톤/10a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방당 착과수를 4개로 조절하면 상품과가 많아지고 수확노동력이 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정식이 완료된 김장용 가을배추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육초기부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가을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속이 잘 차므로 정식 후 15일경 요소 7kg, 30일경 8kg, 45일경 12kg, 60일경 8kg을, 염화가리는 30일경 7kg, 45일경 8kg, 60일경 7kg을 기준으로 주도록 하며, 배추의 생육상태를 고려해 가감하도록 한다고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또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칼슘결핍 증상이 나타날 시 염화칼슘 0.3%액(물 20L에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하면 되고 줄기 안쪽으로 검은 반점이 생기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배추잎이 뻣뻣해져 부러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발견되면 0.2%정도로 붕사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정식이 완료된 김장용 가을배추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육초기부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가을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속이 잘 차므로 정식 후 15일경 요소 7kg, 30일경 8kg, 45일경 12kg, 60일경 8kg을, 염화가리는 30일경 7kg, 45일경 8kg, 60일경 7kg을 기준으로 주도록 하며, 배추의 생육상태를 고려해 가감하도록 한다고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또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칼슘결핍 증상이 나타날 시 염화칼슘 0.3%액(물 20L에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하면 되고 줄기 안쪽으로 검은 반점이 생기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배추잎이 뻣뻣해져 부러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발견되면 0.2%정도로 붕사를
배추는 11월 중순이후 상품 10kg 당 가격은 5천원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는 전남 겨울배추 일부가 조기 출하되면서 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 가격은 중순이후에는 1만5천원으로 안정되겠으며, 12월 상순부터는 겨울무가 일부 출하되면서 1만~1만5천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건고추는 김장철에 8천원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마늘도 전월에 이어 약보합세인 kg당 5천7백원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같이 김장철 채소류 가격 및 김장수요 관측 속보를 발표했다.김장철 가격 평년수준 전망배추=한파 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가을배추와 겨울배추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대비 2% 많은 138만톤 내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청보리 등 겨울철 사료작물을 적기에 파종하고 재배·수확·이용 등 실천기술을 요약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적기에 파종합시다」리플릿 20,000부를 제작하여 각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했다. 리플릿에는 전남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청보리 품종과 유망품종 소개, 파종시기와 방법, 재배관리와 수확·이용 등에 대하여 핵심기술이 수록됐다.청보리 파종시기는 늦어도 25일까지 마쳐야 생초와 건조수량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수확시기에 쓰러짐에 약하므로 청보리와 혼파해 수량을 증대시키고 영양가치도 증대시키도록 해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을배 기술지원과장은 “청보리는 추위에 강하지만 습해에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나무좀 피해 증가가 예상되므로 사과나무, 뽕나무 등의 과수에 사과나무좀 발생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하였다.나무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나무좀 성충이 사과나무 줄기로 들어가기 전에 정확한 비산시기를 예찰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존의 나무좀 발생예찰용 유인트랩을 이용한 예찰법과 기상온도 예찰법을 병행하여 예찰하면 나무좀 방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나무좀 발생예찰 유인트랩을 이용할 경우, 트랩에 20~30마리가 유인되면 동해피해 등으로 수세가 약한 나무를 중점적으로 관찰하여 침입여부를 확인하여 방제하도록 한다. 또한, 당해연도에 동해피해를 심하게 받은 사과원은 사과원내에 온도계를 설치하여 오후 2~3시경 사과원
농촌진흥청이 국산 밀 자급률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용도별 최고품질 맞춤형 브랜드화를 추진키로 했다.농진청은 17일, 파종부터 수확·저장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국산 밀의 품질을 향상시킨 최고급 밀 브랜드 ‘참들락’을 개발한데 이어, 올해부터 이를 가공 용도에 따라 구분한 맞춤형 브랜드화로 추진한다는 것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올해 맞춤형 브랜드 원료곡 생산을 위해 제면용은 광주광역시에 300ha, 제빵용은 경남 합천에 100ha의 단지를 각각 조성했다.또한 제면용은 단백질 함량이 10∼12% 정도인 ‘금강밀’, 제빵용은 단백질 함량이 13∼14%인 ‘조경밀’, 제과용은 단백질 함량이 8% 정도인 ‘우리밀’이 적합하다고 보고, 파종에서 수확,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지침에 의해 재배관
올해산 극조기 가온 하우스감귤이 지난 5월초부터 출하되면서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가격호조는 품질이 좋고, 출하물량 감소 등으로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월18일까지 상품용으로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1백4톤이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kg당 8천4백60원으로 지난해 6천9백원에 비해 1천5백60원(22.6%)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경쟁과일인 신선과채류 상품인 경우 딸기(3천7백60원/kg), 참외(2천40원/kg), 토마토(1천3백84원/kg)는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이라는 것이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감귤은 조기에 수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하순부터 비닐하우스 가온 재배관리
국립식물검역원(원장 임재암)은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검역병해충의 다양성에 대응하고, 앞으로 연구전략 수립과 정밀진단 시스템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검역병해충 연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검역병해충 연구전략(식물검역원 중부격리재배관리소 이금희 박사) ▷식물 바이러스 검출법에 대한 연구동향(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김국형 교수 ▷식물검역 세균·진균의 중요성과 연구방향(식물검역원 위험평가과 현익화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또 ▷진딧물 등 미소해충 진단을 위한 바이오칩 개발(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이시혁 교수 ▷나비목 해충의 검역상 문제점과 연구방향(식물검역원 인천공항지원
강원도 등 고랭지에서 주로 하던 토마토 여름재배가 앞으로 부산 등 남부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와 공동으로 지난 3일 강서구 강동동 토마토농가 실습포장에서 여름토마토 Top Class(탑클래스)과정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농진청과 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토마토작목반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 여름토마토 Top Class과정 강좌을 개설하여 매주 2시간씩 토마토의 여름재배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겸하여 교육해 왔으며, 올해 10월15일까지 매주 실시될 예정에 있다.또한 토마토재배 모범농가 5개 포장을 선정하여 2단밀식 여름재배를 실시했고 파종에서 수확시까지 배운 기술을 농가에 적용했다.이번 교육은 상토준비, 종자파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장마, 태풍이 자주 오는 시기를 맞아 지난 15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과수원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 대비를=과수원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하고 토양이 깎여 내려가지 않도록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하여 유속을 감소시킨다.평소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가 넓고 깊게 분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생을 잘 관리하여 흙이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워 잘 고정시키고,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세워준다.수관내부까지 광환경이 개선되도록 하여 잎의 생리장해 발생을 줄이고, 철저한 방제로 잎을 보호하고 나무를 건실하게 길러 과다 착과시키지 않는
김치를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문화권별로 분류하고, 대표적인 나라부터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이 지난 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전략 포럼’ 자리에서 이명기 한식연 책임연구원이 이같이 주장했다.이 연구원은 이를 실현할 방법으로 “우선 문화에 따른 김치 수용체계 및 전략 지점 설정을 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각종 식품박람회를 통한 홍보를 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해 김치문화를 보급한 뒤, 다른 문화 및 산업과 연계해 김치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그는 김치를 세계화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김치 원재